본문 바로가기

아자의 패션이야기

국내 아웃도어 브랜드 정리!

[국내 아웃도어 브랜드 정리!]


이제 날씨도 풀리고 많은 분들이 야외로 나가고 있습니다.
특히 산을 좋아하시는 분들은 매 주말마다 산행을 즐기고 있으시죠 ㅎㅎ
저도 슬슬 꽃이 피고 잎이 나는 산에 올라갈까 생각 중입니다.

오늘은 이런 봄 기운을 받아, 산에 가고 싶은 마음을
조금 달래 보려 국내 아웃도어 브랜드를 정리해보았습니다.
봄되면 화사한 색깔의 바람막이라던지 등산 용품이 매우 사고 싶죠 ㅠㅠ

국내에 들어온 아웃도어 브랜드는 여러가지 있는데..
그 중 순수 국내 브랜드로만 7곳 정리해 보았습니다.
요즘 국내 브랜드들은 합리적인 가격과 높은 품질로,
굉장한 인기를 끌고 있죠 ㅎㅎ




국내 아웃도어 브랜드 7곳.


〃빈폴 아웃도어

빈폴 아웃도어는 등산을 즐기는 20~30대들에게 가장 어울리는 브랜드입니다.
그 이유를 말씀드린다면 일상 생활 속에서도 잘 입고 다닐 수 있을 만큼
편안하며 스타일리시 하다는 점입니다.

여타 다른 아웃도어 브랜드들에 비해 포멀한 느낌의 등산복들이 많이 나오며,
기능 또한 다른 브랜드에 뒤지지 않아, 스타일은 신경쓰는 젊은 층에게는
빠르게 퍼져나가는 브랜드이죠.

빈폴 아웃도어는 스마트하며 평소에도 입고다닐 수 있는 옷을
지향하고 있어 앞으로가 꽤 기대되는 브랜드입니다.




〃칸투칸

칸투칸하면 딱 떠오르는 단어는 '합리적'이란 단어 입니다.
칸투칸이 국내 아웃도어 브랜드 시장에서 빠르게 점유율을 높여간 것도
비싼 아웃도어가 주름 잡고 있던 시기에 합리적인 가격으로 시장에 뛰어들어
소비자들의 지갑을 여는데 성공했기 때문입니다.

칸투칸은 2000년대 초에 런칭한 국내 브랜드입니다.
사실 브랜드가 런칭된지는 그리 오래 되지 않았지만,
합리적인 가격, 그에 못지 않은 품질이 역사를 대신해 말해주고 있습니다.
칸투칸은 국내 아웃도어 시장에서 점유율만 보자면 10위 안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네파

네파 또한 빈폴 아웃도어와 마찬가지로 젊은 층에 인기를 끄는 브랜드입니다.
다만 여기서 몇몇 분들은 네파는 해외 브랜드인데 하며 의아해 하실 수도 있습니다.

사실 네파의 모태는 해외 기업이 맞습니다. 그러나 국내에서 회외 기업의
지분을 인수하면서, 그 토대로 런칭한 브랜드가 네파입니다.
다시 말해 네파는 우리나라 브랜드라 할 수 있지요.

네파의 경우 일상 생활에서도 잘 활용할 수 있게, 괜찮은 디자인을 가지고 있으며
본연 등산복의 기능 또한 잊지 않아 전천후로 사용할 수 있는 아웃도어 제품이 많습니다.




〃블랙야크

블랙야크는 국내 아웃도어 브랜드를 주도하고 있다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특히나 블랙야크는 순수 국내 브랜드로써 높은 기술력을 바탕으로
아웃도어 시장을 점령해나갔기에 국내 브랜드에 있어 의미있다고 할 수 있죠.

블랙야크의 경우 특정한 나이대의 사람에게 사랑을 받기 보다는
나이대에 상관 없이 등산을 즐기시는 모든 분들에게 인기가 있습니다.

블랙야크는 그리 높다고 할 수 없는 가격대를 형성하고 있는데,
가격에 비해 성능이 좋아, 한 번 사면 오래 입고 좋습니다.




〃라푸마

라푸마는 LG패션 안에 있는 국내 아웃도어 브랜드로
라푸마 또한 네파와 비슷한 절차를 밟아 국내 브랜드로 되었습니다.

제가 알기로 2009년 LG패션에서 프랑스 라푸마 그룹 본사로 부터
한국내 라푸마 상표권을 인수하였지요.

라푸마의 경우 꽤나 오랜 시간 아웃도어 시장에 자리 잡고 있었기에 
다른 브랜드들 보다 매니아 층이 꽤나 형성되어 있습니다.




〃K2

K2는 블랙야크와 함께 국내 아웃도어 브랜드의 쌍두마차라 할 수 있습니다.
K2는 1972년 창업한 국내 토종 브랜드이며, 한국 지형에 맞는
등산화를 생산하기 시작하게 K2의 시작이였지요.

가장 한국다운, 그리고 한국의 지형에 맞춘 제품들을 생산하기에
매 년마다 큰 인기를 끄는 제품들을 출시 합니다.
최근에는 K2의 워킹화가 상당한 인기를 끌고, 또 지금도 지속되고 있지요.

K2라는 브랜드 명은 잘 아시다시피 세계에서 가장 험하다고 알려진
고드윈 오스틴산에서 그 이름을 따왔습니다.




〃코오롱스포츠

코오롱스포츠 또한 국내 아웃도어 브랜드의 터줏대감이죠.
코오롱스포츠는 기술력이 정말 뛰어난 브랜드로,
가격에 구애 받지 않는다면 코오롱스포츠가 갑이다 할 정도이죠.

코오롱스포츠의 색깔은 하이테크놀러지라 할 수 있으며,
거기에 디자인까지 챙겨 정말 완성도 높은 아웃도어 제품을 출시합니다.

코오롱스포츠는 1973년에 런칭하여 올해 무려 41주년을 맞이했습니다.
41년이면 꽤나 오랜 시간 동안 기술력이 축적되었겠죠?
역시 코오롱스포츠에는 탐나는 제품들이 많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