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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자의 해외축구

파리생제르망 스쿼드 및 등번호 정리

[파리생제르망 스쿼드 및 등번호 정리]


오늘은 파리생제르망 스쿼드와 등번호를 정리해보았습니다.
파리생제르망 또한 프랑스 리그앙에서 꽤나 명문에 속하는 구단입니다.

그런데 파리 생제르망이 세계적 갑부에게 인수되면서,
프랑스를 넘어 세계적인 명문 구단으로 거듭나고 있지요.

물론 세계적 명문으로 인식되고, 그 만큼 많은 팬을 확보하려면
꽤나 많은 시간이 필요할 겁니다. 다만 명문이 되기 위해
시간만 필요할 뿐, 돈은 이미 충분한 것 같죠.

특히 최근에 파리생제르망이 영입을 추진하고,
또 영입했던 인물의 면면들을 본다면
정말 후덜덜한 스쿼드임에는 틀림 없습니다.

그럼 파리생제르망이라는 구단에 대해 자세히 알아본 후 
파리생제르망 스쿼드와 파리생제르망 등번호를 알려드릴게요.




파리생제르망 구단의 역사 및 족적.


파리생제르망의 경우 다른 구단들에 비해 역사가 짧다고 할 수 있습니다.
파리생제르망은 1970년에 창단되었으며, 프랑스의 수도인 파리를 연고지로 하는 축구 클럽이죠.

파리생제르망의 홈 구장은 파르크 데 프랭스이며, 1975년 1부 리그에 입성하고 부터는
줄곧 1부 리그에만 머물며, 프랑스 리그앙에서는 명실 상부 강팀입니다.

프랑스에서 파리생제르망이 명문이라 인식되는 것도, 짧은 역사임에도 불구하고,
오랜 기간 강한 전력을 보여주었기 때문이고, 갑부 구단 인수 후 파리생제르망 스쿼드가
한층 업그레이드 되며, 리그앙내 가장 강팀으로 변모하였습니다.




축구 클럽 간에는 항상 라이벌 팀이 존재합니다. 파리생제르망 또한 리그앙에서
숙명의 라이벌이 있습니다. 바로 올랭피크 드 마르세유와 라이벌 관계를 형성하고 있지요.

레알과 바르셀로나의 라이벌 더비 매치는 '엘 클라시코'라 불립니다. 고전의 더비라는 뜻인데,
마르세유와 파리생제르망의 경기 또한 이와 비슷하게 '르 클라시크'라 불리우죠.

파리생제르망과 마르세유의 라이벌 전이 프랑스 내에서는 언제나 관심 대상인데,
그 이유는 두 클럽간의 신경전도 대단하지만 두 구단이 연고로하는 지역의 특징상
프랑스의 역사, 문화, 사회 배경들이 얽혀져 있어 보다 치열하답니다.




그럼 마지막으로 역대 우승컵들을 알려드리고 파르생제르망 등번호를 알아볼게요.
파리생제르망은 리그앙 우승을 총 3회 차지하였고, 준우승의 횟수는 7회입니다.

어쩌면 오랜 시간동안 2인자의 슬픔을 지고 살았다 할 수 있겠네요. 물론 카타르 투자청에
인수된 직후 세계적인 톱 클래스의 선수들을 영입하며, 지금은 가장 강력한 화력을 뽐내는
1인자가 되었지만 말이죠.

그리고 프랑스 리그의 FA컵인 '쿠프 드 프랑스'의 경우 생제르망의 우승횟수는 무려 8회입니다.
마르세유가 10회로 가장 많고, 그 다음은 라이벌 답게 파리생제르망이 2번째로 많지요.
그럼 이제 파리생제르망 스쿼드를 알려드릴게요.




파리생제르망 스쿼드.


포지션 / 이름 / 파리생제르망 등번호.

GK. 니콜라스 두셰즈 (1)
GK. 미케 마이난 (16)
GK. 살바토레 시리구 (30)
GK. 모리 디아우 (40)


DF. 주마나 카마라 (6)
DF. 크리스토프 잘렛 (26)
DF. 티아고 실바 (2)
DF. 마르퀴노스 (5)
DF. 막스웰 (17)
DF. 알렉스 (13)
DF. 루카스 디그네 (21)
DF. 흐레호리 반 더 위엘 (23)


MF. 루카스 (29)
MF. 아드리앙 라비오 (25)
MF. 사비에르 파스토리 (27)
MF. 코만 킹슬리 (38)
MF. 티아고 모타 (8)
MF. 마르코 베라티 (24)
MF. 블레이즈 마투이디 (14)
MF. 제레미 메네즈 (7)


FW.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 (10)
FW. 에세키엘 라베치 (22)
FW. 에딘손 카바니 (9)
FW. 헤르빈 옹겐다 (35)




이렇게 파리생제르만 스쿼드를 모아보니, 정말 보기만 해도 후덜덜하네요.
작년 바르샤를 궁지로 몰아넣었던 것들이나, 올 해 리그앙에서 보여주는
무시무시한 화력들은 괜히 나오는게 아닌듯 합니다.

특히 수비수들의 면면도 놀랍지만, 공격수는 정말 깡패같습니다.
갓바니라 불리우는 카바니와 인간계 최강자로 불리는 즐라탄이
투톱으로 서면, 높이면 높이, 발 밑이면 발 밑 모두를 지배하겠네요.




갑자기 파리생제르망 스쿼드에 대해 생각하다보니,
예전 파리생제르망을 지나갔던 스타플레이어들도 생각납니다.

대표적인 스타플레이어로는 호나우지뉴, 데이비드 베컴,
니콜라스 아넬카, 파울레타, 클로드 마케렐레가 있지요.

베컴이 잠시 뛸 때 말고는 파리생제르망이 유럽에서
크게 경쟁력 있던 곳이 아니여서, 모두 빅클럽으로 이적한
선수들입니다.

마케렐레의 경우 마지막 선수 생활을 파리생제르망에서 하고,
지금은 파리생제르망의 코치가 되었지요.

그럼 이제 모두 알려드린 듯 하니,
파리생제르망 스쿼드 및 등번호에 관한 포스팅은 여기서 마쳐야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