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아자의 시계이야기

피아제 시계에 대하여

오늘은 피아제 시계에 대해 요모조모 알아보겠습니다..^^*

물론 피아제 시계의 역사에 대해서 알아보고,
대표적인 피아제 모델에 대해서 추천도 해볼텐데..

본 포스팅으로 들어가기 전, 먼저 피아제의 인지도에 대해서 알아볼까요?
보통 명품 시계같은 경우 브랜드 별로 등급이 매겨져있지요..
등급의 종류는 보통 1등급, 1.5등급, 2등급, 2.5등급, 3등급으로 나뉘어져있고..

제일 높은 등급인 1등급이라면 파텍 필립, 오데마 피게, 브레게 등 초고가 명품 시계들이 즐비합니다.
또 등급의 반열에 들어선 3등급 브랜드라면 오메가, 벨 앤 로스, 까르띠에 정도가 되지요.

이런 등급 중 피아제는 1.5등급에 해당하는 명품중의 명품시계인데..
지라르 페르고, 자게 르컬트르와 함께 1.5등급에 분류되어 있죠.

그럼 유서깊은 역사와 화려한 기술력을 자랑하는 피아제 시계에 대해
본격적으로 역사와 추천에 들어가보겠습니다..^^*



피아제 역사


현재 스위스에 본사를 두고 명품 쥬얼리와 명품 시계를 생산해내는 거대 회사는
1874년 스위스의 라코토페라는 작은 마을에서 조르주 에두아르 피아제의 손에서 시작되었습니다.
처음 피아제의 공방은 시계를 생산을 해내기보다는 다른 브랜드 시계에 들어갈
무브먼트를 공급하는 작은 공방이였는데..

1943년 에두아르 피아제의 아들이 피아제라는 이름을 정식 브랜드로 등록하고
그 이후 에두아르 피아제의 손자가 새로운 건물을 지으면서 본격적인 시계 생산을 하게 됩니다.

그 이후 세계에서 가장 얇은 무브먼트를 선보이며,
기술력과 그 가치를 입증하며 시계 브랜드들 사이에서 피아제 고유의 영역을 확보해나갔습니다.
또 1959년엔 명품 주얼리 라인도 런칭하며, 쥬얼리 회사로써도 그 입지를 다져나갔는데,

1988년 피아제 후손 이브 피아제에 이르러서, 리치몬드 그룹에 합류하여 덩치를 키우게 됩니다.

피아제 시계라고 한다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것이 슬림함인데,
그 이유는 세계에서 가장 얇은 트루비용 무브먼트를 생산해내는 기술력일텐데..
몇 해마다 계속 자신의 기술력을 업그레이드 시켜 세계 기록은 갱신중에 있죠.



피아제 시계 중 눈에 띄는 한 모델



모델명 : emperador coussin tourbillon Automatic Ultra-Thin


2011년 런칭된 시계로 2011년 피아제를 대표했던 모델입니다.
이 시계의 특징은 피아제가 자랑하는
세계에서 가장 얇은 셀프와인딩 트루비용 무브먼트가 탑재되어 있으며,
이 시계가 가진 화려한 기능에 비해 보다 얇은 10.4mm의 케이스 두께를 가지고 있지요.

이 시계에 탑재되어 있는 무브먼트는 칼리버 1270P로 피아제가 3년이나 연구한 끝에
탄생시킨 무브먼트로 얇은 공간안에 200가지 이상의 부품을 조합해낸 무브먼트입니다.
피아제의 기술력을 보여주는 단적이고 정확한 예라고 할 수 있죠..^^*

오늘은 피아제 시계에 대해서 알아봤는데,
제 블로그에 오데마피게, 브레게 등 명품 시계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들이 있으니
오른쪽 '시계이야기'카테고리를 통해서 정보를 더 얻어가셔도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