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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자의 패션이야기

남자 청바지 브랜드 인기순위 정리.

[남자 청바지 브랜드 인기순위 정리.]

 


오늘은 남자 청바지 브랜드 인기순위를 보기 쉽게 정리해봤습니다.
미국의 한 광부가 청바지를 입기 시작한 이래에 청바지는 인간과
떼려야 뗄 수 없는 옷이 되었습니다.

물론 개인의 취향 차이로 청바지를 안 입는 분도 있으실테지만,
대부분이 청바지를 입어보았고 또 입고 다닐 것 입니다.

청바지 만큼 디자인의 다양성과 내구성이 좋은 바지는
아직까지 나오지 않았고 기능성 옷이 나왔다 하더라도
디자인이나 가격대 면에서 청바지와 경쟁이 되지 않지요.

이런 광범위한 사랑 때문에 아주 다양한 브랜드에서 청바지를
생산해내고 있는데, 많은 브랜드 사이에서 선택 장애를 겪지 않기 위해
지금은 최근 인기를 끌고 있는 청바지 브랜드들을 소개드려보도록 하겠습니다.



남자 청바지 브랜드 인기순위를 알아보자.


1. APC (아페쎄)
아페쎄는 프랑스 의류 브랜드로써 티셔츠와 바지를 비롯해 각 종 옷들을 판매하고 있는 브랜드입니다.
여러 옷들 중에서도 당연 인기 있는 라인은 데님 라인이며, 최근에는 쁘띠라 불리는 청바지로 국내에서
크게 인기 몰이를 하고 있습니다. 20~30만원의 높은 가격의 청바지임에도 불구하고 높은 인기를
구가하는 것은 데님의 기본을 잘지킨 군더더기 없는 색감과 트랜디한 핏, 무엇보다 오래 입을 만한
내구성을 지녔습니다. 아페쎄는 주로 20~30대에게 사랑을 받으며 1987년 장 뚜이뚜에 의해 설립되었습니다.




2. 누디진
누디진 또한 20초반부터 30대 초반까지 젊은 층에서 사랑받고 있는 남자 청바지 브랜드입니다.
단연 20~30대가 청바지 소비가 많기 때문에 청바지 브랜드 인기순위에서 높은 위치를 차지했네요.
누디진은 리바이스 만큼이나 다양한 제품군을 선보이고 있으며, 선택권이 넓어 원하는 청바지를
찾기가 쉽습니다. 다만 누디진의 대부분 라인이 슬림을 기본으로 하고 있습니다. 물론 몇몇 모델은
슬림하지 않게 나오니 입 맛대로 찾으시면 됩니다.




3. 리바이스
리바이스는 세계적인 청바지 브랜드이죠? 리바이스는 미국인인 리바이 스트라우스가 설립한 회사이며,
설립연도는 1853년도로 오늘 소개드리는 브랜드 중 가장 설립년도가 오래된 전통있는 곳입니다.
리바이스 501같은 경우 한 때 국민 청바지라 불릴 정도로 너무 슬림하지도 너무 펑퍼짐하지도 않은 핏으로
많은 인기를 끈 적이 있습니다. 리바이스의 상징인 아치모양(리벳)은 주머니 부분을 강화하기 위해
처음으로 박기 시작했다가 리바이스의 상징이 된 것입니다.




4. 게스
언제부턴가 게스가 국내에 녹아들기 시작하면서 게스의 옷들은 아주 자연스럽게 소비가 되고 있습니다.
게스의 주 생산 제품인 청바지 또한 꾸준하게 팔리고 있지요. 그 덕분에 남자 청바지 브랜드 인기순위에
게스라는 브랜드가 들어와도 전혀 어색하지 않게 되었습니다. 사실 게스 청바지는 여성들에게 좀 더
소비가 되는 경향이 있는데 남자 제품들도 사실 면면을 보자면 디자인과 퀄리가 상당히 훌륭합니다.
가격 또한 높지 않고 핏 또한 너무 슬림하게 나오지 않기 때문에 누구나 편하게 입으실 수 있습니다.




5. 플랙진
슬림한 라인과 깔끔한 디자인으로 국내 청바지 시장에 지각변동을 일으킨 플랙진은 주 소비층이
20대일 만큼 굉장히 트랜드적입니다. 플랙진의 브랜드 색깔 또한 심플&슬림 스타일이며 영 트렌드를
가치로 내걸고 있기 때문에 어쩌면 20대들의 소비가 많은 것이 당연하고, 브랜드로써는 적중했다고
표현할 수 있겠네요. 플랙진은 일본과 터키 등의 프리미엄 데님 원단을 사용하여 청바지를 만들고
가격대는 10만원 초 중반에 형성되어 있습니다.




6. 네이키드 앤 페이머스
네이키드 앤 페이머스 또한 오늘 남자 청바지 브랜드 인기순위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흔히 네페진이라
불리는데 국내에서는 공식 수입해 판매하는 곳은 없지만, 구매대행과 편집샵을 통해서 계속 입소문이
나고 있고 수요가 늘어나는 브랜드 중 하나입니다. 네이키드 앤 페이머스는 캐나타 태생의 브랜드이고,
아주 좋은 원단을 쓰고 있어 상당히 질 좋은 청바지로 유명합니다. 가격대는 제법 비싼 20~30만원대 입니다.




7. 이스트 쿤스트
이스트 쿤스트는 캐주얼 의류 브랜드라 하지만 데님 중심의 캐쥬얼이기 때문에 청바지 브랜드로 보아도
손색 없습니다. 이스트 쿤스트가 내거는 가치는 심플하면서 귀족적이고, 거기다 우아함을 더 한다고 하는데
제가 보았을 땐 심플하고 깔끔함. 그리고 군더더기 없음으로 이해하면 될 것 같습니다. 가격대는 5~15만원
사이로 큰 부담이 없어 핏 또한 스키니부터 여유있는 핏까지 제법 종류가 있습니다.




8. 디스퀘어드
돈만 있으면 디스퀘어드가 갑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그만큼 디스퀘어드는 유행에 민감하지 않지만
결코 무시할 수 없는 디자인과 퀄리티로 소비자에게 만족을 줍니다. 디스퀘어드는 청바지 뿐만 아니라
의류 신발까지 나오는 토탈 준 명품 브랜드라 할 수 있는며 청바지의 가격대는 최소 40이상 부터 시작합니다.
디스퀘어드는 핏도 다양하며 디자인까지 다채롭습니다. 또한 청바지의 기본 색감을 잘 간직하는 브랜드입니다.




9. 디젤
이제 브랜드 인기순위가 막판으로 가고 있네요.. 지금 소개드릴 디젤 같은 경우 불과 2-4년 전 광풍을
한 번 맞이했고, 트랜드를 떠나 지속적으로 소비되고 있는 세계적인 남자 청바지 브랜드 중 하나입니다.
디젤은 1978년 렌조 로소가 설립한 이탈리아 캐주얼 브랜드이며 아직까지 렌조 로소가 기업을 이끌고 있어
태생부터 지금까지 디젤이 가진 브랜드 정신이 한 번도 변한 적이 없는 디자인의 철학을 가지고 있습니다.
디젤의 핏 라인은 대략 10가지 정도가 되며 가격대는 20~40만원대 정도로 폭 넓은 선택권이 주어집니다.




10. 캘빈 클라인 진
마지막 남자 청바지 브랜드 인기순위에 이름을 올린 곳은 캘빈 클라인 진입니다. 국내에 소비되고 있는
대부분의 캘빈 클라인 청바지는 캘빈 클라인 진이죠. 먼저 그냥 캘빈 클라인과 캘빈 클라인 진의 차이 점을
알려드리면, 그냥 캘빈 클라인은 디자이너의 이름을 직접 걸고 만드는 하이엔드 명품 브랜드이고,
캘빈 클라인 진은 대중적인 가격과 품질을 겨냥해 기업 차원에서 만들어져 나오는 예하 브랜드입니다.
캘빈 클라인 진 같은 경우 5~20만원 사이의 가격대를 형성하고 있으며, 국내에 상륙한 이후 한 차례 유행을 거쳐
이제는 지속적으로 소비되는 브랜드입니다. 이제 오늘 브랜드 정리는 여기서 마쳐야 할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