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아자의 시계이야기

여성 시계 브랜드 6곳 소개!

[여성 시계 브랜드 6곳 소개!]

 

막상 시계가 필요해 구매하려고 보면 어떤 제품, 어떤 브랜드를 선택해야 할지 막막해집니다.

시계란 것은 옷 처럼 자주 사는 것도 아니고 한 번 사면 꽤나 오랜 기간 사용하기 때문에

구매 빈도도 매우 낮은 편입니다.

 

이렇게 뭘 사야할지 고민될 때에는 브랜드를 먼저 선택하고 그 브랜드에서 시계를 고르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브랜드라는 것은 프랜차이즈 맛집처럼 때로는 일정 퀄리티 이상을

보장해주기 때문입니다.

 

참고로 오늘 소개드릴 여성 시계 브랜드의 선택 기준은 30만원 이하의 가격대를 기준으로 잡았습니다.

사실 시계라는 것은 가격대가 천차만별이기에 이렇게 미리 가격대를 선정하지 않으면

눈만 높아져서 가격이 점점 산으로 갈 수 있습니다.

 

 

 

 

괜찮은 여성 시계 브랜드~!

 

 

*마크 제이콥스

 

마크 제이콥스는 예전의 코코 샤넬만큼이나 지금의 패션계에서 큰 영향력을 가지고 있는 디자이너 입니다.

마크 제이콥스는 자신의 이름을 딴 브랜드인 '마크 제이콥스'와 '루이비통'을 동시에 이끌고 있는데,

특히 마크 제이콥스는 개성있는 디자인으로 인해 여성분들에게 압도적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마크 제이콥스의 시계는 지루하고 평범한 것에서 특별한 것과 화려한 것을 이끌어내기를 좋아하는

디자이너 자신의 특성을 고스란히 잘 담아냈다고 할 수 있습니다. 얼핏 보면 다른 시계와는 큰 차이가

없어보이지만 디테일과 전체적인 분위기에서 마크 제이콥스만의 개성을 느낄 수가 있습니다.

 

 

 

 

 

*밀튼스텔리

 

밀튼스텔리는 얼마 전부터 국내 법인을 세운 뒤 국내 진출한지 얼마 되지 않은 이탈리아 시계입니다.

밀튼스텔리는 진출한지 꽤 얼마 되지 않았지만 최근 TV속 스타들이 많이 착용하면서 급격한 성장세를

이루고 있으며 쟁쟁한 여성 시계 브랜드 사이에서도 자신만의 입지를 탄탄히 하고 있습니다.

밀튼스텔리의 강점은 미니멀한 사이즈에 트랜디한 디자인, 거기다 부담스럽지 않는 가격이 강점입니다.

 

 

 

 

 

*파슬

 

대체로 파슬 시계라고 하면 모르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그래서 영어로 'fossil'이라고 얘기를 해주면

그제서야 아시는 분들이 꽤나 생깁니다. 파슬 시계는 미국 텍사스에서 생겨난 패션 시계 브랜드로

남자 시계와 여성 시계 모두 나오는 브랜드입니다. 파슬 시계의 눈에 띄는 특징은 퀄리티에 비해

저렴한 가격이라 할 수 있으며 특히 매탈 시계들이 잘 만들어져서 나옵니다. 로즈 골드 색상을 좋아하는

분이라면 파슬 시계에서 좋은 시계를 찾을 수 있지 않을까 생각되네요.

 

 

 

 

 

*마이클 코어스

 

마이클 코어스는 미국의 패션 디자이너인 마이클 코어스가 자신의 이름을 따서 설립한 브랜드입니다.

마이클 코어스에서는 남녀 옷부터 시작해 가방, 시계, 다양한 패션 잡화등이 선보여지고 있습니다.

 

마이클 코어스는 국내에 진출한지도 꽤 시간이 지나 국내에서 어느 정도 인지도가 있는 브랜드이며,

여성 시계 부분만을 파슬 시계보다 한 단계 나은 디자인을 보여주고 있지 않나 싶습니다.

다만 가격 또한 한 단계 이상 상승되어 있기 때문에 고민해볼 필요는 있으며 전체적인 가격은

비싼 편에 속하지 않습니다.

 

 

 

 

 

*코치

 

아마 여성 시계 브랜드로써 코치는 익숙하지 않을 겁니다. 코치라고 하면 국내에서는 당연히 가방을

먼저 떠올리게되며 코치가 국내에서 유명해진 것도 코치 가방 때문입니다. 그러나 자신있게 말씀드리지만

코치 시계도 분명 매리트가 있습니다. 그 이유는 디자인에 있는데 여성 시계에서는 보기 드문 엔틱한

디자인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 때문에 다른 시계와는 차별되는 개성을 느낄 수가 있지요.

 

 

 

 

 

*DKNY (도나카난 뉴욕)

 

뉴욕에서 태어났고 뉴욕에서 자랐으며 뉴욕에서 공부해서 뉴욕에서 성공한 디자이너를 떠올리라면

저는 도나카난 뉴욕 밖에 생각나지 않습니다. 도나카난 뉴욕은 뉴욕을 가장 사랑하면서 뉴욕의 감성을

가장 잘 담아내는 여성 디자이너로 꼽히는데 파슨스 디자인 스쿨 출신이기도 합니다.

 

아무튼 도나카난 뉴욕은 앤클라인의 수석 디자이너로 활동 후 자신의 이름과 자신이 자라난 뉴욕이라는

도시 이름을 합쳐 DKNY를 설립하였고 뉴욕 패션에 중심에 섰으며 많은 여성들의 옷장을 자신이 만든

옷으로 채우게 만들었지요. DKNY는 이런 도시적인 감각을 시계에도 잘 녹여내어 도시적인 여성들에게

잘 어울리는 시계를 만들어냈습니다. 정갈한 디자인을 가진 여성 시계 브랜드를 찾고 있다면

아마 DKNY가 좋은 해답이 되지 않을까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