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아자의 생활과깨알

세상에서 가장 빠른 차 2종류!

[세상에서 가장 빠른 차 2종류!]

 

예전 슈퍼카에 대한 관심이 하늘을 찌를 때에는 막연하게 세상에서 가장 빠른 차는 부가티 베이론이라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부가티 베이론의 이미지는 최근까지도 이어져 오고 있었는데

최근 자동차 잡지를 보다가 베이론 부가티 속력을 넘어버린 자동차가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제 기억 속에 베이론 부가티는 411km의 속력을 내며 가장 빠르게 달렸던 자동차였습니다.

그런데 411km라는 어마어마한 기록을 깬 자동차가 있었으니 놀라지 않을 수가 없었지요.

 

오늘은 그 자동차에 관해 소개를 드리고 또 한 가지 차량으로는 등록되어 있지만 제 눈에는

자동차로 보이지 않는.. 마하의 속력을 가진 차에 관해서도 조금 소개를 드려보겠습니다.

 

 

 

 

전 세계 6대 한정 생산. 코닉 세그원.

 

 

이번 베이징 모터쇼에서 최고의 화제를 낳은 자동차가 있다면 바로 코닉 세그원일 겁니다.

코닉 세그원은 당당히 메인 부스를 차지하면서 그 위용을 뽐낸바 있으며,

모터쇼 도중에 시동을 한 번 거는 행사가 있었는데 그때 사람도 엄청 많이 몰렸다고 하죠.

 

근데 아마 코닉 세그라는 자동차 회사는 많이 낯설겁니다. 국내에서 슈퍼카라고 하면

람보르기니, 페라리, 포르쉐등으로 대변되기 때문이죠.

 

물론 위안을 삼으셔도 될 것이 코닉 세그라는 슈퍼카 제조회사는 이제막 수면 위로 떠오르는

제조 회사입니다. 그러니 모르는게 어쩌면 당연할지도 모르죠.

 

 

 

그러나 앞으로는 기억하고 있으면 자동차 마니아들 사이에서 많은 얘기를 할 수 있을 겁니다.

코닉 세그는 니드 포 스피드 같은 자동차 관련 영화에 계속해서 얼굴을 비추고 있으며,

그 인지도도 계속해서 올라가는 추세입니다.

 

코닉 세그라는 회사는 스웨덴 회사이며 특히 코닉 세그원이라는 세상에서 가장 빠른 차를

선보이면서 인지도를 확 끌어올렸습니다. 그럼 본격적으로 코닉 세그 원의 가격과

그 속도에 관해서 알아보도록 하죠.

 

 

 

코닉 세그원은 V8엔진에 5000cc  배기량을 자랑합니다. 최대 출력은 1340마력에 달하며,

최대 토크는 139.9kg.m에 달하죠. 이를 바탕으로 최고로 낼 수 있는 속력은 450km에 달합니다.

 

450km라는 속도는 경비행기의 속도와 맞먹으며 경비행기의 종류에 따라서는 경비행기보다

좀 더 빠르다고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슈퍼카하면 빼놓을 수 없는게 제로백일텐데, 아쉽게도 코닉 세그 원의 경우 제로백에 대한 

측정 결과가 없습니다. 코닉 세그원은 6대만 제작 예정인데 베이징 모터쇼를 위해 한 대가 제작되었고,

또 6대 중 5대는 베이징 모터쇼에서 이틀만에 예약이 끝나 제작 중이기 때문입니다.

 

 

 

또 이쯤되면 궁금한 것이 코닉 세그원의 가격일겁니다. 놀랍도록 빠른 슈퍼카들은 스피드만큼이나

놀라운 가격을 가지고 있는데 코닉 세그원도 엄청나게 높은 가격이 측정되어 있습니다.

그 가격은 무려 50억으로 람보르기니 가야르도를 10대는 더 살 수 있는 가격입니다.

 

정말 코닉 세그원은 여러 방면에서 놀랍게 하네요. 참고로 코닉 세그 원이 나오기 전까지

세상에서 가장 빠른 차였던 베이론 부가티는 35억 정도의 가격이였습니다.

 

제가 알기로는 부가티사는 현재 베이론 부가티 생산이 중단 예정에 있고

더 업그레이드 된 차를 개발하고 생산하기 위해 작업이 시작되었다고 합니다.

그럼 이제 코닉 세그 원에 대한 소개는 마치고 차가 아닌 듯한 차를 하나 더 소개드릴게요.

 

 

 

 

차량 등록증있는 로켓.

 

 

차량 등록증을 기준으로 한다면 이 로켓 같은 차가 진정으로 세상에서 가장 빠른차가 아닐까 합니다.

이 차는 영국 블러드 하운드 사의 슈퍼 소닉이라는 차로 시속 1600km를 낼 수 있다고 합니다.

 

이 차에 탑재된 터보 제트 엔진은 포뮬러에서 경주되는 경주용 차 180대를 합친 것과 같은 마력을 내며,

일반 제트기에도 들어가는 엔진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이것도 모자랐는지 엔진을 총 3개 달았다고 하죠.

 

사실 이건 차라기 보다 로켓에다 바퀴를 달고 제트기 엔진을 넣은 탄두 없는 미사일에 가깝다는 생각이 드네요.

이 슈퍼 소닉 같은 경우 시판이 되지 않기 때문에 가격을 매길 순 없으며 100억 가까운 연구비가

들어간 걸로 알려져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