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사 새옹지마지...
요즘 바이오리듬이 안단테(?)인 것 같습니다..~
20대 청춘의 불꽃이 활활활~ 타오르며,
늘 목표라는 놈(?)을 향해 바이오리듬이..
세상 무서운 줄 모르고,~
상승 곡선만을 그리고 있었는데..
저번 달 말부터 순간 모든 일들이 바빠지고,
신경쓸 것이 너무 늘어나면서~
아이작 뉴턴의 사과보다(?) 더 빠르게
리듬이 떨어지기 시작했네요..~
블로그를 운영하며, 이런
집에서 키보드 위 손을 얹어 놓고도..
멍하니 벽만 쳐다 보고 앉아 있네요..ㅎㅎ
처음엔.. 블로깅이 슬럼프 인줄 알았는데..
평소 생활에서도 몸이 오징어 마냥 늘어져..
기운이 어딜 갔는지 찾을 수가 없네요..~
이 망할 기운없음 때문에..~ 블로깅도 제대로 안되는 것 같아요..
머리에 생각만 많아지고, 정리는 안되고..
이제 초여름인데..
제대로된 여름 시작도 전에 더위를 먹은 것인지.. 흠하~ㅎㅎ
매달 장르 불문하고 4권 가량은 읽으며,
정신건강을 유지하였는데..
아무래도 근래 독서량이 줄어서, 정신이 피폐(?)해진 것도..
한 몫 거들었을 것 같네요..ㅠ_ㅠ
년 초도, 달 초도 아니지만 오늘 포스팅은 이렇게 때우며..OTL..
새로이 마음을 잡고 이것 저것 파편화 되었던 계획을 재수립해야겠어요..ㅎㅎ
독서도 인문과 철학 위주로 보며..
무뎌진 생각을 날도 좀 갈고~~! 흐흐
다시 한 번 5년 후 목표를 가시화하며,
두렵지만 한 걸음 앞으로 나아가리란 생각으로..
두 걸음 물러서 봐야겠네요..ㅎㅎ
P.S) 일상 포스팅 적는데도..
키보드가 좀처럼(?) 눌러지질 않네요 ㅋㅋ
앞에 앉아서 멍때리는 것도 자칫하면 중독되겠어요..흑흑 ㅎㅎ
이웃님들 중에서도..
혹시나 저와 비슷한 안단테(?) 증상을 겪고 계신분이 있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