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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자의 감성공간

취미로 배울만한 것은?

취미로 배울만한 것은?


 

일단 '취미'는 재미 있어야 합니다. 재미가 없다면 그건 취미가 아니라 노동이자 고역입니다. 기본적으로 재미는 개인 편차가 있기 마련입니다. 제가 취미로 배울만한 것들을 지금부터 알려드릴텐데.. 바로 나에게 맞는 취미를 찾을거란 기대는 품지 않는게 좋습니다.

 

원래 이것저것 해보다가 꽂히게 되는게 취미입니다. 이렇게 취미를 가져야 인생의 큰 즐거움이자, 발전도구로써 취미를 얻게 됩니다^^ 남들이 한다고 똑같이 하면 재미 없을 수가 있습니다. 그러니 꼭 끌리는 것부터 시작하셔야 합니다.

 

 

 

취미로 배울만한 것은?

 

 

#유화

 

그림 그리기는 심리 치료로도 활용될 만큼 스트레스가 많은 현대인의 취미로 좋습니다. 새하얀 캔버스 위에 나만의 자유를 표현할 때, 억눌린 감정은 해소되며 완성된 작품은 지난날의 나의 기록으로 남아 있습니다. 그림을 그리는 기법에는 수채화, 유화등 다양한 분야가 있지만 굳이 유화를 꼽은 이유는 물감의 질감이 그대로 표현되고, 색감의 변화가 없는등 독특한 매력을 지니고 있기 때문입니다.

 

 

 

 

가죽 공예

 

팔찌, 키홀더에서 부터 지갑, 가방까지 가죽으로 만들 수 있는 다양한 제품들을 만듭니다. 취미로 만든 제품들을 착용하고 사용하는 것만큼 보람된 일이 또 있을까요? 만드는 거 좋아하는 분들에게 안성맞춤인 취미이며 가죽 공예 실력이 뛰어나다면 공방이나 문화센터 강사로 활약 할 수 있는 길도 있답니다. 다만 가죽 공예는 재료비가 심심찮게 들어가는 편입니다. 주재료인 가죽의 값이 제법 나가는 편이죠^^;

 

 

 

#스쿠버다이빙

 

스쿠버다이빙은 금전적 여유가 있을 때 취미로 배울만한 것입니다. 내륙지방이 아닌 바다와 가까운 지방에 살고 있다면 금전적 부담이 덜하겠지만.. 내륙 지방에 살고 있다면 바다로  나가는 이동비와 시간이 꽤 필요합니다. 또 장비 가격도 만만치 않고요. 다만 쉽지 않은 경험이기에 스쿠버다이빙이 주는 성취감은 대단하고 한 번 배우면 쉽게 빠져나올 수 없는 취미입니다.

 

 

 

 

#연필 초상화

 

노트와 연필만 있으면 어디서든 할 수 있는 휴대성이 좋은 취미입니다. 연필 하나로 선과 음영을 주어 제법 멋진 그림을 그려내는 것이죠. 이름은 연필 초상화로 붙였지만 정물화를 그릴 수도.. 혹은 자신이 표현하고 있는 것을 그릴 수도 있습니다. 물론 취미로 스킬이 필요하기 때문에 처음에는 그림의 기본적인 것들부터 배워야 합니다.

 

 

 

 

#요리

 

남녀노소 불문하고 취미로 배울만한 것이 요리입니다. 요리하는 여성이야 워낙 아름다우니 굳이 얘기하지 않겠습니다. 다만 요리하는 남자에 대해서는 얘기 할 필요가 있겠네요. 요즘보면 '요섹남'이 뜨고 있습니다. '요리하는 섹시한 남자'의 줄임말이며, 최근 쿡방이 늘어가면서 요리하는 남자가 매력적인 남자로 많이 비춰지고 있네요. 이성에게 뭔가 어필하고 싶은 남성분이라면.. 취미로 요리를 한 번 배워보는 건 어떨까요?

 

 

 

 

#춤

 

인생을 춤과 같이 살 수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많이 합니다. 춤을 출 때의 황홀경은 모든 스트레스를 해소시키고 즐거움을 만끽하게 해줍니다. 춤은 장르가 다양합니다. 방송 댄스에서부터 클럽, 팝핀, 탱고, 벨리, 살사 등 엄청 많죠.

 

이 중에서 가장 먼저 해보고 싶은 것으로 시작하시면 됩니다. 아이돌 춤을 보고 흥미를 느낀 분이라면 방송 댄스 추천드리고, 정열을 분출하고 싶은 분이라면 탱고, 어디가서 좀 놀아보고 싶은 분들은 클럽 춤을 배우시면 좋을 것 같네요. 참고로 춤은 칼로리 소모량이 많아 운동 대신으로 하셔도 좋습니다. 그럼 춤을 끝으로 취미로 배울만한 것에 대한 포스팅을 끝내겠습니다. 모두 즐겁게 하루하루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