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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자의 해외축구

멋진 호날두 개인기 감상하자

[멋진 호날두 개인기 감상하자]

오늘은 호날두 개인기 영상을 모아봤습니다.^^
축구 선수 중 개인기 하면, 떠오르는 선수가 몇 명있죠?
저 같은 경우엔 호나우지뉴와 지단, 그리고 호날두가 떠오르는데요..

호나우지뉴의 개인기는 화려하다는 느낌을 주고,
지단의 개인기는 담백하며 깔끔하다는 느낌을 주는 반면,
호날두의 개인기는 파워가 느껴지는 개인기여서,
개인적으로 가장 선호하는 유형의 선수입니다.ㅎㅎ

호날두에 관해서는 무슨 말이 더 필요할까 싶네요.
일단 먼저 베스트만 들어 있는 맨유 시절의 호날두 개인기를 보시고,
레알의 호날두 스킬과 나머지 이야기를 이어나가겠습니다.



발롱도르 클래스! 맨유 시절의 호날두!







위 영상의 경우 FIFA 올해의 선수상과 발롱도르까지 휩쓴
맨유 시절의 호날두 모습이죠.

사실 개인적으로 느끼기에 레알의 호날두도 골이나, 스킬에 관해서
세계 탑 클래스의 호날두이지만, 맨유 시절의 호날두가
맨유 시절의 호날두는 지금보다 더 많은 볼거리가 있는 선수였다 생각되네요.

지금도 레알 경기를 꾸준히 지켜보고 있지만, 맨유 시절만큼의
많은 개인기는 사용하지 않는 것 같아요.
팀 색깔의 차이일 수도 있지만, 상당히 간결하게 플레이를 하고 있는데,
그래도 종종 번뜩이면서 화려한 플레이를 보여주고 있죠.

이제 맨유 시절의 호날두 개인기를 다 감상하셨다면,
레알 소속으로 활약한 호날두의 개인기 및 스킬을 감상해보죠^^



명불허전, 세계 탑 축구 선수의 모습!







정말 레알에서의 호날두는 공포 그 자체네요.
팬의 입장에서 본 호날두도 이런데, 다른 팀에서 바라보는
호날두의 모습은 정말 괴물일 것 같아요.

호날두가 비록 호난사라는 약간 굴욕적인 별명도 있지만,
개인적으로 슛팅을 만들어 내는 기회라는 게 있으니,
호날두의 개인기를 통해 슛팅을 많이 때리는 것도 능력이 아닐까 싶어요.ㅎㅎ

이 덕분에 2011년에는 언론이 만들어 놓은 라이벌,
메시를 제치고 프리메라리가 득점왕을 차지하였죠.



전 호날두가 레알에 입성하고 난 뒤, 기존의 레알 팬으로써
가장 기대되었던 두 순간이 있습니다.
그건 바로 무리뉴가 레알의 감독으로 부임했을 때와
지금 현재 가레스 베일이 레알의 유니폼을 입었을 때입니다.

무리뉴의 경우 이미 레알에서 감독 생활을 끝냈기 때문에,
그 설렘이 좋은 기억으로만 남아 있지만, 아직 베일의 경우
레알의 데뷔전조차 치르지 않았기에 베일이 호날두와 같은 그라운드에
같은 팀으로 뛸 생각만으로도 벌써부터 신이 납니다.

사실 바이에른 뮌헨의 로벤과 리베리의 황금 날개가 부러웠는데,
호날두와 베일이라는 다이아몬드 날개로 전혀 부럽지가 않게되었네요.




이번 시즌의 엘클라시코는 그 어느 때보다 가장 기대되는 라이벌전 입니다.
현재는 두 팀 모두 나란히 3연승으로 동일한 승점을 이루고 있는 가운데,
바르셀로나의 공격력은 눈에 띄일만큼 폭발적이지만, 레알의 공격력은 아쉽죠.

그러나 이제 베일이 영입되었기 때문에 호날두와 베일의 파괴력이 궁금하면서,
또 새로 영입된 네이마르가 엘클라시코에서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도 상당히 기대 됩니다.
네이마르가 엘클라시코에서 마저, 지금과 같은 모습을 보여준다면..
레알의 팬 입장으로써 바르샤가 너무 두려울 것 같네요 ㅎㅎ

그럼 아직까지 호날두 개인기 영상을 못보셨다면, 나머지 영상을 즐겁게 감상하시길
바라고, 저는 여기서 호날두 개인기에 관한 글을 마쳐야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