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 워커 브랜드 추천! 지름신 강림!
남자들이여 환호합시다! 드디어 워커의 계절이 돌아왔습니다~!
키 작은 남자는 높은 굽에 위안을 찾을 것이고,
패션에 자신 없는 남자는 워커 하나로 패션을 완성할 것입니다.
하지만!! 예쁜 워커가 없다면 이도 다 무용지물이겠죠!!?
그래서 개인의 취향을 탕탕! 명중시킬 수 있는~~
예쁜 남자 워커 브랜드들을 한 자리에 정리해봤습니다.
남자 워커를 찾고 있던 분이라면 팔로 팔로미~!
#팀버랜드
팀버랜드는 힙합이 대세를 이루면서 그 관심도가 급격히 높아진 브랜드입니다. 이전에도 워커 브랜드로써 입지가 탄탄했지만 해외 및 국내 힙합 셀럽들이 팀버랜드를 자주 착용하며 그 인기는 크게 늘었습니다.
그를 반증해주는 것이 팀버랜드의 국내 진출입니다. 원래는 금강제화에서 팀버랜드를 수입해 팔았지만 현재는 팀버랜드가 직접 한국에 들어와 판매하고 있습니다.
#파이어트랩
파이어트랩은 팀버랜드의 가격 때문에 손 떨렸던 분들에게 추천드리고 싶은 남자 워커 브랜드입니다. 1993년에 설립된 영국 브랜드로 저렴한 가격이 인상적입니다.
전 세계 1,500개가 넘는 매장에서 판매 되고 있으며 평균 가격은 5~10만원 사이입니다. 특히 팀버랜드 색깔 맛이 나는 누벅이 가격도 싸고 예쁘게 잘 빠졌습니다. 강추드릴게요^^
#울버린
입에 동수저 정도 물고 있거나 지갑이 따뜻한 분이라면 그냥 울버린 하나 사시는 걸 추천드릴게요. 울버린은 1,000마일을 걸어도 내구성에 문제 없다는 워커가 메인일만큼 좋은 내구성을 지녔습니다.가죽도 좋고 홍창도 좋습니다.
거기다 슬랙스, 청바지를 넘나들며 왠만한 코디에는 다 잘 어울립니다. 가격은 30만원 정도 생각하시면 될겁니다.
#팔라디움
조금 캐주얼한 워커를 찾고 있다면 이 남자 워커 브랜드를 추천드립니다. 팔라디움은 보통 소재가 캔버스입니다. 가죽 제품도 있긴 하지만 캔버스 소재의 제품이 더 많습니다.
때문에 다른 브랜드의 워커보다 가볍게 캐주얼한 맛이 강합니다. 가볍게 등산 다니거나 캠핑 좋아하는 분들에게 잘 어울리는 워커가 아닌가 싶네요.
#레드윙
레드윙은 남자 워커의 대장급 브랜드입니다. 다른 가성비 브랜드들이 레드윙 맛을 내고자 많이 노력하고 있죠. 레드윙은 미국 브랜드로 110년이 넘는 역사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만큼 오랜 시간 사람들에게 사랑을 받았으니, 품질과 디자인면에서는 이미 입증되었다고 봐야겠죠? 다만 레드윙을 못사게 발목 잡는건 입에 물린 수저 색깔과 얇은 지갑 뿐입니다. 워커에 30만원 이상 쓸 수 없는 분이라면 바로 아래 브랜드를 주목해주세요.
#호킨스
호킨스는 호드윙이라 불릴만큼 레드윙 맛이 꽤 강한 남자 워커 브랜드입니다. 호킨스의 가장 큰 매력은 괜찮은 맛이 나면서도 저렴한 가격을 들 수 있는데.. 보통 10만원 전후로 구매 가능합니다. 또 최근에는 로퍼, 윙팁 등 다양한 제품들도 함께 나오고 있어 그 선택지가 넓어졌습니다.
#유케텐
이제 마지막으로 소개드르는 브랜드라서 조금 제 멋대로 추천해보겠습니다. 이번 브랜드는 그냥 "이런 브랜드도 있구나.."정도로만 보시고 지나치면 좋겠네요.
유케텐은 워커계의 등골 브레이커이자 금수저만이 마음 놓고 살 수 있는 남자 워커 브랜드입니다. 왜냐하면 가격대가 50~120만원 사이입니다. 뭐 욕 안나오면 성자이죠.
유케텐은 일본 브랜드로 소재의 믹스와 다양화, 디테일한 디자인이 인상적인 브랜드입니다. 보통 워커는 그 맛이 그 맛일 수가 있는데 유케텐은 조금 더 개성이 있다고 봐야할 것 같네요.
그럼 오늘 포스팅은 여기서 마무리 할게요^^ 모두 예쁜 워커 고르셔서 센스 있는 남자 되시길 바래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