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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자의 패션이야기

괜찮은 남자 가디건 브랜드 정리!

[괜찮은 남자 가디건 브랜드 정리!]


오늘은 괜찮다 싶은 남자 가디건 브랜드를 모아봤습니다.
최근 니트와 가디건을 엄청나게 구매했더니,
옷장에 공간이 더 이상 없게 되어버렸습니다.

이런 가디건 같은 경우 겨울에는 이너로 활용할 수 있고,
초가을과 봄에는 아우터로도 활용할 수 있어,
활용도가 높다는 빌미로 너무 막 구매해버렸지요.

쇼핑이 늘 그렇듯 사놓고 안 입는 것들과
사놓고 자주 입는 것들로 나뉘는데,
가디건은 어떻게해서든 자주 입는 듯 합니다.

그럼 여러모로 따져봤을 때 제가 괜찮다 싶은
남자 가디건 브랜드를 알려드릴게요.




음.. 괜찮은데~?


1. 티아이포맨

개인적으로 티아이포맨 가디건을 좋아합니다. 두께감도 좋고 숄카라 같은 경우 디자인도 상당히 세련됬죠.
하지만 티아이포맨의 가디건은 몇 개 없습니다. 그 이유는 다름 아닌 깡패 같은 가격..ㅠㅠ
뭐 사람에 따라 상대적인 느낌이지만, 저에게는 가격이 만만한 브랜드가 아닙니다. 그럼에도 두께감이나
퀄리티가 만족스러워 항상 세일 기간을 체크하고 있지요.





2. 포레스트 캠프

포레스트 캠프는 알만한 사람들은 다 아는 브랜드로 적당한 가격에 품질 좋은 가디건과 니트들이 많은
남자 가디건 브랜드이죠. 저 또한 작년에 처음 숄카라를 구매해봤는데, 두께감과 퀄리티가 마음에 들더라고요.
특히 포레스트 캠프에서 나오는 옷들은 깔끔한 맛이 있는 듯 해요. 그리 요란 스럽지도 않고 단정하고
깔끔하니, 기본에 충실한다고 생각되네요.





3. 라코스테

10만원 중반대에서 가장 무난하면서 오래 입을 수 있는 남자 가디건 브랜드는 라코스테가 아닌가 합니다.
라코스테의 기본 가디건은 잘 알아주죠. 또 라코스테라는 브랜드가 가진 이미지 덕분에 오래 입으면 
입을 수록 빈티지와 구제의 느낌을 줍니다. 라코스테는 기본 가디건 2-3개 정도만 있어도
몇 년은 예쁘게 입을 수 있습니다.





4. 지오다노

사실 저는 지오다노 가디건을 가장 많이 가지고 있는 듯 합니다. 지오다노 가디건은 할인 할 때면,
정말 저렴한 가격에 살 수 있으며 또 기본 디자인은 상당히 무난하죠. 저는 세일 때마다 기본 가디건으로
색깔 별로 모으다 보니, 지오다노 가디건이 상당히 많아졌네요. 그리고 숄카라 카디건 또한 퀄리티가
가격대비 괜찮게 나오니 살만하다 할 수 있습니다.





5. 폴로

폴로는 브랜드 이미지도 좋을 뿐더러 폴로 로고가 박힌 가디건은 클래식하면서돟 조금은 고급스러운
느낌을 줍니다. 폴로 가디건은 이너로 활용하기 보다 티셔츠나 셔츠와 함께 아우터로 입었을 때,
더욱 좋은 느낌을 주지 않나 생각되네요. 폴로의 경우 매장에서 직접사면 깡패 가격에 너덜너덜해지므로,
해외 직구를 통해 구매하길 추천드립니다.




이 밖에도 커스텀멜로우나 시리즈의 가디건도 좋아하지만,
이들 브랜드는 가격이 감당 안되네요.

그래서 시즌이 끝나고 후려칠 때 간혹 구매를 하거나 보는 편인데,
후려칠 때는 또 괜찮은 디자인이 안올라와 구매를 하지 않게 되네요..
특히 커스텀멜로우의 헤비 가디건 종류들은 참 마음에 드는데 말이죠.ㅜㅜ

이렇게 해서 남자 가디건 브랜드를 추천드려보았는데,
제 추천 정보가 마음에 드셨으면 좋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