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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자의 패션이야기

향수 향의 종류

향수 향


저번에는 오드뚜왈렛, 오드퍼퓸 등 향수의 종류에 대해서

알아봤는데.. 오늘은 향수 향의 종류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향수를 구매할려고, 향수를 둘러보는데
시트러스 향이니, 스프레 향이니, 푸제르 향이니..하며
"이것들이 대체 무슨 향인가?!"라며 많이들 헷갈리셨을 거에요.. 그렇죠~?

그러니 오늘 제 포스팅 자세히 보시고,
향수를 선택할 때, 자신이 어필할 수 있는 느낌과

잘 맞는 향수를 사용한다면, 매력은 배가 되니,
한 번 알아보도록 해요~!



시프레
시원한 식물 향이 나는 지중해 느낌의 향을 '시프레'라 분류되는데,
지중해에 있는 '스프레(키프로스)'란 섬에서 이름을 따왔으며,
고에티가 20세기 초 시프레섬에서 느낀 그 향을 향수에 따와서
'시프레'란 향수를 발표하여 유래가 되었습니다.

시트러스
레몬이나 오렌지 등 감귤류의 톡 쏘는 상쾌한 향을 주는 것을 '시트러스'라 하며,
신선하고 가볍기 때문에 누구에게나 잘 어울리는 유니섹스적인 향입니다.
시트러스의 경우 향의 증발 속도가 빠른 제품도 있으니, 구매할 때
부향율을 꼭 체크해보고 사셔야 합니다.


플로랄


플로랄
플로랄 또한 단어 그대로 '꽃 향'을 발향하는 향수인데,
주로 여성 향수의 향료로 사용되곤 합니다. 향수의 종류에 따라
무겁거나 달콤하거나 섹시하거나 각각 다른 이미지를 연출 할 수 있지요.

우디
우디 향은 단어 그대로 '나무 향'입니다.
각 나무의 고유한 향을 향료로 사용해 만든 향수를 칭하며,
향을 맡으면 나무가 자연스럽게 연상되곤 하는 향입니다.
많은 남성향수에 우디 향료가 섞여져 들어갑니다.


향수


오리엔탈
오리엔탈향은 동양에서 가져온 향 정도로 해석이 되는데,
대체로 향이 무거우며, 달콤하고, 때로는 섹시한 느낌까지 줍니다.
오리엔탈 향의 주 향료가 동물성 향로인데,
대부분이 아시아 지역에 서식중인 것에서 오리엔탈이라는 명칭이 시작되었습니다.

머스크
사향노루의 페로몬으로 주로 남성 향수의 향료로 많이 쓰입니다.
여성분들도 간혹 머스크 향을 좋아하시는 분들도 계시지만,
보통은 남성향기로 인식되어 남성향수의 베이스노트로 들어가지요..
페르몬 향수답게(?) 이성에게 어필하는 능력을 가진 향수입니다.ㅎㅎ


향의 종류


푸제르
푸제르는 프랑스의 오래된 관광도시에서 이름 따왔는데,
주로 허브 향이 바탕이 된 향입니다. 향은 전체적으로 부드럽고 감미로우며,
주로 남성 향수의 향료로 많이 사용됩니다.
상대로 하여금 편안한 남자를 표현 할 수 있도록 도와주지요.



향수 향의 경우 크게는 위와 같이 분류되고,
각 향에서 또 조금씩 세분화되서 나가는데, 큰 틀만 알고 있어도
큰 문제는 없을 듯 하네요..ㅎㅎ

그럼 향수 고르시는데, 요긴한 정보로 사용하시고요..
이만 향수 향의 종류에 대한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_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