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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자의 잡동사니

오늘 뭐 먹지 고민될 때! 메뉴 추천!

[오늘 뭐 먹지 고민될 때! 메뉴 추천!]

아마 모든 사람들이 하루에 한 번 쯤 고민하는 게 있을 겁니다.
만약 밖에서 사먹는 직장인이라면 "오늘 뭐 먹지?"라는
고민을 달고 살테고요.

저 또한 매일 오늘 뭐 먹지란 고민을 하는 사람으로써,
매번 이런 선택의 순간을 마주하는 부담감을 잘 알고 있습니다.

그러나 하루에 3번 정도 밖에 즐길 수 없는 식사 시간이기에
매번 선택을 신중하게 할 수 밖에 없는데요..
오늘은 이런 오늘 뭐 먹지란 고민이 들 때,
조금이라도 고민을 덜어줄 메뉴들을 모아 한 번 추천드려보겠습니다.




먹을 만한 메뉴 추천~!


①칼칼한 해물 칼국수
요즘 같이 추운 날씨에는 몸을 따뜻하게 데워 줄 따뜻하고 칼칼한 음식이 제격이죠?
저는 그 많은 음식들 중에서도 칼칼하고 따뜻한 음식으로 해물 칼국수를 추천드릴게요.
해물 칼국수에 배추 김치나 깍두기 조금이면, 한 끼 아주 맛있게 먹을 수 있죠.
만약 칼국수가 모자란다면, 공기밥을 추가하여 시원하고 칼칼한 칼국수 국물에
밥을 말아 먹어도 아주 일품이고요. 바지락이 가득 들어간 칼국수 한 그릇이 땡깁니다.




②얼큰한 돼지 김치 찌개
제가 원래 밥을 많이 먹는 편이기도 하지만, 돼지 김치 찌개 먹는 날은 공기밥 2그릇에서 부터
출발한다고 할 수 있습니다. 한 그릇도 먹기도 전에 두 그릇을 시키죠. 항상 이런 판단은
옳았고, 두툼한 돼지 고기가 들어간 김치 찌개를 먹노라면 항상 밥이 모자를 정도였습니다.
오늘 뭐 먹지 고민된다면, 돼지 김치 찌개 정말 완전 강력 추천 드립니다.




③어린이 입맛을 위한 돈가스
저는 사실 음식을 가리는 편이 아닙니다. 그렇기에 어린이 입맛도 강하게 가지고 있지요.
특히 돈가스를 아주 좋아하는데 그 이유는 돈가스 안에도 다양한 종류가 있기 때문입니다.
쉽게 말해 치즈 돈가스, 고구마 돈가스부터 시작해 일식 돈가스, 돈부리 까지 돈가스의
변신은 무죄라고 말씀드릴 수 있겠네요. 바삭한 튀김 옷에 두툼한 돼지고기, 거기다 달콤하고
시큼한 돈가스 소스만 있다면 맛있는 한끼로써 손색 없겠네요.




④냄새만 조심해야 할 생선 구이
생선을 좋아합니다. 그렇기에 회부터 시작해 탕, 구이 모두 좋아하죠. 그러나 생선 구이는
옷을 편하게 입었을 때만 먹습니다. 집에서 생선을 구워먹든, 밖에서 사먹든 생선을 구울 시
냄새가 강력하기 때문이죠. 그렇기에 전 생선 구이는 배달로 자주 먹습니다. 배달로 시켜먹으면
집 안 냄새도 신경 안써도 되고, 옷에 냄새가 배는 일도 신경쓰지 않을 수 있지요.
짭짤한 생선 구이에 흰 백반이라면 가정식 좋아하는 분들에겐 아주 좋습니다.




⑤고소한 육회 비빔밥
육회가 가격만 저렴하다면, 정말 매일 먹고 싶은 음식입니다. 그러나 가격이 부담스럽기에
육회만 따로 먹을 순 없고, 비교적 저렴한 육회 비빔밥을 통해 육회를 경험하죠.
나물이 풍성하게 들어 있고, 고소한 참기름에 잘 양념된 육회가 얹어져 나오는 육회 비빔밥은
상당히 조화로운 맛을 내며, 맛의 향연이란 표현이 아깝지 않을 정도로 풍성한 맛이 납니다.
고소하면서 먹기에 부담 스럽지 않은 음식을 찾는다면, 육회비빔밥이 좋겠네요.




⑥매콤한 낙지 덮밥
요즘 이상하게 자극적인 음식이 많이 생각납니다. 그렇기에 오늘은 오늘 뭐 먹지란 고민을
하지도 않고 생각나는 낙지 덮밥을 바로 먹어버렸네요. 저는 매운 것보다 매콤한 것을 좋아하기에
항상 조금 덜 맵게 해달라고 주문을 합니다. 그럼 매콤한 것이 제 입 맛에 딱 맞는다고 할 수 있죠.
낙지 덮밥은 쫀득쫀득한 낙지와 매콤한 양념이 환상적인 조화를 보여주는 메뉴입니다.




⑦절묘한 초밥
저는 날로 먹는 걸 좋아합니다. 그래서 회, 육회, 초밥, 회덮밥, 물회, 회 들어간 것은 다 좋아하죠.
그래서 오늘 뭐 먹지란 고민을 더 이상 하기 싫을 땐, 날로 나오는 것을 주로 먹습니다.
저에게 이 음식들은 실패가 없기 때문입니다. 초밥의 경우 활어나, 연어나 단독 초밥으로 먹어도
괜찮지만, 다양한 맛을 느끼고 싶다면 모듬 초밥으로 시켜 먹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그럼 여기서 오늘 뭐 먹지란 고민을 덜어줄 메뉴 추천 포스팅을 끝내겠습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