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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자의 패션이야기

남자 윙팁 브랜드 모음!

오늘은 남자 윙팁 브랜드에 관해 알려드리겠습니다. 남자에게 윙팁은 상당히 매력적인 신발이죠?
클래식한 연출도 가능하면서, 또 캐쥬얼한 옷들과도 잘 어울리는 아주 마법과 같은 신발입니다.

이런 이유로 저도 여러 켤레의 윙팁을 가지고 있는데, 확실히 윙팁은 브랜드가 있는 것이
퀄리티도 좋고 디자인의 디테일 모두 만족스러운 것 같네요.

물론 몇몇 수제 신발 가게들도
이용해봤지만.. 원하는 만큼 퀄리티는 나오지 않더라고요.
그럼 지금부터 남자 윙팁 브랜드를
한 번 정리해보았으니, 어떤 브랜드들이 있는지 살펴보시길 바랍니다.



추천 할만한 남자 윙팁 브랜드 7곳!


〃탠디


탠디의 경우 30년이 넘는 역사를 가진 윙팁 브랜드입니다. 탠디는 20대, 30대를 타겟으로 하여
제품을 만들어 내기 때문에 항상 트랜디한 감각을 유지하면서 신발을 만들어 내는 브랜드이죠.
탠디는 클리퍼 윙팁을 많이 선보이고 있습니다.

클리퍼 윙팁 라인은 상당히 다양하며, 클래식한 윙팁부터 시작해 캐쥬얼한 윙팁까지
만날 수 있지요. 탠디 윙팁의 가격대는 10~25만원 사이에 형성되어 있습니다.
품질에 비해 나쁘지 않은 가격대라 생각되네요.





〃장까를로 모렐리

장까를로 모렐리는 너무 유명한 남자 윙팁 브랜드라.. 추천을 안하기도 애매하고.. 추천을 하기도
애매한 브랜드입니다. 장까를로 모렐리는 캐쥬얼한 느낌이 강한 윙팁 제품을 선보이며,
윙팁의 펀칭 무늬가 상당히 진한게 특징입니다.

또 앞코 부분이 살짝 들려있어 윙팁에 어느 정도의 개성을 가진 브랜드이죠. 장까를로 모렐리에서는
다양한 색상의 윙팁이 나오기에 색상 선택의 폭이 넓은 게 장점인데, 최근 장까를로가 비판을
받고 있는 이유가 장까를로의 변심 때문입니다.

예전에 장까를로 모렐리는 10~20만원 가격대에서 보여줄 수 없는 높은 퀄리티를 자랑했는데,
2013년형부터 장까를로 모렐리는 품질이 상당히 떨어졌다는 평가를 받고 있지요.





〃리갈

저는 리갈 윙팁을 다른 브랜드 윙팁에 비해 상당히 만족스럽게 신고 있습니다. 그 이유는 생각보다
착화감이 좋고 가죽의 느낌도 좋기 때문입니다. 물론 디자인이 다양하지 않아 선택에는 조금
장애가 있지만 말이죠.

리갈이란 남자 윙팁 브랜드는 금강 제화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금강제화내 브랜드에서도 인지도가
꽤나 높습니다. 리갈의 윙팁 가격대는 15~30만원대에 형성되어 있으며, 가격에 걸맞는 퀄리티로
충분한 만족감을 전해줄 수 있는 브랜드가 아닐까 하네요.





〃미소페

미소페는 저렴이 남자 윙팁 브랜드로 유명합니다. 그렇다고 저렴하기만 해서는 사람들의 만족감을
선물해줄 수 없겠지요..? 미소페는 저렴하기도 하지만 가격 대비 디자인과 가성비가 좋은 브랜드로
꼽히고 있습니다. 그도 그럴 것이 미소페는 철저히 20~30대를 타겟으로 하고 있습니다.

20대, 30대를 만족할 만한 디자인을 만들기 위해 노력한다는 것이죠. 미소페라는 브랜드는
1989년에 처음 런칭되었습니다. 우리나라 브랜드 치고 꽤나 역사가 있는 편이죠?
미소페의 경우 보는 것과 신는 것의 사이즈 체감이 다르니 미소페 윙팁을 사실려거든 꼭 신어보고
구매하시라고 알려드리고 싶네요.





〃그랜슨

그랜슨은 오늘 추천드린 남자 윙팁 브랜드 중 가장 높은 가격대의 브랜드가 아닐까 합니다.
사실 그랜슨은 가격과 어울리는 퀄리티, 디자인을 가지고 있지요. 덕분에 그랜슨은 전 세계적으로도
인기가 있는 윙팁 브랜드이며, 많은 패션 리더들이 선택한 윙팁이기도 합니다.

그랜슨의 가격대는 30~50만원 사이입니다. 그랜슨을 한 번 신은 사람은 그랜슨의 퀄리티 때문에
다른 윙팁은 시기 힘들다는 이야기도 있지요. 개인적으로 참 구매하고 싶은 윙팁인데,
가격이 엄두가 나질 않아 주변 지인들이 신은 걸 볼 때마다 예쁘다고 칭찬해줍니다.





〃콜한

사실 콜한 또한 그랜슨 못지 않게 가격대가 제법 있는 브랜드입니다. 다만 그 편차가 심해
로퍼나 클리퍼 같은 제품들은 또 제법 저렴하다고 할 수 있지요.

콜한의 경우 최근 루나 그랜드 윙팁이 가장 큰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콜한은 상당히 인지도 높은
구두 장인 브랜드인데, 이런 브랜드가 세계적인 스포츠 브랜드 나이키와 손을 잡고,
선보인 상품이 루나 그랜드 윙팁입니다. 루나 그랜드 윙팁은 최고의 편안함을 자랑하며,
새로운 조합이 매력을 발산하는 매혹적인 윙팁이랍니다.

가격대는 30~40만원대 인데, 콜한을 구하는 대부분의 사람들이 해외직구를 통해
보다 저렴하게 상품을 구매하고 있지요. 다만, 해외직구를 할 때는 사이즈를 잘 아셔야 합니다.





〃소다

이제 일곱 번째 남자 윙팁 브랜드 추천을 드려야 겠네요. 마지막을 장식할 브랜드는 바로 '소다'입니다.
국내에서는 꽤나 뼈가 굵은 브랜드로.. 이 브랜드의 히스토리를 되집어 보자면 30년 전으로 거슬러
올라 가야 하죠. 소다의 경우 항상 대중성과 퀄리티를 확보하여 언제나 사랑받는 브랜드입니다.

소다에서 나온 윙팁은 트랜드에 빗나가지 않는 무난한 디자인과 괜찮은 퀄리티를 만족도가 높으며,
가격대 또한 10만원 중반대에서 20만원 중반대까지 무리 없이 형성되어 있어, 주머니 사정이
어렵더라도 한 번은 노려봄직합니다.

생각해보면 신발을 살만한 괜찮은 남자 윙팁 브랜드는 많은 것 같습니다. 먼저 디자인이 마음에
들었다면 사이즈나 착화감을 보고 고르시면, 아주 현명한 선택이 되리라 생각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