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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자의 이야기

혹시나 했는데 역시나..

혹시나 했는데 역시나..
몸에 썩을놈들이바이러스가 침투했습니다..

얼마 전, 바이오리듬이..
땅을 찌른다고 말씀을 드렸는데..

하루에 4-5시간 자는 생활을 몇 개월동안 하면서,
먹을 것도 제대로 못챙겨먹고,

젊은 나이만 믿고 너무 까불(?)었더니..
드디어 몸이 과부하가 걸렸네요..

개도 안걸린다던..'오뉴월'의 감기가..
저는 외면하지 못했나 봅니다.

매일 1시간 30분씩 운동을 해와서,
건강엔 정말 자신있었는데,

겨울에도 걸리지 않는 감기를..
여름에 걸려버리네요..

역시 몸은 거짓말 못하나 봅니다..
이상하게 힘도 빠지고, 몸이 축축 늘어진다고 했더니
자고 일어나니 몸에 열이 장난(?)이네요 ㅎㅎ

머리도 띵한 것이..
미춰~~~버릴 지경입니다..

지금 이 글을 쓰고 있는 토요일도..
아무것도 못하고 하루 종일 뻣어있다가..

겨우겨우 일어나 이런 글을 끄적이고 있는데..
몇자 적은 후 다시.. 누워서 쉬어야 할 것 같습니다..

여름 감기는 정말 지독하네요..
다행히 기침 가래 콧물은 없는데..
열만 나고 머리만 좀 아프네요..ㅎㅎ

에효.. 얼릉 회복하여,
싱그러운 미소웃는 모습으로 이웃 님들을 찾아 뵙겠습니다... ^____^*

이웃님들도 장마철 새벽에는 선선하니 건강 조심하세요..^^*
전, 그럼 시체놀이하로..흑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