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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자의 이야기

벌써 한 달이 가고, 새로운 2월의 시작.



시간은 뭐가 그리 급한지, 너무 빨리 가버립니다.
2013년의 시작이 엊그제인 것 같은데.. 벌써 2번째 달의 시작입니다.
새해 목표는 잘 실천하고 있으신지, 1월의 목표는 성취하셨는지 모르겠네요.ㅎㅎ


2월의 시작은 1월의 반성으로 시작해보려 합니다.
저 또한 새해 목표가 있었고, 한 달 목표가 있었습니다.
2월의 시작에 서서 뒤를 돌아 보니, 결과적으로는 썩 나쁘지 않지만..
과정 자체는 스스로가 만족스럽지 않네요.


먼저 1월은 생각보다 지출이 많아 지갑이 얇아졌습니다.
한 달에 정해진 금액만큼만 쓰자고 계획을 잡았는데,
그를 상회하는 지출이 발생되어.. 많이 자책해봅니다..
신년 목표 중 돈을 모으는 목표도 있기 때문에..
첫 달부터 약간 삐끗거려 2월달에는 다시 한 번 가계부를 써 볼 생각입니다.


1월은 이런 저런 모임도 잦았지만, 다른 달 보다 나태한 달이였습니다.
그 나태의 근원을 묻는다면 분명 저 자신에게 있겠죠?
2월은 스스로가 정했던 목표를 달성하는 실천적인 달로
짧은 한달 농밀하게 채우도록 해봐야겠습니다.


2월은 'Work'에 집중하는 한 달을 만들어봐야겠습니다.
여자친구에게는 미안한 일이지만, 삶의 균형을 조절할 필요가 있을 것 같네요.
이런 균형이 유지될 때만이 'Love'도 지속적으로 유지되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듭니다.


2월 달은 한 달 일과를 조금 더 조절할 필요가 느껴지네요.
불필요한 TV프로그램 보는 걸 줄이고 그 시간에,
다른 계발적인 일에 시간을 투자해야겠습니다.


3월의 시작이 되어서 2월을 돌아본다면..
이번 글과 같이 반성 할 내용이 적었으면 좋겠습니다.
특히 노력이란 부분에 신경을 써 스스로가 만족하는 한 달이 되었으면 하네요.
2월은.. 28일 구성으로(?) 상당히 짧은 달인데..
짧은 만큼 더욱 밀도 높게 보내도록 해봐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