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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자의 시계이야기

괜찮은 30대 남자 시계 추천.

[괜찮은 30대 남자 시계 추천.]


오랜 시간 동안 남자에게 있어 시계란 사회적 지위와
부의 정도를 나타내주는 지표가 되었습니다.

그러나 패션 시계와 다양한 종류들의 시계들이 나오며,
시계가 가진 이런 의미는 많이 사라졌다 할 수 있습니다.

그래도 악세사리 종류가 적은 남자에게 시계는
훌륭한 악세사리가 되어주었으며, 이제는 고전적인 의미를 넘어
남자라면 하나씩 가지고 있어야 할 아이템이 되었지요.

특히 30대 남자 시계 같은 경우는 모두 사회생활을 하고
그에 있어서 시계가 주는 영향이 제법 있기 때문에
시계 구매시 신중할 필요가 있는데요..

오늘은 이에 맞춰서 30대 남자 시계 추천을 드려보도록 하겠습니다.
오늘 추천드릴 시계의 가격대는 40에서 최고 200까지 잡아보았습니다.
주를 이루는 건 40~90사이의 시계들입니다.




30대 남자 시계 7종류 추천!


〃세이코 프리미어 (SNP001J1)

브랜드 세이코의 경우 남성분들이라면 모르는 사람이 없을 정도로 유명합니다.
일본 시계 브랜드인데, 쿼츠 시계는 세계 최초로 생산해낼 만큼
스위스 시계에 뒤떨어지지 않는 품질과 기술력을 가지고 있는 브랜드입니다.

특히 세이코 프리미어는 세이코란 브랜드 안에서도 상위 브랜드에 해당하며,
수준 높은 기술력으로 완성도 높은 시계를 만들어내는 라인입니다.
거기다 디자인의 고급스러움은 덤으로 더했고요.

때문에 굉장히 가장비 높은 시계라 할 수 있으며 특히 SNP001J1 모델의 경우
은은한 메탈에 블랙으로 포인트를 주어 굉장히 고급스러운 느낌을 줍니다.
가격대 또한 70~110만 사이로 디자인과 성능 대비 아주 좋습니다.

이 모델 같은 경우 세이코만의 독자 기술인 반영구 키네틱 무브먼트를
사용했고 페퍼츄얼 캘린더 기능과 멀티 펑션, 100m 방수등으로
실용도도 굉장히 높은 시계라 할 수 있습니다.





〃티쏘 (PRS200)

이번 30대 남자 시계 추천 모델은 티쏘의 PRS200 모델로 위의 세이코 프리미어보다
가격이 제법 낮은 시계입니다. 미리 가격대를 알려드리면 40~60만원 대에
형성되어 있고 시계 다이얼에 찍힌 메이드인 스위스만 보더라도 시계의 퀄리티는
충분히 설명된다고 보여집니다.

티쏘의 경우 세이코 프리미어 만큼이나 국내 인지도가 높은 제품입니다.
가격대가 그리 비싸지 않으면서 실생활에 필요한 기능들은 다 들어 있고
무엇보다 내구성이 좋고 디자인이 깔끔해 나이대를 불문하고 찾는 시계 브랜드이죠.

특히 티쏘 같은 경우 20대 후반부터 30대 중후반까지 잘 어울린다고 할 수 있고
가격대도 그리 부담스럽지 않아 생활 용도로 끼기에도 무리 없습니다.





〃론진 하이드로 콘퀘스트 (L3.688.4.03.6)

이번에는 조금 가격대가 있더라 준명품 시계의 급을 원하는 30대 분들을
위해 남자 시계 추천을 드려볼까 합니다.

론진 하이드로 콘퀘스트는 '론진 하콘'이라고도 불리우며 30대 사이에서는
꽤나 잘 나가는 시계인데 가격대는 120~200 사이 정도에 형성되어 있습니다.

위에 품번은 청판 품번이지만 청판 말고도 다른 색상의 시계가 있으며,
개인적으로 론진 하콘은 청판이 많이 고급스럽다고 생각됩니다.
론진의 경우 준명품 시계로는 인식되지 않지만 어느 정도 가격이 있는
급이 있는 포스는 보여주며, 실제로 봤을 때 고급스러운 느낌을 제법 줍니다.

하이드로 콘퀘스트의 경우 오토매틱 무브먼트를 사용하고 있으며,
사파이어 글래스등 모자람 없는 퀄리티를 보여준답니다.





〃해밀턴 (H32565135)

전 솔직히 30대 남자 시계 추천을 드릴 때 해밀턴 제품을 가장 많이 추천드립니다.
일단 중가 스위스 시계 브랜드 중 해밀턴은 가장 높은 퀄리티를 보여주고 있으며,
디자인 자체도 군더더기 없이 깔끔하게 빠져나왔기 때문입니다.

시계의 다이얼 크기 또한 너무 크지도 너무 작지도 않아 정갈한 느낌을 주죠.
브랜드 네임만 봤을 때 해밀턴은 론진과 같은 급이라 할 수 있습니다.

다만 지금 소개드리는 H32565135 모델은 위 론진의 모델보다는
가격이 약간 저렴한 편이라 할 수 있지요. 미리 가격대를 알려드리면 90~140선입니다.
이 모델 또한 오토매틱 방식의 시계인데, 디자인이 상당히 눈에 띈다고 할 수 있습니다.

다이얼의 부분부분을 스켈레톤 다이얼 형식으로 처리하여 시계 구동이 얼핏
보인다는 점인데 그 와중에 깔끔함을 잊지 않아 보다 인상 깊은 디자인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90~140만원대 오토매틱 시계이기 때문에 무브먼트의 완벽함을 기대하긴 어렵지만,
가격대비 충분히 매력있고 특히 30대에게 잘 어울리는 남자 시계가 아닐까 하네요.





〃세이코 프리미어 (SNQ103J)

또 한 번 세이코 프리미어 시계를 추천드리게 되었네요.
오늘 유일하게 같은 브랜드에서 2개를 추천드리는 것 같습니다.

이렇게 한 번 더 추천드리게 된 이유는 가격대가 낮으면서 착용할 만한 깔끔한 시계를
찾는 분이 분명 계실거라고 생각해서 입니다. 미리 이 모델의 가격대를 알려드리면
30~50만원 선에 형성되어 있다고 알려드릴 수 있겠네요.

이 SNQ103J 모델 같은 경우 정말 깔끔하면서 필요한 기능은 알차게 들어 있습니다.
시계의 내구성 또한 말할 것이 없으며, 솔직히 가성비 킹이라 말하고 싶네요.
디자인 또한 가격대 걸맞지 않은 고급스러움을 지니고 있습니다.

보다 부담 없는 가격에 30대가 찰만한 시계를 찾고 있었던 분이라면,
이 시계는 충분히 매력적으로 다가갈 것 같네요.





〃시티즌 (BL8000-54A)

이번에 추천드릴 30대 남자 시계 또한 보다 부담 없는 가격의 시계를
찾고 있는 남자분들을 위해 추천드립니다.

시티즌의 경우 일본 시계 브랜드로 세이코와 더불어 일본을 대표하는
시계 브랜드인데 가격대비 괜찮은 성능을 보이며 국내에서도 인지도가 높습니다.

특히 BL8000라인 같은 경우 시계 다이얼 숫자를 로마 숫자를 활용
가격대비 보다 고급스러운 느낌을 주죠. 또한 여러 가지 기능이 시계에
적용되어 있어, 크로노 그래프 모델을 좋아하는 분들에겐 이 시계가 딱 좋을 듯 합니다.

이 시계는 무브먼트도 좋고, 디자인도 좋고, 가격도 착하면서, 방수도 잘되지만
아쉬운 점이 하나 있다면 시계 글래스를 미네랄 글래스를 쓴다는 점이죠.





〃오리스 (581-7627-43-61 LS)

마지막 30대 남자 시계 추천은 오리스 모델을 추천드려볼까 합니다.
오리스는 국내에선 인지도가 조금 낮은편이지만 시계에 관심있는
사람들 사이에서는 다 아는 전통 오토매틱 시계 브랜드입니다.

오리스는 브랜드 설립 이후부터 꾸준히 중고가 정도의 오토매틱 시계를
만들어 냈으며 100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같은 정신에 입각하여,
중고가 오토매틱 시계를 만들어내는 브랜드입니다.

가격대비 오토매틱의 성능은 오리스가 가장 좋으며, 보통 오토매틱을
입문하려는 사람에게 오리스 시계를 권하는 것도 같은 맥락 때문입니다.

지금 소개드리는 <581-7627-43-61 LS> 모델은 150~160 정도의
가격대가 형성된 모델로 오리스의 브랜드 철학을 그대로 녹여낸
모델이라 할 수 있습니다.

오리스는 구구절절 더 많은 설명이 필요 없을 것 같네요.
그저 중고가 오토매틱 시계 중에선 오리스 만한게 없다는 말만 하고 싶습니다.
그럼 여기서 30대 남자 시계 추천 포스팅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