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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자의 감성공간

볼만한 외국영화 추천 5편!

[볼만한 외국영화 추천 5편!]

오늘은 볼만한 외국영화 5편을 추천드리도록 하겠습니다.ㅎㅎ
영화는 볼려는데.. 딱히 볼만한 영화가 없어.. 고민이 이만저만 아니시죠...?
저도 예전 영화에 미쳐살 때는.. 볼 영화가 없어서,
고전 영화를 섭렵하던 때도 있었는데요..ㅎㅎ

요즘 몇 달간 영화를 잘 보지 않았더니..
볼 만한 외국영화들이 무더기로 쏟아져 나와있어,
근래 크레이지모드로.. 엄청 영화를 봤네요..ㅎㅎ

오늘 추천드리는 볼만한 외국영화는..
장르에 구분 없이 개인적인 기준으로 꼽아서 추천드리며,
2008년 이후 작품들로만 추천 드려보겠습니다..ㅎㅎ




볼만한 외국영화 5편 추천.


#헬프<2011>
개봉 이후 전미 박스오피스를 3주간 연속 1위를 차지하며,
2011년 헐리우드 판을 흔들었던, 소설 원작의 영화입니다.

영화 배경은 1960년대 미국으로 흑인 인종 차별을 다루었고,
편견과 인종이라는 두 가지에 대해 깊이 생각해볼 수 있는..
그리고 여운이 짙게 묻어나는 영화에요.

특히나 이 영화의 배우들은 물오른 연기를 보여주며,
각 종 영화제에서 상을 휩쓸기도 하였고,
이 때문인지는 몰라도.. 영화에 몰입도가 상당히 높습니다.



#더 도어<2010>
자신의 부주의로 딸이 수영장에서 익사하는 사고를 당해
항상 죄책감에 쌓여 있는 아버지에,
과거로 통하는 문이 생겨나면서 이야기 전개가 펼쳐지는 영화입니다.

초반에는 조금 지루한 감이 없지 않아 있지만,
후반부터의 강력한 몰입과 심리 서스펜서의 전개가
아주 일품으로.. 정말 기가막히다는 표현을 하고 싶은 영화이죠.

정말 별 생각 없이 영화를 봤었는데..
시간가는 줄 모르고 본 영화입니다.
누구나 한 번쯤 꿈꿔왔던 과거로의 회귀에 대해 생각해볼 수 있어
정말 좋았고, 참신했던 영화네요..^^



#디스트릭트9<2009>
딱히 말이 필요 없는 명작이 아닐까요..^^?
개인적으로 2009년에 탄생한 최고의 영화라고도 생각되는데..
철학과 풍자, 인간, 비판 등 엄청난 주제에 대한
신랄한 비판을 풍자로써, 영화로써 보여주었죠.

게다가 영화의 배경이 세계에서 치안과 삶의 환경이 열악하기로
손 꼽히는 요하네스버그라는 점과 인간의 부정적인 측면을 조명했던 게
아주 인상깊었던 영화입니다.

아마 이런 영화를 보고 천재적인 영화라 하지 않을까요..?
현재 사회를 영리하게 비추는 능력을 봤을 때..
감독은 천재임이 틀림없을 것 같네요.
속편이 너무 기다려지는 영화인데.. 속편이 나올지, 안나올지도
도무지 감이 잡히질 않습니다. 그러나 분명 너무 기다려집니다.



#소스코드<2011>
네 번째로 볼만한 외국영화 추천은 '소스코드'입니다.
SF액션영화로 소재가 상당히 독특한 영화입니다.
그러나 이런 독특한 소재를 잘 살려 호평을 이끌어 낸 것도 바로 이 영화이죠.

아주 간단하게 말씀드리면, 주어진 단 8분의 시간 동안 과거에 접속해
미래를 구하는(?) 그런 영화입니다.

배우의 연기, 스토리, 소재 모두 충족되는 영화이며,
SF, 액션 외국영화를 찾으시는 분들에게
아주 좋은 추천이 되지 않을까 하여.. 지금 추천드립니다..!
개인적으로 시간 관련된 영화 중 가장 재미있었네요.
평범한듯 비범한 SF 외국영화 입니다..^^



#사랑 후에 남겨진 것들<2009>
마지막으로 소개드릴 볼만한 외국영화는 '사랑후에 남겨진 것들'입니다.
이제껏 사랑을 하는데 집중했다면.. 사랑 한 후 남겨진 것들에 대해
생각해볼 수 있는 좋은 감성 영화입니다.

감수성이 조금 풍부하다면, 분명 눈시울을 적실 영화이며,
보고 또 봐도, 다시 봐도 감동적인 영화에요.
마음은 물론 계속해서 아프겠지만요..

이 영화는 동, 서양의 퓨전 속에서
낭만과 현실을 짚어냈고,
장면마다 깊은 의미를 지닌 영화이니..
강렬한 여운을 느끼고 싶으신 분이라면.. 이 영화 추천드립니다.

그럼 여기서 볼만한 외국영화 추천에 관한 포스팅을 마치겠으며,
제 블로그에 영화 추천에 관련된 포스팅이 많이 있으니.. 블로그 검색창에 '영화'라고 치시면,
더욱 많은 추천 정보를 보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