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대로 된 조하트 스페셜!]
오늘 준비한 영상은 조하트 스페셜 영상입니다..!
저는 만수르가 부임한 이후부터, 정확히 말해 다비드 실바가
맨시티로 온 이후부터 맨시티에 대한 팬심이 지대하게 커졌습니다.
원래 EPL에서 토튼햄, 첼시를 좋아했는데..
이제는 맨시티, 토튼햄, 첼시 이 세 개 구단을 좋아하지요.
이 중 맨시티에서는 다비드 실바와 함께 가장 좋아하는 선수가 있었으니,
그건 바로 제가 조심장이라 부르는 조하트입니다.
잉글랜드의 골문 고민을 해결해 준 골키피이기도 하며,
제가 골키퍼 중 가장 좋아하는 골키퍼이죠!
제가 이렇게 좋아하는 이유를 말로 더 설명해도 좋겠지만,
백문이불여일견 조하트 스페셜 영상 하나를 먼저 보시죠.
제대로 된 스페셜!!
[30초부터 슈퍼세이브의 향연이 시작됩니다.]
오늘 준비한 스페셜 영상은 위에 것 말고도 아래에 하나 더 준비했습니다.ㅎㅎ
제가 조하트를 골키퍼 중 가장 좋아하는 이유는 바로, 뛰어난 반사신경도 있지만,
골을 막을 때의 퍼포먼스가 제 눈에 너무 멋있게 보였습니다.
특히 점프해서 공을 막아낼 때 활처럼 휘는 신체가
조하트의 가장 큰 매력이 아닐까 합니다.
골을 먹어도 멋있게 먹는다고나 할까요..?
(바보 같지만 멋있어 같은 느낌..?)
조하트는 공격수와 1:1 상황에서도 그의 능력이
아주 잘 발휘된다고 생각하는데요.. 순식간에 좁혀져 들어오는
그의 빠른 판단력이 있어 가능한 것이죠.
그럼 조하트 스페셜 하나 더 보면서 나머지 이야기를 이어가겠습니다.
*넋 이탈 주의* 조하트 베스트 세이브!
]
사실 조하트가 블랙풀을 떠나 맨시티에 입단을 했다가
기대치에 못미치는 활약으로 버밍엄시티로 임대를 갔었지요..?
임대를 가자마자 야신의 영혼이 조하트의 몸을 빌렸는지,
엄청난 선방과 괄목할 만한 성장을 이루어내며,
임대 1년만에 다시 맨시티로 돌아와 맨시티의 주전 골키퍼 자리를 꿰찼습니다.
이와 동시에 잉글랜드 대표팀에 부름에 잉글랜드 NO.1 골키퍼가 되었지요.
바로 이 순간이 오랜 세월 골키퍼 고민을 안고 있었던 잉글랜드의 골키퍼
고민이 해결되는 순간이였답니다.
조하트는 잉글랜드 U-21 대표로도 뛴 경험이 있는데,
가장 놀라운 건 지금 조하트의 나이입니다.
조하트는 현재 87년생으로 국내 나이로는 27살, 만으로는 26살인데..
경험이 더 해지면 더 해질수록 안정감이 올라가는 골키퍼란 포지션 특성상
3-4년 더 뛰고난 이후면, 골문에서의 안정감은 지금보다 더 생길 것 같네요.
지금도 골문 앞에서의 포스는 있는데 가끔 어의 없는 실수로
언론의 가십거리가 되는 점을 보더라도 그렇지요.ㅎㅎ
예전에 기름손과 거미손 골키퍼 특집 포스팅을 하며,
거미손 골키퍼에 조하트를 넣을까 말까 되게 고민했었는데,
개인적인 팬심인 것 같아 넣지 않은 적이 있어요.
사실 팬이 보더라도 야신과 슈마이켈, 부폰과 나란히 할 클래스는
아닌 것 같아.. 팬심의 마음을 접었지요 ㅎㅎ
그래도 저정도면 잘 막지 않나요 ㅎㅎ?
그럼 조하트 스페셜 즐겁게 감상하시고,
오늘 조하트와 관련된 포스팅을 여기서 마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