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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자의 감성공간

The Show - Lenka (머니볼 OST)

 


 

 인과 다퉜을 때, 괜스레 인생이 칙칙할 때, 바람 소리에 눈물 날 때,
그럴 때 들을 만한 노래 소개 해드리겠습니다~! 그런 기분 오래 가지고 있으면 마음의 병나요..
영화가 끝나고, 다시 한 번 찾아 듣게 되는 OST 중 하나인데요,
호주 출신 여가수 Lenka의『The show』입니다. 브래드 피트 주연의 영화 <Money Ball(2011)>의 OST죠.


 영화 <Money Ball>이 흥행에 성공하면서, 많은 사람들이 그 수혜를 입었는데요,
베넷 밀러 감독은 자신 최고의 상업 영화 커리어를 만들었고, 브래드 피트는 '나 아직 죽지 않았다!'하며,
엄청난 티켓 파워를 보여줬죠. 하지만~! 이들 못지 않게 수혜를 입은 사람이 바로 Lenka입니다~!
그녀는 먼저 배우로써 데뷔를 하고 늦은 나이에 전향한 가수  인데요, 2008년 가수 데뷔 이후 빌보드와 큰 인연이 없었어요.
'The show'도 싱글 앨범을 발매하고 100위권 밖에서 머무르며 음악을 알렸는데, 감독이 이 노래를 영화에 끌어 들였고,
성공을 거두며 가수로써 전 세계 많은 사람들에게 이름을 알리게 되었죠.


 사실적으로 표현하자면 상당히 소녀적 감성이 짙은 팝인데요, 남성분들이 듣기에도 문제가 없어요.
위에도 말씀드렸다시피 기분이 안 좋을 때, 이런 생기 있는 노래를 들으면 그 발랄함에 충분히 감염이 될 매력을 가졌거든요.
이 노래는 톡톡 튀는 멜로디도 한 몫 하지만 남의 말 같지 않은 발랄한 노래 가사가 상당히 매력적이에요.
어린 소녀가 사랑과 인생을 노래하는 컨셉이라지만,
단순한 가사의 면면을 뜯어 보면 위로의 본질을 깨닫고 있는 느낌이랄까?
영화 속 빌리 빈(브래드 피트)의 딸이 이 노래를 너무 잘 불렀네요.







이거는 영화 속 The Show!







 잘 들으셨나요? 기회가 되신 다면 영화를 한 번 보셔도 괜찮습니다^^!
영화 소개는.......다음 번에.. (2~3번 더 보고요^^;;;)
그럼 Lenka의 다음 앨범을 기대하면서 『아자`s 오늘의 문화 소개』였습니다.
오늘도 내일도 웃음 많은 하루 되세요~!



The show - Lenka
출생 1978년 (오스트레일리아)
데뷔 2008년 1집 앨범 [Lenka]
경력 2004 그룹 'Decoder Ring' 멤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