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 추천도서 소개 및 20대 책 추천]
오늘은 읽다보면 뒤통수를 '띠잉~~'하고 맞은 것 같은!
20대 추천도서를 알려드리고, 20대 책 추천을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20대 추천도서는 서울대 권장서와 대출순위에서 읽기 편하고,
내실이 있는 책 3권을 골라 추천도서 소개를 해드리겠으며,
20대 책 추천에는 제가 2권의 책을 꼽아 대략적인 내용이나
느낌들을 알려드리며 책 추천을 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20대 추천도서 3권!
#나쓰메 소세키 <마음>
서울대 추천도서 100선에 포함된 <마음>이란 책은 흔히 말하는 고전 장르의 도서입니다.
이 책을 지필한 나쓰메 소세키는 '일본의 셰익스피어'라고도 불리우며,
일본 근대문학의 아버지라고도 불리는 세계적 명성의 작가입니다.
이 <마음>이란 책은 사랑 때문에 상처받는 한 남자를 다룬 이야기인데,
사랑에 대한 본질을 날카롭게 꿰뚫으며 독자에게 시사하는 바가
아주 큰 문학책입니다.
책에 나오는 주요 등장인물들은 아웃사이더이며,
현재 결혼포기, 연애포기, 출산포기를 한 삼포세대에게
어떤게 사랑일까?라며 날카로운 질문을 던져줍니다.
저는 이 책의 마지막장을 덮었을 때 불편한 진실과 마주한 기분에
상당히 머리가 지끈지끈했던 책입니다.^^
#장 지글러 <세상의 절반은 왜 굶주리는가>
두 번째의 20대 추천도서는 장 지글러의 <세상의 절반은 왜 굶주리는가>입니다.
세계적인 문제인 기아, 가난, 빈곤에 대해 충분히 생각해볼 수 있는 책이며,
책의 두께도 두껍지 않고 내용도 생각해볼 게 아주 많아 즐겁게 읽으실 수 있는 책입니다.
20대 책 추천을 드리려 생각했을 때 가장 먼저 떠올랐던 책인데,
서울대 도서 대출순위에 자리를 잡고 있어 20대 추천도서에 포함시켰습니다.
이 책을 읽으면서는 아주 단순하게 생각을 한다하더라도,
지구 반대편의 빈곤, 굶주림을 마주할 수 있어 많은 걸 느끼게 해주며,
더 나아가서는 현재 자본주의 사회에 대해서도 폭넓게 생각해볼 수 있는 책이라 추천드립니다.
#프란츠 카프카 <변신>
세 번째 20대 추천도서는 프란츠 카프카의 <변신>입니다.
카프카의 <변신>은 고전 중의 고전이죠..?
서울대 추천도서에도 포함 된 이 책은 이런 문장으로 시작합니다.
"어느 날 아침 그레고르 잠자가 불안한 꿈에서 깨어났을 때,
그는 침대 속에서 한 마리의 흉측한 갑충으로 변해 있는 자신의 모습을 발견했다."
강렬한 첫 문장으로 시작한 프란츠 카프카의 <변신>은
'좌절', '순수성', '억압'등 감싸면 상처받을 주제에 대해
100쪽 안쪽의 문학으로 문학사에 커다란 족적을 남긴 작품입니다.
20세기 실존주의 문학의 선구자이며,
리얼리즘을 과감하게 파괴한 작가로써,
그의 작품은 20대가 아니더라도 꼭 읽어 볼 만한 가치가 있습니다.
아자가 꼽은 20대 책 추천 2권!
#김난도 <아프니까 청춘이다>
이제 아자가 20대 책 추천을 해드리고자 하는데,
20대 추천도서 3권 중 2권이 무거운 고전이라...제가 드리는 책 추천은
조금 더 가볍게 가보고자 하여.. 첫 번째 도서로 <아프니까 청춘이다>를 추천드립니다.
아마 20대라면 한 번쯤은 읽어보셨을텐데.. 혹시나 안 읽어보신 분을 위해서 추천드리자면,
삶의 무게를 조금 덜어내 줄 수 있고, 주저 앉았다면 다시 일어서게끔 힘을 주는
<아프니까 청춘이다>는 그런 힐링도서이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저 또 한 불안한 20대를 살아가는 사람으로, 2번 정도 읽었는데
확실히 힘이 나며, 힘 뿐만 아니라 주어진 문제에 대해 다시 생각해 볼 수 있는
그런 시간을 주었던 도서입니다.
#정지우 <청춘인문학>
20대 책 추천 두 번째로는 <청춘인문학>을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책 표지는 사실 출판된지 10년도 더 된 느낌이 들지만...
놀랍게도 2012년에 출판 된 제법 따끈한 도서 입니다.
청춘이 직면한 문제에 대해 인문학적 통찰로 함께 그 문제의 해답을 찾아가는 책으로,
삶의 방향성에 대해 생각해보고 현재의 삶을 파헤치며 관점의 전환, 삶의 반전을
도울 수 있게 하는 지혜가 담긴 책입니다.
자기 계발 서적과는 다르게 '이렇게 저렇게 해라.', '괜찮아 다 잘될거야'가 아닌
청춘의 삶을 분석하고 앞으로 어떻게 살아 나가면 보다 나을 것인가를
함께 고민하고 생각해보는 책으로 생각이 살찌는 그런 양질의 책이라
제가 <청춘인문학>을 20대 추천도서로 소개드립니다.^^*
이렇게 해서 총합 5권의 20대 책 추천을 드려봤는데..
책과 관련된 명언 중 이런 말이 있습니다.
"책을 생각하지 않고 보는 것은,
먹는 것을 씹지 않고 삼키는 것과 같다."
그럼 제가 오늘 소개드린 책 중 마음에 꼭 드시는 책이 있어,
그 책이 인생의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길 바라면서..
20대 추천도서에 대한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
책과 관련된 명언 중 이런 말이 있습니다.
"책을 생각하지 않고 보는 것은,
먹는 것을 씹지 않고 삼키는 것과 같다."
그럼 제가 오늘 소개드린 책 중 마음에 꼭 드시는 책이 있어,
그 책이 인생의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길 바라면서..
20대 추천도서에 대한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