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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자의 생활과깨알

인터넷서점 순위 정리~!

[인터넷서점 순위 정리~!]

 

평소 책을 제법 보는 편이기 때문에 서점 이용에 관해서는 예민한 편입니다.

마일리지나 혜택 같은 부분도 중요시 하면서 배송 시스템까지 고려하곤 하죠.

 

인터넷이 발달함에 따라 덩달아 인터넷서점 시장은 계속 커져가고 있습니다.

이 덕분에 어느 인터넷서점을 이용해야 할까 고민하는 분들도 늘어가고 있는데,

오늘은 인터넷서점 선택에 도움이 될 수도 있는 인터넷서점 순위를 정리해보았습니다.

 

이번 순위에 참고한 자료는 랭키닷컴의 순위 데이터이며, 랭키닷컴의 순위 데이터는

점유율, 회원수, 방문자수등을 근거로 산정한답니다.

 

 

 

 

인터넷서점 순위 1위부터 7위.

 

1. 예스24

 

 

예스24는 1998년 웹폭스라는 인터넷서점에서 출발했습니다. 그러나 이듬해인 1999년 4월 '예스24'라는 법인명으로 변경하였고 2000년부터 도서 이외의 음반이나 영화, 게임 같이 멀티미디어 관련 제품도 판매하기 시작하였습니다. 그리고 2002년 8월에는 당시 업계 2위를 달리고 있던 와우북과 합병을 하여 덩치를 키웠으며, 2008년 공연예매 서비스까지 시작하였지요. 현재 예스24는 인터넷서점 업계 점유율 40% 정도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2. 교보문고

 

 

인터넷서점 순위에서는 밀리는 모습이나 오프라인서점 점유율에서는 1위를 차지하고 있는게 바로 교보문고입니다. 교보문고는 1981년 6월 대한교육보험의 자회사로 설립이 되었으며, 그 이후 한국 대형 서점을 대표하는 서점이 되었지요. 교보문고는 전국 각 지역의 오프라인 매장을 가지고 있습니다. 특히 세계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교보문고 광화문점은 연평균 방문객이 1,000만명에 달할 정도로 많습니다.

 

 

 

3. 알라딘

 

 

알라딘은 1999년 7월에 설립된 인터넷서점으로 제가 현재 이용하고 있는 서점이기도 합니다. 알라딘의 경우 출판사주주들이 참여한 유일무이한 인터넷서점이기도 하며, 최초로 연간 흑자를 달성한 이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2003년부터 무료배송을 실시하며 파격적인 행보를 이끌었고, 현재는 도서 뿐만 아니라 음반, 영화, 화장품등 도서종합쇼핑몰로써 다양한 품목들을 취급하고 있습니다. 알라딘은 이벤트가 많은 곳이기도 하죠.

 

 

 

4. 인터파크 도서

 

 

인터넷서점 순위에서 4위를 차지한 인터파크 도서는 1999년 3월 그 시작을 알린 인터넷서점입니다. 원래 인터파크 자체는 1995년에 설립되었는데, 도서 서비스는 1993년에 시작했지요. 인터파크의 경우 인터넷종합 쇼핑몰이기도 하면서 문화행사 주최 및 행사를 대행하는 업체이기도 합니다. 정확히 어떤 색깔이라고 말하기는 어렵지만, 분명 우리 삶에 깊숙이 들어왔는 쇼핑몰이긴 하죠.

 

 

 

5. 반디앤루니스

 

 

반디앤루니스는 1988년 4월에 설립한 서울문고 주식회사의 서점 브랜드로써, 교보문고, 영풍문고와 함께 국내 오프라인 서점을 점유하고 있습니다. 반디앤루니스는 대부분 서울권에 오프라인 매장을 두고 있으며, 지방 같은 경우에는 울산에 한 군데 있지요.

 

 

 

6. 도서 11번가

 

 

도서 11번가는 인터넷서점 순위에서 6위를 차지했지만, 그 시작 년도를 보면 그리 나쁘지 않은 성적임에는 확실합니다. 도서 11번가의 경우 11번가라는 큰 규모의 오픈 마켓 파워를 등에 업고 있다고 할 수 있으며 이를 바탕으로 점차점차 점유율을 높여가고 있는 추세입니다. 11번가는 오픈 마켓 시장점유율 30%에 달하고 있지요.

 

 

 

7. 영풍문고

 

오프라인 매장을 크게 운영하고 있는 서점들은 이상하게도 온라인에서는 큰 힘을 쓰지 못하고 있습니다. 영풍문고도 전국 29개 지점을 갖추고 있을 정도로 오프라인 서점을 대표하는 서점 중 하나인데.. 인터넷서점 점유율은 별로 좋지 못한 모습입니다. 영풍문고는 (주)영풍의 자회사로 1992년 서울 종로 영풍빌딩에 설립되면서 시작된 서점입니다. 그럼 여기서 인터넷서점 순위에 관한 포스팅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