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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자의 잡동사니

부정적인 생각, 별 도움 안된다.

[부정적인 생각, 별 도움 안된다.]

오늘은 사람들의 인생에서 많은 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부정적인 생각에 대해 이야기를 조금 해보고자 합니다.

사람에게 혼자 생각할 수 있는 시간을 준다면,
처음에는 이런 저런 생각으로 시간을 채우다가,
결국엔 90% 넘는 시간 동안의 생각이 부정적으로 흘러간다고 합니다.

어떻게 보면, 인간은 일어나지 않을 일들에 대해
생각하고 걱정하느라, 너무 많은 인생을 허비하지 않을까 생각되는데요..
인간이 부정적인 생각으로 많은 인생을 채운다면,
그건 스스로를 불행하게 만드는 일이 아닐까 합니다.

그럼 지금부터는 부정적인 생각이 왜 도움이 안되는지에 대해,
조금 더 사실적 것을 바탕으로 이야기를 해보겠습니다.




부정적인 생각이 드는 이유.


부정적인 생각의 원인을 단 하나 꼽을 수는 없습니다.
때문에 지금 이야기하는 것은 아주 단편적인 이야기에 불과하며,
생각은 아주 복합다단한 것이기 때문이죠.

먼저, 부정적인 것들은 인간 본성에 기인한다고 말하고 싶습니다.
프랑스의 철학자 파스칼이 말하길 '인간은 생각하는 갈대'라고 했지요.
이는 생각하는 능력이 인간이란 동물과 다른 동물들을 구분 짓는
가장 결정적인 역할을 하지만, 어쩌면 방황하며 힘들어하는..
불행의 근원이 된다는 사실이기도 합니다.

인간의 마음은 항상 방황하는데, 세계적으로 권위있는 과학잡지에 실린
논문에 따르면, 인간은 대부분의 시간을 부정적으로 채운다고 합니다.

결국 부정적인 생각은  DNA라던지, 성장환경, 인식, 건강 상태 등
다양한 원인에 기인했겠지만 결국에는 자기 자신안에 있다는 것입니다.




부정적인 생각들은 별 도움 안된다.


아래는 부정적인 생각들이 인생에 왜 별로 도움이 되지 않는지,
과학적이고 생물학적인 내용들을 알려드리겠습니다.

긍정적인 생각을 하면, 뇌는 기쁨과 행복과 즐거움이 느껴지는 물질이 분비되지만,
부정적인 생각을 할경우 스트레스를 유발하는 호르몬을 분비해 스트레스를 준다.

미국의 한 연구팀이 밝혀낸 내용에 따르면, 부정적인 생각은 주변에 전염이 되고,
결국 가까운 사람이 영향을 받아 자기 자신에게로 되돌아와 자신을 비롯해
주변사람의 우울증 발병률을 2배나 높인다.

부정적인 생각을 계속 할 경우, 뇌에 지속적으로 강한 자극을 주고,
이런 자극과 스트레스가 누적되어 사람의 성향을 공격적이고 폭력적으로 만듭니다.

미국의 위스콘신 매디슨 대학의 한 연구팀이 밝혀낸 내용에 따르면,
부정적인 생각은 면역력과 밀접한 관련이 있으며, 부정적인 생각을 한 경우
면역력을 떨어뜨려, 바이러스에 대항하는 항체형성률을 떨어뜨린다고 합니다.




긍정적인 생각으로 탈바꿈 해보자.


부정적인 생각은 한 번하기 시작하면, 머리에서 좀 처럼 떨쳐낼 수가 없습니다.
좋지 않았던 일, 괴로웠던 일, 그리고 일어나지 않지만 안 좋은 방향으로 흘러갈 일들을
계속해서 떠올리며, 스스로의 인생을 걱정으로 채우고 불행하게 만들어 갑니다.

그러나 생각은 하나의 습관임을 아셔야 합니다. 많은 전문의와 학자들이 말하길
인간은 걱정 할 필요가 없는 많은 일들에 대해 집착하고, 계속 걱정하는 '버릇'
있다고 말 합니다. 그리고 이런 말도 함께 합니다.

계속 자신이 좋아하는 것, 즐거웠던 일, 일어나지 않을 것 같더라도
밝은 미래등을 생각하는 '연습'을 한다면, 부정적인 생각을 떨치는데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부정적인 생각 습관입니다. 결국엔 긍정적인 생각도 습관이란 말입니다.
인간이 본래 부정적인 생각이 주를 이루게끔 형성이 되었다면,
그 사실을 인지하는 순간부터는 자신의 즐거운 인생을 위해서라도
긍정적인 생각을 연습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결국엔 다 노력의 문제입니다. 상대방에 대해 계속 부정적인 생각이 들때는
상대를 어떻게 해서든, 불가능한 일을 대입해서든 이해하려 노력해보고,
앞이 깜깜할 때에도, 작은 빛 한 줄기라도 만들어 그것을 붙잡아야
인생이 부정적인 생각에서 벗어나고 보다 긍정적으로 가득 찬다고 생각됩니다.

그럼 긍정적인 생각을 하려 항상 노력하는 사람이 되길 바라면서,
오늘 포스팅은 여기서 마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