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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자의 영화와티비

달달한 드라마 추천 5편

[달달한 드라마 추천 5편]

달달하다~


오늘은 달달한 드라마 5편을 추천드려보도록 하겠습니다.
이제 곧 많은 학생분들이 방학 시즌을 앞두고 있어,
학기 중 못봤던 드라마나 영화 등 문화 컨텐츠를 즐길 계획을
짜고 있으실 겁니다.ㅎㅎ

물론 드라마를 사랑하시는 분들은 항상 볼 만한 드라마가
있는지 없는지 매일 고민하고 계시겠지요..ㅎㅎ

이런 계획과 고민에 조금 더 탄력을 주고자
달달한 드라마를 5편을 모아봤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영화도 그렇고 노래도 그렇고
모든지 달달한게 좋더라고요..ㅎㅎ

보는데도 부담이 없고, 자연스레 입가에 미소가
지어져서 그런 것 같은데.. 지금부터 본격 추천해볼게요^^




강력추천!! 달달한 드라마 5편~!


〃인현왕후의 남자 <2012>
주연 배우 : 지현우, 유인나, 김진우, 가득희, 박영린


인현왕후의 남자는 오늘 소개드리는 달달한 드라마 중 유일하게
케이블에서 방영한 드라마인데요.. 소재가 특이하고, 드라마 자체가
너무 재미있어 공중파 못지않게 큰 인기를 끌었던 드라마입니다.

이 드라마의 줄거리는 조선시대 킹카인 선비 김붕도가
인현왕후의 복위를 위해 300년을 거스르는 시간 여행을 하게 되는데,
여기서 2012년 드라마 <장희빈>에서 인현왕후의 역을 맡은
무명배우와 시공간을 넘나들며 펼치는 로맨스 코미디 드라마입니다.

이 드라마가 방영 할 때는, 폐인주의가 붙을 만큼 한 번 보게되면
쉽게 빠져나오지 못하는 그런 중독성이 강한 드라마인데요..

아마 이 드라마를 보고나서, "난 이 드라마를 왜 이제 봤을까?"란
생각을 들게 할 정도의 아주 달달한 드라마가 아닐까 싶네요.




〃최고의 사랑 <2011>
주연 배우 : 차승원, 공효진, 윤계상, 유인나, 최화정


2011년 "극뽁~"이라는 최고의 유행어를 낳은 최고의 사랑은
달달한 드라마를 추천드리면서 빼놓을 수가 없을 것 같네요.ㅎㅎ

이 드라마는 줄거리에 대한 이야기를 하기 전, 개인적인 감상평(?)
생각부터 적어보고 싶은데.. 다시봐도 좋고, 또 봐도 좋고,
계속봐도 좋은.. 그런 유쾌하면서 재미있는 드라마 같아요.

이 드라마의 전체적인 포맷은 국민 모두가 사랑하는 남자와
국민 모두가 욕하는 여자가 서로의 마음을 알아가는 과정을
그리는 드라마인데, 2011년에 종영이 되었지만,
아직도 많은 사람들 입에 회자가 되는 그런 드라마에요.

혹시 우울한 일이 있거나, 삶과 권태기라서 무료하거나
따분하다면, 이 드라마를 보시면서 '극뽁~'하는 건 어떨까요..?




〃마이걸 <2005>
주연 배우 : 이다해, 이동욱, 이준기, 박시연, 조계형

마이걸은 달달한 드라마 중에서 명성과 좋은 평판을 가진 드라마이죠.
2005년 겨울을 뜨겁게 달구었던 드라마이기도 한데,
첫 방송부터 신나게 웃으면서 볼 수 있었던 드라마입니다.

줄거리만 보더라도 상당히 유쾌한 스토리가 전개 될거라는 걸
예상할 수 있을 텐데요.. 거짓말쟁이로 태어났지만 사기꾼은 될 수
없었던 여자와 모든 걸 다 가졌지만 주유린(이다해)를 만나고 나서야
자신이 완벽하다는 걸 알게된 오만 방자한 남자의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이죠.

마이걸은 총 16부작으로 모든 내용을 풀어 전개를 하고 있는데요..
분명 16부작이 짧게 느껴질 만큼 몰입도 있으며,
한시도 웃음의 끈을 놓을 수 없는 그런 달달한 드라마가 아닐까 해요 ㅎㅎ




〃성균관 스캔들 <2010>
주연 배우 : 유천, 박민영, 송중기, 유아인, 서효림


이 드라마 주연배우들만 보더라도 여성분들은 쉽게 지나치기 힘든
그런 드라마가 아닐까 합니다.. JYJ의 멤버인 유천군과,
꽃미남 송중기, 상남자 유아인이 나오는 드라마인데,
스토리가 재미있기 이전에 눈부터 즐거워지지 드라마이죠.

절대 여자친구와는 함께 봐서는 안되는 드라마이며,
전 개인적으로 이 드라마를 처음봤을 때 커피프린스가 떠오르더군요.

그 이유야 당연히 박민영양이 남장을 하는 것과,
윤은혜양이 남장을 한다는 점이 비슷해서,
"아~ 커프랑 비슷하게 흘러가겠구나.."했는데 전혀 다른 재미를 줬었습니다.

성균관 스캔들은 조선시대 배경에 여자는 출입할 수 없는 성균관에
박민영양이 남장을 해서 들어가 성균관 안에서 4명의 청춘이
성장하며 사랑하는 그런 내용을 그린 달달한 드라마입니다.




〃파스타 <2010>
주연 배우 : 공효진, 이선균, 이하늬, 알렉스, 이형철


파스타는 2010년 1월 4일 첫 방송을 타면서, 새로운 한 해의 시작과
함께 전국을 휩쓸어버린.. 또 달달한 드라마하면 빼놓을 수 없는 드라마이죠.
그때 파스타 광풍이 불면서, 어딜가나 파스타 이야기가 있었던 것 같아요.

아마 이 드라마를 보신 분들이 더 많을 것 같은데, 아직 못보신 분들을 위해
드라마 줄거리를 대략적으로 설명드리면, 레스토랑을 배경으로 한 드라마이고,
음식으로 손님을 행복하고 즐겁게 해주는 요리사를 꿈꾸는 여성의
파란만장하고 펀한 그리고 열정이 담긴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입니다.

이 여성의 역할은 공블리라는 별명을 가진 러블리한 공효진님이 역할을
아주 잘 살리셨고, 까칠한 셰프역할을 이선균님이 맡으셔서 그에 못지 않게
역할을 잘 살리셨지요.

오밀조밀하게 재미있는 요소가 가득찬 드라마이지만,
드라마 자체에 이태리 음식이 계속 등장하다 보니,
식욕을 자극해 계속 무언갈 먹게 하는게 단점이라면 단점인 것 같아요 ㅎㅎ



이렇게 해서 달달한 드라마 5편을 모두 추천드렸는데,
오늘 추천 드린 드라마가 마음에 온기를 불어넣어주는
그리고 입가에 미소를 짓게 만드는 그런 드라마였으면 좋겠네요..ㅎㅎ

요즘 부쩍 더워져서 이제 한 여름이구나란 생각이 드는데,
다가오는 주말 삼계탕이라도 한 그릇 먹으시면서,
무더운 여름에 대비하는 건 어떨까요..?
그럼 여기서 아주 달달한 드라마 추천에 관한 포스팅을 끝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