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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자의 잡동사니

영어 공부 미드 6편 추천!

[영어 공부 미드 6편 추천!]

 

영어 공부를 미드로 하면서 느꼈던 장점 중에 가장 크게 느껴졌던 것은 듣기 입니다. 아무래도 영어 듣기 전용 음성이 아닌 실제 생활의 음성이 나오고 또 배우들마다 억양이 다르기에 영어 듣기에 대한 스펙트럼이 넓어졌습니다.

 

그리고 또 한 가지의 장점은 실제 생활에서 사용되는 다양한 표현 방법이나 단어들을 많이 접할 수 있다는 것이고 이런 표현들이 반복 노출되다 보면 자연스럽게 익혀진다는 점입니다.

 

물론 영어 공부 미드를 주구장창 보는 것도 좋지만, 새롭게 익힌 단어나 표현 같은 것들은 배우들을 흉내내며 억양을 따라해본다면 영어 공부의 효과는 극대화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괜찮은 영어 공부 미드 추천 6편.

 

 

*프렌즈

영어 공부용 미드를 소개드리면서 프렌즈를 빼놓기가 힘듭니다. 사실 프렌즈를 추천드리는 것도 정말 지겨울 정도인데 프렌즈만큼 영어 공부에 딱인 미드가 없습니다. 그렇기에 어쩔 수 없이 진부하더라도 가장 먼저 소개드리겠습니다. 프렌즈는 시트콤으로 남자 3명과 여자 3명이 주인공으로 등장합니다. 시트콤이기 때문에 큰 틀은 변하지 않지만 방송의 세부 주제는 매 번 달라지기에 계속 봐도 질리지 않습니다.

 

그리고 시트콤과 설정 환경상 전문적인 단어나 어려운 문장들이 나올 환경이 되지 못합니다. 그렇기에 영어와 친하지 않은 사람들도 열심히 보고 따라하고 익히다보면 어느덧 정복할 수 있고, 프렌즈는 그 정복하는 맛을 가르쳐줍니다. 프렌즈는 1990년대에 나온 시트콤이지만 지금보아도 충분히 웃을 수 있고, 특히 슬랩스틱이 많아 뜻을 모르더라도 재미있게 볼 수 있습니다.

 

 

 

 

*뉴스룸

이 영어 공부 미드도 프렌즈만큼이나 좋습니다. 그 이유는 보도국이라는 배경 환경 때문에 배우들의 발음들이 아주 똑바르며 매 번 다루는 주제도 시사적인 주제여서 영어를 다루는 범위가 넓습니다. 때문에 듣기 능력과 폭 넓은 영어를 익히기에 아주 좋은 미드입니다.

 

뉴스룸은 중립 성향을 지니며 대중에게서 많은 지지를 받았던 보도국 간판 앵커가 변화되는 자신의 견해를 뉴스를 통해 밝히며 풀어내가는 과정을 그린 드라마입니다. 현재 시즌 3가 종영되었으며 미드로 영어 공부하는 사람들 중에서는 뉴스룸을 통째로 외우는 사람도 있습니다.

 

 

 

 

*모던 패밀리

프렌즈가 마약 같은 시트콤이였다면 모던 패밀리는 마성의 시트콤이라 할 수 있습니다. 확실히 제가 느끼는 것은 시트콤이 영어 공부하기에 좋다는 것인데 그 이유는 어려운 단어들이 나오지 않고 생활 영어 위주로 사용하기에 표현들 익히기가 좋다는 점입니다. 그리고 아무래도 재미있는 상황이 많이 연출되기에 재미있게 영어 공부하기가 쉽습니다.

 

모던패밀리는 방송의 큰 줄거리는 없으며 사랑스럽고 감동적이면서 재미있는 미드라 얘기드리고 싶습니다. 현재 시즌6까지 나온 상태이며 시즌7은 다가오는 9월 방영 예정에 있습니다. 시즌7에 맞춰 지금이라도 한 번 정주행해보시는건 어떨까요?

 

 

 

 

*글리

비교적 국내에 덜 소개된 글리는 학생들이 영어 공부 미드로 활용하기에 딱 좋습니다. 글리의 경우 미국의 한 고등학교의 합창단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드라마로 고등학생들의 성장 드라마라 학생들이 공감하고, 또는 다른 나라 문화를 엿보면서 영어 공부를 할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그리고 뮤지컬 드라마여서 드라마 중간중간에 노래가 많이 섞여져 있습니다. 이런 엔터테이먼트적인 요소가 공부하는데 더 큰 즐거움을 줍니다.

 

 

 

 

*위기의 주부들

제법 코믹한 영어 공부 미드를 떠올린다면 위기의 주부들이 가장 먼저 생각납니다. 위기의 주부들은 미국의 한 중산층 마을에서 생기는 어두운 일들을 유머러스하게 풀어낸 미드이며, 대사가 생활 회화 위주여서 회화 실력을 늘리는데는 그만인 미드입니다. 위기의 주부들은 2012년 5월을 끝으로 종영을 했으며 총 8개의 시즌으로 진행되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시즌 수가 많을 때 영어 공부하기가 쉬웠는데 그 이유는 편수가 많아 반복을 적게 하여 덜 지겨웠기 때문입니다.

 

 

 

*가쉽걸

가쉽걸은 너무나 유명한 미드여서 설명을 할 필요가 있을까 싶네요. 가쉽걸의 경우 미국 내에서도 큰 히트를 친 작품이고 국내에서도 큰 사랑을 받았습니다. 가쉽걸은 뉴욕의 최상류층 자녀들의 얘기이며 드라마가 조금 재수 없기도 하지만 그 맛에 또 끌리기도 한답니다. 남녀 주인공 모두 비쥬얼이 훌륭해서 눈도 즐겁습니다.

 

아무리 영어 공부를 위해 미드를 본다지만 몰입할 수 있는 요소가 있으면 더 좋은 시너지를 내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그런 점에서 가십걸의 비쥬얼과 화려함, 비현실적인 내용들은 드라마를 몰입하면서 영어 공부하기에 좋습니다. 그럼 여기서 영어 공부 미드 추천 포스팅을 끝내도록 하겠습니다. 모두 열심히 하셔서 원하는 것 꼭 이루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