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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자의 시계이야기

쿼츠, 오토매틱, 키네틱 파헤치기

쿼츠

남자의 경제력 능력을 과시하거나 혹은.. 강력한 개성을 들어내는.. 자아실현의 수단이 된 시계..
셔츠 소매 속 반정도만 보이는 시계의 매력은.. 가히 아름답기까지 합니다..
헌데 시계를 구경하려는데, 오토매틱이 뭔지, 쿼츠가 뭔지, 키네틱이 뭔지 헷갈리시지요..?

혹은 뭔지는 알겠는데.. 어떤 점에서 좋고 어떤 점에서 나쁜지 잘 모르겠고요..
그래서 오늘은 쿼츠, 오토매틱, 키네틱에 대해서 보기쉽게~! 파헤쳐보도록 하지요~!




쿼츠? 오토매틱? 키네틱?


 

쿼츠

[ 쿼 츠 ]
〃시계가 얇고, 가벼워 다양한 디자인이 나온다.
〃저가 시계라도 시간이 느려짐이 없고, 정확하다.
〃내부 구조가 단순해, 분해청소를 거의할 필요가 없어
   관리가 편하다.
〃유지비용이 거의 발생하지 않는다.
〃외부충격에 강하며, 비교적 저렴하다.
〃시계에 따라 2-3년에 한 번 전지를 갈아줘야한다.
 

오토매틱

[ 오토매틱 ]
〃오토매틱은 직접 태엽을 감는 태엽식과,
   팔목 진동에 의해 감기는 오토매틱 2가지가 있다.
〃전지를 갈 필요가 없어 편리하지만, 매일 일정 시간을
   차고 활동해야 한다.
〃취향에 따라 좋아할 수도 있지만, 시계가 두껍고 무겁다.
〃씨스루백을 통해 시계의 메커니즘을 보는 맛이 있다.
〃최소 5년에 한 번은 시계 전문가에게 분해 청소를 맡겨야 
   하는데, 그 비용이 상당하다.
〃오토매틱은 충격에 약해 관리에 신경을 써야 한다.
〃오토매틱은 대체로 비싸며, 유지비용이 많이든다.
〃사무직이나 활동량이 없는 사람에겐 적당하지 않다.
〃시간이 지남에 따라 시계의 오차 폭이 커진다.
 

키네틱

[ 키네틱 ]
〃오토매틱의 단점을 일부분 보완한 형태로써,
   오토매틱 처럼 태엽은 감을 수 없지만,
   초소형 발전기가 들어있어, 시계의 움직임이 발전기에
   동력을 제공하고, 동력을 받아 생산된 전기에너지를
   내장되어 있는 배터리로 보내어 그 힘으로 시계가
   작동되는 
원리입니다. 이로써 오토매틱의 단점인
   시간의 오차를 
쿼츠수준의 정확도로 맞추었지요.
〃오토매틱보다는 강하지만, 키네틱 또한 충격에 약합니다.
〃무게가 제법 나갑니다.
〃키네틱은 세이코가 독자 개발한 방식이라,
   오직 '세이코'에서 밖에 생산되지 않습니다.


쿼츠, 오토매틱, 키네틱의 차이에 대해.. 이제 감이 좀 잡히시나요?
개인적으로 활동적이며 젊고, 주머니가 가벼울 땐, 세련된 쿼츠가 나을 것이고..
나이가 들고 진중함이 생긴다면.. 오토매틱으로 넘어 가는게 가장 좋은 것 같습니다..

사실 나이 40대가 된다면.. 쿼츠와는 잘 어울리지가 않지요..
시가 몇 백에서 몇 천만원하는 쿼츠를 제외하곤 말이지요..



그리고 잠깐 틈을 이용해.. 시계 줄 색상에 대해서 살짝 이야기를 해보자면..
갈색, 혹은 밤색 시계줄의 경우는.. 다양한 피부톤을 가진 사람들에게 잘 어울린답니다.
하지만 검은색의 시계줄의 경우 피부가 뽀얗거나, 머리카락이 유난히 검은 사람에게 잘 어울리지요.
또 메탈의 경우.. 무겁고 유연하지 못해 불편한 점은 있지만..
땀이 많은 사람에게 좋고.. 상당히 스포티한 느낌을 줄 수 있습니다..^^

그럼 자신의 성향을 고려해..
자신에게 가장 잘 맞는 시계를 고르시길 바라면서..
오늘 포스팅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제 글이 마음에 드셨다면 즐겨찾기[누르기] 를 해주세요^^*


※중요 포스팅※
OEM과 라이센스의 차이를 아시나요..?
세계적 시대에 맞춰 '병행수입제품'이 우리네 소비문화 깊숙히 자라면서,
OEM과 라이세는 개념이 널리 알려졌는데, 정확히 어떤 차이가 있고,
어떤개념인지 헷갈리신다면 제가 작성한 포스팅으로 그 궁금증을 확~ 해결하세요.^^
[2012/05/05] OEM과 라이센스 뽀개기 => http://ajatrend.tistory.com/1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