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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자의 해외축구

아스날 선수명단 정리.

[아스날 선수명단 정리.]

오늘은 거너스 군단! 아스날의 선수 명단을 정리해보았습니다.
최근 아스날의 기세가 무섭습니다. 아스날은 2004년 이후
단 하나의 트로피도 들어올리지 못하며, 무관의 재왕이라 불리고 있죠.

그러나 이번 아스날 선수명단만 보더라도 우승후보로 손색이 없으며,
가히 클래스 있는 빅클럽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물론,
이번 시즌 선수 1명의 영입으로 클럽 분위기도 확 바뀌었구요.

일단 선수 명단을 알아보기 전, 아스날이란 클럽의 역사와 족적을 안다면
아스날이란 클럽에 대해 더욱 잘 알고, 이해할 수 있겠지요?
그래서 아스날에 대해 먼저 알아보고 아스날 선수명단을 알려드릴게요.




아스날의 역사와 족적.


아스날은 영국 런던을 연고로한 클럽이며, 런던 홀로웨이에 있기에
북런던 클럽이라고도 말합니다.  아스날의 별칭은 'The Gunners'이며,
한국팬들은 거너스라고 부릅니다.

아스날의 경우 맨유와 더불어 잉글랜드 축구 클럽 중 큰 성공을 거둔
클럽으로 꼽히고 있으며, 영국 프로축구 사상 가장 오랜 시간 강등당하지 않고,
1부 리그에 머물러 있는 클럽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아스날이 리그 명문 클럽으로 불릴 수 있었던 것은 꽤나 많은
우승을 차지하였기 때문인데, 리그 우승은 13번, FA컵 우승은 10번을
차지하였습니다.




아스날이 런던의 상징적인 클럽일 수 있었던 건, 6만 명을 수용할 수 있는
거대한 홈 구장을 가지고도 있으며, 런던 클럽 최초로 2006년에
챔피언스리그 결승에 진출한 팀이죠.

아스날은 또한 2003/2004 시즌 앙리, 베르캄프, 비에이라등 스타 플레이어들을
주축으로 잉글랜드 축구 클럽 최초로 무패 우승을 달승하여, 새로운 기록을
남기기도 하였습니다.




여기서 아스날에 관한 이야기를 하나 더 하자면, 아스날의 창단 연고지는
원래 북런던이 아님 런던의 남동부 쪽이였습니다. 그러나 1913년 북런던으로
옮기며, 북런던에서 상징적인 팀이 되었지요.

아스날은 구단의 전통과 역사가 있기에 골수팬들이 상당히 많으며,
팬들의 충성도도 상당히 높은 클럽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럼 이제 아스날 선수명단을 소개해드리겠습니다.




2013/2014 아스날 선수명단.


포지션/이름/번호

GK. 우카시 파비안스키(21)
GK. 보이치에흐 슈치스니(1)
GK. 에밀리아노 비비아노(13)


DF. 페어 메르테자커(4)
DF. 바카리 샤냐(3)
DF. 토마스 베르마엘렌(5)
DF. 칼 젠킨스(25)
DF. 로랑 코시엘니(6)
DF. 키어런 깁스(28)
DF. 나초 몬레알(17)


MF. 잭 윌셔(10)
MF. 메수트 외질(11)
MF. 토마스 로시츠키(7)
MF. 아론 램지(16)
MF. 미켈 아르테타(8)
MF. 산티 카솔라(19)
MF. 마티유 플라미니(20)
MF. 엠마누엘 프림퐁(26)
MF. 제디온 젤라렘(58)
MF. 아부 디아비(24)


FW. 올리비에 지루(12)
FW. 시오 월콧(14)
FW. 박주영(30)
FW. 루카스 포돌스키(9)
FW. 체임벌린(15)
FW. 세르류 나브리(44)
FW. 니클라스 벤트너(23)
FW. 야야 사노고(22)
FW. 미야미치 료(31)




여기까지 아스날 선수명단이네요.^^
올 시즌 아스날은 리그를 정말 뜨겁게 달구고 있다할 수 있습니다.
한간에는 2003/2004 시즌의 모습을 보는 것 같다고도 이야기 할 만큼
아스날의 화력은 정말 무서울 정도로 뜨겁죠.

개인적으로 앙리, 베르캄프, 융베리, 피레스, 질베르트 실바,
에슐리 콜, 레만등 2004년 무패 우승의 스쿼드 보다는
조금 약한감이 없지 않으나, 외질의 존재감은 참으로 무섭네요.

레알의 팬이기도 하기에 외질의 플레이는 정말 많이 봤는데,
정말 반하지 않을 수가 없는 선수 인듯 합니다.
그럼 아스날 선수명단에 관한 포스팅은 여기서 마치겠습니다~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