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쿠스틱 카페 - 라스트 카니발(Last Carnival) 감상하기!]
오늘은 간만에 감성 돋는 시간을 가져볼까합니다.^^
감성 돋는 시간에 뉴에이지가 빠질 수 없겠죠?
지금 소개드릴 뉴에이지는 바로 어쿠스틱 카페 라스트 카니발이며,
요즘 같은 가을 날씨에 듣기 참 좋은 곡이라 생각되네요.ㅎㅎ
Last Carnival은 한국인이 사랑하는 뉴에이지 모음에도
꼽혔었는데, 정서가 비슷해서 그런지, 어쿠스틱 카페의 곡들은
사람의 마음을 울리는 무언가가 있는 듯 합니다.
그럼 일단 라스트 카니발을 들으면서, 어쿠스틱 카페와
그와 관련된 이야기를 이어볼게요.^^
+감성주의+ 어쿠스틱 카페 - 라스트 카니발~!
하.. 바이올린과 첼로, 피아노가 만들어내는 Last Carnival은
정말 최고인 것 같아요.ㅠㅠ 악기 세 개가 만들어내는 선율이
아름답다는 표현이 모자란 듯 합니다.ㅠㅠ!
그럼 어쿠스틱 카페에 관해 소개를 드리자면,
어쿠스틱 카페는 일본의 3인조 혼성 그룹입니다.
정확히 말해, 3인조 뉴에이지 프로젝트 연주그룹이라 할 수 있죠.
어쿠스틱 카페는 리더인 츠루 노리히로의 중심으로 움직이며,
자신들의 솔로 활동과 병행하는 그룹입니다.
츠루 노리히로는 바이올리니트스이자 키보디스트이며,
나카무라 유리코는 피아니스트, 마에다 요시히코는 첼리스트입니다.
어쿠스틱 카페라는 그룹명은 어쿠스틱 음악을 사랑하는 연주가들이
카페에 모여 자연스럽게 음악을 시작했다는 뜻을 가지고 있으며,
어쿠스틱 악기가 가진 매력을 한층 끌어 올려 스테이지를 전개하고,
때로는 관객들을 보고 떠오른 이미지를 즉흥적으로 연주하는 등
콘서트를 들었다 놨다하며, 큰 명성을 가지게 되었죠.
어쿠스틱 카페는 음악 장르에 구애를 받지 않아,
재즈에서부터 팝송, 한국 가곡에 이르기 까지 다양한 음악적 요소를
다룰 줄 알며, 때로는 클래식한 편곡으로 노래를 연주하기까지 합니다.
어쿠스틱 카페는 정식 데뷔는 1991년에 이루어졌으며,
현재는 데뷔 20년이 넘었기 때문에 라스트 카니발(Last Carnival)을
비롯해 수 많은 명곡을 갖고 있고, 또 때로는 명곡을 연주하기도 했는데
대표적인 노래로는 <Sky Dreamer>, <Long Long Ago>등이 있죠.
이제 어쿠스틱 카페 라스트 카니발에 대해 좀 알려드리자면,
이 곡은 2003년 <For Your Memories>라는 앨범의 타이틀 곡으로
대중에게 처음 공개되었으며, 이 노래는 어쿠스틱 카페의 리더인
츠루 노리히로가 직접 만든 노래입니다.
이 앨범은 Last Carnival의 힘입어 꽤나 큰 성공을 거둔
앨범으로 기록되고 있으며, 아름다운 선율로 공간을 따뜻하게
채워주는 어쿠스틱 카페의 진면목을 느낄 수 있는 곡이기도 하죠.
개인적으로 라스트 카니발과 같은 어쿠스틱 카페가 직접 만든
곡도 좋아하지만, 유명 명곡을 어쿠스틱 카페가 연주한
노래도 상당히 좋습니다.
어쿠스틱 카페는 그들만의 감성이 뚜렷하게 느껴지기 때문에
같은 노래라 할지라도 전달하는 감정은 확실히 다르죠.
때문에 어쿠스틱 카페의 선율을 좋아하는 분이라면,
어쿠스틱 카페가 연주한 다른 노래들도 꼭 들어보시길 바랍니다.
그럼 여기서 어쿠스틱 카페 Last Carnival에 관한 포스팅을 마칠게요.
즐겁게 감상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