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에 알아두면 좋을 여름 생활 상식 5가지!]
아, 요즘 정말 덥지요..? 엊그제 내린 비로 인해 더위가
조금 고개를 숙이는 듯 하더니, 다시 더워지고..
더위를 많이 타는 저로써는 악몽의 계절이 다가오고 있네요.
지금도 이런데, 한 여름의 햇빛은 어떻게 견딜까..
벌써부터 걱정이 되는 하루입니다..ㅎㅎ
오늘은 부쩍 다가온 여름을 대비하여,
여름에 알고 있으면 요긴하게 쓰일 수 있는
여름과 관련된 상식에 대해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여름에 알아두면 좋은 상식들!
1. 구름낀 날은 썬크림을 바를 필요 없다?
피부암이나 피부 노화를 막기 위해, 그리고 피부가 그을리지 않기 위해
여름철에는 선크림을 바르고 다닙니다. 그러나 구름 낀 날에는 햇빛이 들지 않아
선크림을 바르지 않는 경우가 있는데요..
자외선이 강한 여름철에는 구름낀 날에도 선크림을 꼭 발라야 합니다.
세계 보건 기구에 따르면, 자외선은 얇은 구름층을 90% 이상 통과가 되며,
오히려 구름 표면에 대한 반사 때문에 자외선의 복사량이 증가한다고 합니다.
이런 이유로 구름낀 날에 자외선 차단제를 바르지 않고 나가면,
자외선을 피부 그대로 받아들이게 되는 것이죠!
2. 수박은 씻을 필요가 없다?
여름 과일이라고 하면 수박을 빼놓을 수가 없지요.
그러나 수박이나 멜론 같은 껍질이 단단한 과일의 경우
씻지 않고 그대로 잘라서 먹는 경우가 있는데요..
이런 단단한 과일도 표면은 꼭 씻어야 하겠습니다.
표면에 묻어 있는 세균이나 농약들이 칼로 자를 때
칼 표면에 묻어 고스란히 속사로 옮겨가기 때문인데요..
이런 이유로 여름 수박은 표면을 꼭 씻고 드시길 바랍니다^^
3. 삼계탕은 모두에게 좋다?
여름을 대표하는 보양식은 삼계탕이라 할 수 있지요.
이렇게 누구에게나 좋을 것 같은 삼계탕도 사람에 따라서는
먹지 말아야 할 경우가 있습니다.
삼계탕을 먹지 말아야 할 대상은 신부전증을 앓고 있거나,
당뇨병을 앓고 있는 환자는 삼계탕이 몸에 좋지 않으며,
인삼이 들어간 삼계탕의 경우 평소 열이 많은 사람이 먹게 되면,
더욱 더위를 탈 수 있기 때문에 삼계탕을 피하는게 좋습니다.
4. 자기 전에는 찬물샤워 하지 말자.
여름이 되면, 사람들이 가장 많이 변하는 것이 샤워할 때의
물 온도일 겁니다. 대부분이 찬물로 시원하게 샤워를 하죠.
샤워를 하면, 피로가 풀린다는 이야기는 기본적으로 알고 계실 겁니다.
그러나 피로가 풀리는 물에 온도는 38~40도 정도이며,
여름 철에 차가운 물로 잠들기 전에 샤워를 한다면,
더욱 잠이 안오는 역효과가 날 수가 있습니다.
사람의 신체는 원래의 온도로 다시 돌아가려는 의지가 있는데,
찬물 샤워를 하면, 신체 혈관이 수축되 신체가 긴장상태에 놓이게 되며,
신체가 원래의 온도로 되돌아 가기 위해 열을 발산하게 됩니다.
이런 열 때문에 열대야 더위에 더욱 취약해져, 잠이 안 올 수가 있습니다.
5. 샤워 전에 물을 마시자.
보통 사람들은 샤워 후 갈증을 느끼게 됩니다.
그 이유는 당연히 샤워를 하면 갈증이 생기기 때문인데,
샤워 이후에 물을 마시는 것 보다, 샤워를 하기 전 물을 마시는 것이
신체에는 더욱 도움이 됩니다.
샤워 전에 물을 마시게 되면, 샤워 중 흘리는 땀에
평소에는 잘 빠지지 않던 피부의 노폐물이 섞여 나오기 때문에
샤워 전 물을 마시게 되면, 피부 건강과 피부 관리에 더욱 도움을 받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