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 노트북 순위!]
사실 집에서만 사용할거면 데스크톱이 같은 가격 대비 성능이 좋습니다. 사용하는데도 편하고요.
그러나 집의 공간이 적거나 밖에서도 작업이 필요하다면 당연히 노트북이 필요합니다.
노트북은 시간이 지남에 따라 하드웨어의 발전과 가격 또한 낮아져 예전보다는 훨씬 사양이 좋은
노트북을 비교적 부담 없이 구매할 수 있게 되었지요.
허나 갑자기 노트북 구매를 마음 먹었다면 이미 출시되어 있는 많은 종류의 노트북으로 인해
선택 장애가 오곤 합니다. 이럴 때 참고할 수 있는 정보는 인기 노트북 순위 정보가 아닐까 싶네요.
참고로 오늘 순위를 알려드리는데 기준이 된 것은 다나와의 최근 노트북 인기 순위를 근거하였습니다.
아무래도 다나와는 IT에 관심이 많은 사람들이 많이 활용하는 곳답게 가성비가 좋은 노트북들이
상위권을 차지한 것이 눈에 띄네요.
1위. 한성컴퓨터 'A35X ForceRecon 3457'
보통 한성컴퓨터 노트북을 보고 인민에어라는 말을 많이 합니다. 그 이유는 맥북 에어와 디자인이 흡사한데
마크가 별 모양으로 되어 있기 때문이죠. 당연히 이렇게 애칭을 가질 수 있는 이유에는 많은 사람들이
70만원도 안되는 가격임에도 불구하고 코어i5 5세대, 120G SSD, 램 4GB등 아주 좋은 스펙을 가지고 있어
관심을 가졌기 때문입니다. 참고로 이 노트북은 무게도 1.38kg이라 아주 가벼운 편에 속합니다.
2위. MSI 'GE60-i7 2PE Academy Edition'
이 노트북은 압도적인 성능과 게이밍 능력으로 노트북 순위 2위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이 제품은 원래
생산 목적부터가 게이밍 노트북이였고 키보드 또한 게임 하기에 좋도록 블록 키보드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이 노트북은 가격대가 110~120만원대로 제법 높은 가격대를 형성하고 있지만 인텔 코어i7-4710HQ(2.5GHz),
램8G, 지포스 GTX860M, 1TB, 멀티부스트, 트리플모니터등의 스펙을 자랑하며 인기가 좋습니다.
3위. MSI 'CX61-i5 2pf Runa Moon'
3위에 랭크된 노트북도 MSI 제품으로 이 노트북은 게이밍 전용이 아니라 일반 보급형 멀티 노트북입니다.
보급형 답게 위 제품보다는 저렴한 가격대에 형성되어 있는데 보통 60~75만원에서 구매가 가능합니다.
이 노트북은 인텔 코어i-4210M(2.6GHz), 램 4GB, 15.6인치, 지포스 840M등의 스펙을 가지고 있으며,
사용하기에는 아주 무난하다고 평가할 수 있습니다.
4위. 한성컴퓨터 'P54M-GA775'
한성컴퓨터는 가성비가 좋은 제품들만 주로 출시되는데 이 제품 또한 인민에어에 버금갈 정도로 가성비가
탁월한 편에 속합니다. 가격대는 60만원 중반대에 형성되어 있으며 스펙은 3위를 차지한 MSI의 루나 문
제품과 같습니다. 다만 다른 점이 있다면 모니터 차이 정도가 되겠는데 위 제품은 눈부심방지 모니터라면
이 제품은 광시야각 제품입니다. 개인적으로는 광시야각이 좀 더 매리트가 있지 않나 싶습니다.
5위. LG전자 '울트라PC 그램 13ZD940-GX30K'
드디어 오늘 노트북 순위에서 국내 제조사가 이름을 올렸습니다. 이를 좋아해야 할지 씁쓸해야 할지
모르겠는데 개인적으로 LG노트북을 많이 썼기에 반가운 감이 있습니다. 아무래도 스펙만 놓고 본다면
위 제품들보다는 가격대비 조금 부족합니다.
80만원대 중반의 가격대를 형성하고 있는데 CPU는 인텔 코어i3-4005U(1.7GHz)를 사용하고 있고,
4GB램에, 128GB SSD를 장착되어 있지요. 다만 이 제품은 이름에서 알 수 있다시피 가볍게 만들면서
성능을 유지하는데 목적이 있는 제품입니다. 이 제품의 무게는 980g으로 상당히 가볍습니다.
그리고 국내 제조사 제품은 AS가 잘된다는 점과 LG는 모니터가 좋다는 강점이 있습니다.
6위. LG전자 '15ND540-UX50K'
인기 노트북 순위에서 6위를 차지한 제품도 LG 제품입니다. 이 제품은 보급형 게이밍 노트북이라는
목적을 가지고 만들어진 제품 답게 위 제품보다는 성능이 좋습니다. 물론 위 제품은 가벼운 것에
큰 메리트가 있기 때문에 다른 노트북들과 단순 성능을 비교하기에는 무리가 있다는 생각입니다.
아무튼 이 제품은 인텔 코어 i5-4210M(2.6GHz), 램 4GB, 하드 1TB, 지포스 840M등이 장착되어 있고
블록 키보드를 사용하고 있어 보다 게이밍하는데 편안함을 제공해줍니다. 노트북으로 게임하는 비율이
높은 분들에게 좋은 제품이라 말씀드릴 수 있겠네요.
7위. MSI 'GT60-2QD Dominator'
흔히 엄청 두꺼운 패딩을 보고 우리는 대장 패딩이라 부릅니다. 아마 노트북으로 대장이라는 명칭을
옮긴다면 깡패 같은 스펙을 가진 노트북에 붙일 수 있겠네요. 만약 대장이라는 용어를 붙인다면
저는 이 노트북에다가 붙이고 싶습니다. 미리 말씀드리면 가격대는 150~160만원 선입니다.
이 노트북은 인텔 코어i7-4710MQ (2.5GHz), 램 8GB, 지포스 GTX 970M, 하드 1TB가 장착되어 있고
게이밍 하는데 좋도록 블록 키보드에 숫자 키보드 또한 따로 붙여져 있습니다.
8위. MSI 'GT72-2QD Dominator Lite'
7위에서 이어서 8위에 랭크된 제품 또한 대장 노트북입니다. 아마 눈썰미가 좋으신 분은 위 제품의 이름에서
Lite만 추가적으로 붙은걸 보셨을텐데, 이 제품은 위 제품의 업그레이드판이라 보시면 됩니다. 화면도
15.6인치에서 17.3인치까지 커졌으며 CPU와 그래픽 카드 메모리 용량 또한 한 단계씩 업그레이드
되었습니다. 가격대는 180~190만원 선이고 무게는 3.89Kg으로 아주 무거운 편입니다.
9위. 한성컴퓨터 E54-BossMonster LV.60'
이 제품 또한 가격대는 높지만 좋은 성능을 가진 노트북입니다. CPU를 비롯해 램, 하드, 그래픽 카드까지
모두 위 제품과 스펙이 같습니다. 다만 화면이 15.6인치로 위 제품보다는 작다는 점과 그래픽 카드 메모리의
용량이 한 단계 낮다는 점이 다르죠.
그리고 다른 차이를 보이는 점은 모니터이며 무게 또한 2.5Kg으로 위 제품보다는 가볍습니다. 가격대는
150만원대에 형성되어 있습니다. 여기서 그냥 제 사견을 조금 달아보자면 고사양 3D 게임을 즐기지 않고,
그래픽 작업 또한 할 일이 없다면 이런 고사양 노트북은 쓰지 않아도 되고 50~80만원 선에서 구매하면
충분하지 않나 싶습니다. 물론 게임을 하거나 그래픽 작업을 한다면 스펙이 빵빵해야겠지만요.
10위. HP '스트림 11-D010TU'
오프라인이 반영되지 않은 단순 노트북 순위이다 보니 주로 가성비 제조사가 10위권 안에 이름을 올렸네요.
마지막 10위에 이름을 올린 제품은 HP 제조사의 제품으로 이 제품은 30만원 정도면 구할 수 있는
아주 착한 가격의 노트북입니다. 물론 스펙은 그리 뛰어나지 않는데 웹 검색하고 문서 작업하는데는
아무런 문제가 없는 성능이 아닌가 싶어요.
성능을 잠깐 알려드리면 CPU는 인텔 셀러론 듀얼코어 N2840 (2.16GHz)를 사용하고 있고, 하드는 32G짜리
SSD가 장착되어 있습니다. 램은 2GB이며 내장 그래픽 카드를 사용하죠. 아무래도 이 제품의 큰 장점은
저렴한 가격임에도 불구하고 윈도우8이 깔려있다는 점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