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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자의 패션이야기

향수 뿌리는 방법을 알아보자

[향수 뿌리는 방법을 알아보자]

오늘은 향수 뿌리는 방법을 알아보겠습니다..
향수의 경우 잘 쓰면 엄청난 득이되고..
잘못쓰면.. 주위 사람들의 눈총을 받는 독이 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독이 되는 경우의 대부분은 향수 뿌리는 방법을 몰라..
많이 뿌렸을 경우와.. 향수 뿌리는 부위를 제대로 선택하지 못했을 경우가 있는데..
오늘은 이 둘의 실수를 최대한 줄여줄 수 있게끔..

향수 사용량은 얼마가 적당한지..
그리고 뿌리는 부위 별로 향기는 어떻게 발산되어 나가는지!
알아보겠습니다..^^




향수 뿌리는 양은 얼마가 적당할까..?


향수를 직분사로 여러 부위로 바로바로 뿌리시는 분들이 있습니다.
이 분들 스스로는 그 향의 강함을 못느낄지 몰라도...
주변에 살짝 지나가기만 해도 향수가 떡칠 되었음을 알 수 있죠..

보통 오드 뚜왈렛을 기준으로 2번 정도 뿌리는 것이
가장 이상적인 향수의 양입니다.

가장 기본적으로 2번 뿌리는 방법은..
맥박이 뛰는 손목에 한 번 뿌린 후, 반대쪽 손목으로 비비지 말고 바로 옮겨 찍습니다.
그리고 귀 뒤의 맥박이 뛰는 부분에 찍어 발라주시고..

공중으로 향수를 뿌린 후 내리는 향수비(?)를 한 번 맞아주시는게..
은은하니, 지속성있는 향수 뿌리는 방법과 양이랍니다.




향수 뿌리는 부위는 어디가 있을까..?


▶목(귀 밑)
보통 향수는 맥박이 뛰는 곳에 뿌리라고 하죠?
왜냐하면 맥박이 뛸 때마다 향수가 은은하게 퍼져나가기 때문이죠.
이와 같은 이유로 가장 많이 뿌리는 속이 귀 밑 맥박 뛰는 곳 입니다.
향이 그렇게 진하게도 퍼지지 않으며, 평균적인 지속 시간을 가진 부위이죠.
도저히 향수를 어디 뿌려야 할지 모르겠으면, 귀 밑에 뿌리시면 됩니다..^^


▶팔꿈치 안쪽
팔꿈치 안쪽에 뿌리게 되면 가만히 있을 때 향이 퍼져나가기 보다는
활동시 향이 퍼져나가게 됩니다. 아래에서 말씀드린 소매에 뿌리는 것 보다는
향의 전달이 강하지 않아 부담스럽지 않으며, 활동성이 있으신 분들이
팔꿈치 안쪽에 뿌리게 되면 효과적으로 주위 향기를 바꿀 수 있습니다..^^
특히 다른 분들이 가까이 있을 때 활동하게 되면 의외의 매력을 줄 수 있는 부위이죠.!


▶무릎 뒤쪽
향의 지속력도 높이면서, 아주 은은하고 길~~~게 향을 발산하고 싶으시면
무릎 뒤쪽이 제격입니다..! 무릎 뒤쪽이란 바지가 접히는 부분인데..
앉아 있는 시간이 길 수록 향은 오래 살아남습니다.
보통 무릎 뒤쪽 뿐만 아니라 향을 오래 지속시키고 싶다면,
하체 쪽에 향수를 뿌리시면 오래 지속되며 향이 슬금슬금 올라오게 됩니다.


▶옷 소매의 끝
상대에가 향을 가장 직접적으로 전할 수 있는 부위로,
소매 끝에 향수를 뿌리게 되면.. 지속시간은 딱히 길지 않으나..
향을 강하게 바로 전달 할 수 있습니다.
향으로 매력 어필을 해보고자 하는 분들이라면 한 번쯤 시도해도
나쁘지 않을 부위이며, 특히나 걸을 때 소매가 흔들리며 향이 강하게 퍼져나갑니다..^^


▶속옷
가장 지속력이 강한 부위가 바로 속옷입니다.
외출 전 속옷에 향수를 뿌리게 되면, 아마 집에 돌아올 때 까지 향이 남아 있을 겁니다.
그러나 속옷에 뿌리면 겉옷을 비집고 향이 나와야하기 때문에, 그렇게 강한 향은 전달하지 못하고
아~주 은은히 오랫동안 향을 지속 시킬 수 있는 부위입니다.


▶머리카락(여성분만 해당)
머리카락에 향수 뿌리는 방법은 대다수 여성분들에게만 해당되는 부위입니다.
남자들의 로망을 자극하기 좋은 부위인데, 긴 머리카락에 뿌리게되면..
찰랑~하는 동시에 주위를 향기로 매료시켜버리죠..^^
머리카락 부위는 매력어필 부위로 선택적으로 뿌리시고 다니면 됩니다..^^


그럼 이렇게 해서 향수 뿌리는 적당한 양과 방법에 대해서 알아봤는데요..
어떻게 많은 도움이 되셨는지 모르겠네요...

제 블로그에는 향수 뿌리는 방법 말고도, 여자들이 좋아하는 향수,
향수 농도에 따른 분류, 향수 향 종류등 향수에 대한 다양한 정보가 있으니..
더 많은 걸 얻어가시고 싶으신 분은.. 블로그 검색창에 '향수'라고 치시면
많은 정보가 나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