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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자의 잡동사니

소심한 성격 고치는 방법은?

[소심한 성격 고치는 방법은?]


소심한 성격의 경우 남들에게는 별로 문제 되지 않는,
오히려 좋은 성격이죠. 그러나 스스로에게는 사회 생활과 자신의 삶을
영위하는데, 정말 스스로를 힘들게 하는 성격임에는 틀림 없습니다.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소심한 성격 고치는 방법을 알고, 그 방법을 통해
성격을 고치려 생각하죠. 그러나 시도 만큼이나 많은 실패를 합니다.
그 이유는 바로 실천하지 않는 것에 있습니다.

소심한 성격의 경우 실천력 결여가 가장 큰 문제입니다. 이렇게 실천력이
뒷받침 되지 못하는 이유는 소심한 성격에 있고, 어쩌면 이를
악순환이라고 표현할 수 있습니다.

그러니 먼저 방법을 알기전 다짐을 하고 들어가는게 중요합니다.
방법을 알게 되면, 반드시 실천하리라고 말이죠.
이것 저것 핑계 댈 필요는 없습니다. 무조건 실천만이 스스로를
가둔 틀을 깨고, 소심한 성격에서 긍정적인 성격으로 변할 수 있습니다.




소심한 성격 고치는 방법들 정리.


〃"아님 말고"를 무장하라.

소심한 성격을 가진 사람 중 대부분의 사람이 잡생각이 많습니다.
그리고 생각이 깊습니다. 다른 사람이 전혀 생각하지 않을 부분까지
생각하여 스스로의 행동을 제한하고 소심하게 만들어버리죠.

그러나 소심하지 않은 다른 사람들은 그렇게 깊은 생각을 하지 않습니다.
그러니 어떤 행동을 할 때, 다른 사람의 눈치를 보지 말고, "아님 말고"라는
정신을 무장하고 행동해야 합니다.

분명 다른 사람에게 피해가 가는 것은 자유로운 인간의 행동이 아닙니다.
자유에는 책임이 따르기 마련이고, 이런 행동은 제한되어야 맞습니다.

그러나 타인에게 피해가 가지 않는다면, "아님 말고"라는 생각으로
행동을 해야 합니다. 만약 타인을 좋아하고, 그 마음을 표현 할 때도
"아님 말고"라는 생각을 가지고 있다면, 그 마음을 표현하기 쉬워집니다.

물론 거절 당했을 때의 상처는 조금이라도 있겠죠. 그러나 진짜 무서워
해야하는 건 상처가 아닌 '후회'라는 점을 명심해야 합니다.




〃밝은 사람과 어울리자.

상태가 안 좋은 친구를 두는게 가장 최악의 관계일 수 있습니다.
만약 서로가 약한 사람들끼리 뭉쳐져 있다면, 그들은 약함이 모여
강함이 되는게 아니라, 더욱 약함이 될 수 밖에 없습니다.

서로의 틀에서만 생활하고 스스로의 약함은 합리화하는 일들만
하기에 정신적으로 더욱 약해질 수 밖에 없죠.

그러니 주변에 밝고 멘탈이 건강한 사람들과 많이 어울리세요.
그리고 그들의 사고 방식이나, 그들의 행동들을 면밀히 보고
조금이라도 따라하려고 노력해보세요.

그럼 제가 소개드리는 소심한 성격 고치는 방법 중
그 어느 방법보다 좋은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옆에 전구를 켜 놓으면, 옆 전구는 빛이 없더라도
조금이라도 밝게 보이기 마련입니다.




〃현재에 살 것인가, 과거에 살 것인가.

한 가지 알아둬야 할 점이 있습니다. 현재를 살 수 있는 능력도,
과거에 집착하며 살아가는 능력도 자신에게 달린 문제라는 점입니다.
이 부분에 관해서는 아주 명확합니다.

누군가가 자신에게 다가와 과거를 붙잡고 사는 삶으로 부터
꺼내줄 사람은 없다는 점입니다. 이는 완전한 판타지입니다.

자신도 누군가에게 한 발짝 먼저 다가가는 걸 무서워하는데,
다른 사람이 직접 여러 발자국을 다가와 과거를 살고 있는
자신을 친히 꺼내준다는 것은 혼자만의 상상에 가깝죠.

그러니 자신이 결단해야 합니다. 과거는 지나간 과거일 뿐입니다.
과거는 절대 바꿀 수 없는 속성이 있습니다. 그러나 현재와
미래를 스스로가 바꿀 여지가 있는 부분입니다.

과거에 사는 사람들의 특징은 대부분이 자존감이 낮습니다.
그 상처를 끌어 앉고, 곱씹으며 살아가고 있습니다.
그러나 남은 삶이 더 중요하지 않을까요..?
넝마가 된다는 기분으로 현재를 견뎌내다보면, 분명 성격적으로나
생각적으로나 성숙한 사람이 될 수 있습니다.




〃'이해'라는 단어 속의 아름다움.

이번에 알려드릴 소심한 성격 고치는 방법은 이해에 관한 것입니다.
소심한 성격을 가진 대부분의 사람들은 남을 잘 이해하지 못하는데에서
인간 관계를 그르치게 됩니다.

"나는 일을 이만큼 했는데, 저 사람은 왜 저렇게 놀까?"
"나는 이런데, 왜 저 사람은 저럴까?"등 남을 제대로 이해하지
못하며 스스로 불만을 쌓아가다 인간 관계를 그르치게 되죠.

그러나 여기서 잘 생각해봐야 할 것은, 자신이 가진 이해의 폭이
좁은 게 아닌지, 또는 자신이 너무 협소한 생각을 가진게
아닌지 곰곰히 생각해봐야 한다는 점입니다.

억지로라도 이해하려면 충분히 이해 할 수 있는 상황들이 많습니다.
특히 그 사람이 "틀렸다."라는 게 아니라, "다르다."라는 마음을
가질 수 있다면, 이해의 새 지평을 열어줄 것입니다.

이 부분은 정말 큰 노력이 필요합니다. 자신의 불편한 마음을 이기고,
또 자신의 생각을 전복시키며 다른 사람을 이해해야 하죠.
그러나 다른 사람을 이해 할 수 있었을 때, 다른 사람을 대하는
자신의 소심한 마음은 충분히 없어져 있을 겁니다.




이렇게 해서 소심한 성격 고치는 방법에 대해 알려드렸습니다.
여기서 다시 한 번 강조하지만, 가장 중요한 건 실천입니다.
이해하려는 노력 또한 실천이며, 과거에서 벗어 나려는 노력 또한 실천입니다.
실천 없이는 관념 밖에 남지 않으며, 아무 것도 얻을 수 없습니다.
그러니 반드시 실천하세요.

그리고 "아님 말고"의 정신으로 한 발짝 먼저 다가가세요.
자신 앞에 놓인 꽃을 열매를 따기 위해, 한 발짝 앞으로 움직이고
높이 점프를 하듯, 주변에 밝은 사람을 두려 한다면,
자신이 먼저 한 발짝 다가가 친해지는게 중요합니다.

그러니 한 발짝 다가갔다가 그 사람이 한 발짝 뒤로 물러났다면,
"어쩌지"라는 생각보다, "아님 말고, 다른 사람하고 친해지면 되지."라는
생각을 가지고 관계를 맺으시길 바랍니다.
그럼 여기서 소심한 성격 고치는 방법에 관한 글을 끝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