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자의 생활과깨알

재테크의 기본을 아시나요?

by아자 2012. 2. 19. 14:47
재테크의 기본은 무엇일까요?  
 


 펀드? 주식? 투자? 예금? 적금? 다 ~ 아닙니다!
많은 사람들이 재테크를 시작할 때 "어떤 펀드가 나을까?", "적금이나 하나 들까?"라는 생각을 많이 하실텐데요.
가장 중요한 건 돈에 대한 자세입니다. '자세'를 다 잡으신 이후에 '방법'을 고민하셔도 늦지 않습니다.
재테크는 100m 달리기가 아니라 42.195km의 마라톤입니다.
만약 올림픽에 나간 마라톤 선수가 마음가짐부터 흐트러진 상태에서 완주를 할 수 있을까요?
완주를 했다 해도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을까요? 분명 거둘 수 없을 겁니다. 뛰는 내내 고통스러울 것이기도 하고요.
마라톤은 누가 잘 달리느냐 보다 누가 어떤 자세로 42.195km란 거리를 자신이 통제 할 수 있는 거리로 만드느냐 못 만드느냐에 따라 성적이 갈리기 때문입니다.

그럼 기본은 무엇인가.



 재테크에도 '목적의식'이 필요합니다. 그냥 연 몇%라고 하니까, 수익이 좋다고 하니까, 넣는 것보다 내가 얼마까지 모으겠다!
무엇을 위해 이 돈을 모으겠다! 이런 목적의신이 수반되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꼭 가져야 될 습관하나가 '가계부 쓰기'입니다.
자신의 돈이 다른 사람손에 맡겨지기 전, 자기 돈이 어떻게 들어오고 나가는지 부터 자신의 손에서 관리 할 수 있어야 합니다.

 가계부를 쓰기 시작하면 어디로 사라지는지 모르는 돈을 확인해 관리 할 수 있게 됩니다.
그런 돈들이 손에 하나하나 잡히기 시작하면, 목적의식에 맡게 그 돈을 쓰게 되고 조금 더 빠르게 목표가 달성 될 것입니다.
쉽게 생각해 "월급이 250만원이라면 생활비로 150만원 정도만 쓰고 100만원 적금이랑 펀드 넣어야지~"라고 생각하셨다면
재테크로 소기에 목적을 달성하기에도 힘이 들 것입니다.

 재테크의 시작은 '티끌 모아 태산'입니다. 많은 사람이 종자돈이 없는 상태에서 재테크로 돈을 만질 기대를 한다면,
제 풀에 지치는 일이 허다할 것입니다. 사람일은 어떻게 될지 모릅니다.
그저 쓸려는 돈 다 쓰다간, 언제 어디서 적금이나 자신이 하고 있는 재테크를 중단해야 될지 모릅니다.
이런 말이 있습니다. "투자는 100만원도 아깝지 않지만 낭비는 단돈 10원도 아깝다."
가계부를 쓰기 시작해 평소보다 남은 여윳돈을 자신의 목표를 위해 활용하시면,
자신이 목표한 종자돈을 모으는 데 탄력을 받을 것입니다.
우리 모두 잘 살아보자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