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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자의 패션이야기

깔끔한 남자 넥타이 추천


오늘은 깔끔한 남자 넥타이를 추천드려볼게요.
사실 넥타이야 몇 개 사놓고, 몇 년을 사용하기 때문에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는 부분은 아니죠.

보통 넥타이가 낡거나, 어느 순간 넥타이를 둘러보았을 때,
조금 별로라는 느낌을 받게 되면 넥타이에 관심을
가지게 됩니다.

아닌 경우에는 취업이나, 중요한 자리 등 갑자기 넥타이가
필요할 때, 넥타이에 관심을 갖게 되는데, 사실 갑자기
넥타이를 구매하려하면, 머리가 복잡합니다.

유행이 지나간 넥타이는 아닐지, 사이즈는 적당할지 등등이죠.
일단 넥타이 추천을 드리기 전, 미리 말씀드린다면 마른 분의 경우
넓이가 조금 있는 걸로, 덩치가 있는 분들은 조금 얇은 것으로 하는게
부담스럽지 않은 사이즈 선택 방법입니다.

사실 넥타이의 폭은 용도와 스타일에 따라 다를 수 있으니,
지금은 평범한 사이즈라 할 수 있는 8cm 전후를 기준으로 잡고
5가지 넥타이를 추천드릴게요.



넥타이 추천 5가지~!


첫 번째, 루이까또즈 (LW12-109)
넥타이 소재 중 최고의 소재는 실크라고 할 수 있겠죠?
실크는 넥타이의 풍성한 느낌을 더 해줄 뿐만 아니라,
소재 자체에서도 고급 스러운 느낌이 발산됩니다.

덕분에 슈트나 셔츠가 조금 뒤 떨어져 보이더라도,
넥타이가 다른 점을 다 커버해주기도 하죠.

이 모델은 7cm의 폭을 가지고 있어 무난하다 할 수 있으며,
사선 포인트가 들어갔기 때문에 민무늬, 스트라이프 가릴 것 없이
모든 셔츠와 잘 어울릴 수 있습니다.
색상은 네이비, 와인, 퍼플 3가지 색상이 있네요.




두 번째, STCO (SNTCC47_NA)
이번 넥타이 추천드릴 모델은 에스티코의 SNTCC47_NA란 모델입니다.
이 모델을 추천드리는 이유는 혹시 제 블로그를 방문해주시는 분들 중에서
캐쥬얼한 넥타이를 찾고 있는 분이 있을까 싶어 추천드리네요.

일단 위 이미지에선 잘 보이지 않지만, 패턴이 들어가 있습니다.
패턴은 중절모와 파이프가 반복되며 찍혀져 있고,
네이비 색상의 넥타이라 보다 캐쥬얼한 느낌이 강하죠.

이 넥타이의 경우 가격대도 2만원대로 저렴하며, 실크60, 폴리40의
혼방 소재로 되어 있습니다.




세 번째, 워모 (AWLAAJ60)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패턴을 가진 워모 넥타이입니다.
일단 미디엄 슬림 사이즈이기 때문에, 사이즈 또한 무난하다
할 수 있고, 소재가 실크 100%이기에 고급스러운 느낌을 주죠.

더욱 더 중요한 건, 네이비를 베이스 컬러로 두고,
세 가지 색상이 3단계로 나뉘어 교차로 체크 무늬가
들어갔다는 점인데, 상당히 세련되면서도 모던한 느낌을 줍니다.

거기다 스타일리쉬한 느낌은 덤으로 줄 수 있죠.
가격대는 4~5만원 대에 형성되어 있습니다.




네 번째, 티아이포맨 (M128MCR003)
저 같은 경우 캐쥬얼과 클래식 그 경계에 있는 넥타이를 선호합니다.
덕분에 티아이포맨과 커스텀멜로우의 넥타이를 선호하는데,
위 모델은 폭이 7.5cm로 적당하며, 이 모델을 좋아하는 이유는
상당히 독특하기 때문입니다.

일단 넥타이 소재라고 생각하기 힘들 만큼의 혼용율을 보여주는데,
실크80%, 면13%, 모7%가 들어가 있죠.

면은 그렇다 쳐도 모가 들어 있기 때문에, 넥타이 자체가 상당히
따뜻한 느낌을 줍니다. 지금과 같은 겨울이나 가을, 봄에
좋은 느낌의 소재이며, 색이 빛바랜 네이비 느낌이 나기에
코트와도 잘 어울릴 거라 생각되네요.




다섯 번째, 커스텀멜로우 (CWAX36881)
마지막은 면 넥타이 추천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개인적으로 면 넥타이가 가장 예쁘게 나오는 브랜드는
커스텀멜로우라 생각됩니다.

면 넥타이의 종류도 많은 뿐더러 상당히 다양한 패턴과
디자인을 가진 넥타이들이 많이 있습니다.

오늘은 그것들 중, 개인적으로 가장 느낌이 좋은
CWAX36881을 추천드릴텐데, 이 넥타이는 8cm의 폭을
가지고 있으며, 톤 다운된 체크 조직이 상당히 따뜻하고,
유니크해보이기 까지한 넥타이입니다.

면 넥타이의 생명이라 할 수 있는 두께감은 면100%이기에
아주 충분하며, 착용감히 상당히 좋다고 할 수 있죠.
그럼 여기서 넥타이 추천 포스팅을 끝맺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