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아자의 생활과깨알

등산복 브랜드 순위 정리!

[등산복 브랜드 순위 정리!]

 

강하게 불어닥친 등산복 열풍은 이제 등산이라는 한정적인 틀을 넘어서 일상복에도 영향을 주기 시작했습니다.

많은 분들이 등산복의 기능성 때문에 굳이 등산을 하지 않더라도 꾸준히 찾고 있지요.

 

이런 흐름에 발맞춰 등산복 브랜드들 또한 일상 생활에서도 입기에 부담이 되지 않는 제품들을 선보이며

본격적으로 기능과 패션을 접목시키기에 나섰는데요.. 이렇게 등산복이 보편화되다 보니 다양한 브랜드들의

출연으로 등산복을 살 때마다 고민이 되는게 사실입니다.

 

이렇게 고민될 때에는 좋은 참고 자료가 되는 것이 바로 시장에서 차지하는 브랜드의 순위일텐데요..

그래서 오늘 등산복 브랜드 순위를 알려드릴까 하는데,  참고로 오늘 순위의 기준이 된 것은

브랜드 가치 평가 회사인 브랜드스탁의 브랜드 가치 평가 지수를 기준으로 순위를 정리해보았습니다.

 

 

 

 

등산복 브랜드 순위 1위에서 8위까지!

 

 

1. 노스페이스

 

1위는 등산복 열풍 불기 전부터 국내에 수입되어 꾸준한 인기를 거두었던 노스페이스가 차지 했습니다.

사실 노스페이스의 1위가 새삼 놀랍지도 않은 것은 판매액을 기준으로한 순위에서 11년 연속으로 1위를

차지했기 때문입니다. 이런 이유에서 노스페이스의 1위는 조금 당연하다는 생각도 드네요.

 

노스페이스는 1968년에 창립된 미국 태생의 브랜드로써 국내에는 1997년에 런칭되어 정식 수입되고

있습니다. 노스페이스는 2013년 전체 매출액이 7,000억이 넘을 정도로 큰 성공을 거둔 브랜드이며,

여성, 키즈 라인등 다양한 브랜드 라인들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2. 코오롱 스포츠

 

노스페이스 다음으로 위치한 2위라는 순위에 어울리는 등산복 브랜드는 당연 코오롱 스포츠일겁니다.

코오롱 스포츠는 1973년에 첫선을 보인 이례로 지금까지 계속 등산복을 생산해내고 있습니다.

이런 이유 때문에 국내 정통 브랜드라고도 불리며 작년에 40주년을 맞이하기 까지 했지요.

 

개인적으로 코오롱 스포츠의 등산복 품질은 좋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조금 높은 가격대가 단점으로

작용하여 주머니가 가벼운 사람들에게는 도전하기가 쉽지 않은 브랜드가 아닐까 생각됩니다.

 

 

 

 

3. K2

 

코오롱 스포츠보다 조금 더 오랜 역사를 자랑하는 국내 등산복 브랜드가 있다면 그 브랜드는 다름 아닌

K2일겁니다. K2는 코오롱 스포츠보다 1년 빠른 1972년에 창립되었고 창립 당시부터 등산화를 생산한

브랜드입니다. 지금 사용되는 K2라는 브랜드는 1978년에 상표로 등록되었고요.

 

아무튼 K2는 등산복 브랜드 순위에서 3위를 차지하기에는 전혀 손색 없는 브랜드입니다. 역사가

오래된 만큼이나 많은 기술이 축적되었고 이 덕분에 수준 높은 등산복과 등산 용품들이 많습니다.

K2라는 브랜드명은 에베레스트산 다음으로 가장 높은 고봉의 이름을 따서 붙여진 것입니다.

 

 

 

 

4. 블랙야크

 

블랙야크는 코오롱 스포츠와 마찬가지로 1973년 창립이 되었습니다. 그러나 블랙야크는 창립 초기부터

등산복을 생산한 것이 아니라 기업이 점점 커져가면서 등산복 시장까지 손이 뻗은 케이스라 할 수 있으며,

등산복 전문 브랜드인 블랙야크를 정식 런칭한 것은 1996년도의 일입니다.

 

아무튼 블랙야크는 그간의 기반으로 순식간에 아웃도어의 강자로 도약했다고 할 수 있는데,

그 이유로는 수많은 해외 브랜드들과 기술 협약 및 제휴를 맺어 기술력과 디자인을 동시에 확보한 일이

가장 큰 영향을 주지 않았나 합니다.

 

 

 

 

5. 네파

 

등산복 브랜드 순위에서 5위를 차지한 네파는 젊은 층을 공략하고 그것이 성공하여 꾸준한 인기를 끄는

브랜드입니다. 네파는 사실 태생은 이탈리아 태생의 브랜드이지만 국내에서 완벽하게 인수를 하였기 때문에

현재는 국내 브랜드라 봐도 무방합니다. 물론 네파가 가지고 있던 기술력 또한 고스란히 인수가 되었지요.

개인적으로 네파는 디자인과 기술, 가격 어디 하나 빠질 곳 없이 모두 괜찮은 브랜드라 생각됩니다.

 

 

 

 

6. 컬럼비아

 

컬럼비아는 아웃도어 관련 제품만 생산한지 70년이 넘는 오랜 역사를 자랑하는 브랜드입니다.

그만큼 자신의 브랜드만의 색깔과 가치관이 뚜렷하다고 할 수 있지요. 국내에서는 브랜드 인지도가

그 역사에 비해 낮은 편이지만 꾸준한 입소문을 통해 계속해서 점유율을 높여가는 추세입니다.

특히나 유행을 타지 않는 특성을 보이며, 오래 옷을 입고 싶어하는 분들에게 선호되고 있습니다.

 

 

 

 

7. 라푸마

 

라푸마는 프랑스 태생의 등산복 브랜드입니다. 참고로 프랑스는 등산복의 본고장이라고도 불리는 곳인데,

그 곳 태생이니만큼 강한 전통을 가지고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라푸마의 경우 2005년 LG패션과 손잡고

국내 시장에 진출한 뒤 2009년 LG패션이 라푸마의 국내 상표권을 인수하며 이제는 국내 브랜드가 되었습니다.

 

라푸마는 국내 시장을 넘어 현재는 중국 시장에까지 진출한 상태이며 개인적으로 라푸마를 높게

생각하는 것은 프랑스 정통의 컬러 감각을 그대로 재현한 등산복을 만들어 낸다는 점 때문입니다.

특히 자연과 어울리는 색상의 등산복들이 많은 것 같습니다.

 

 

 

 

8. 레드 페이스

 

아마 등산복 브랜드 순위에서 레드 페이스란 이름을 보실거라고 생각하기는 어려우셨을 겁니다.

왜냐하면 레드 페이스가 주목 받기 시작한 일이 비교적 최근 일이며 등산복 브랜드로써 출발한 시기가

그리 오래 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레드 페이스가 이렇게 높은 성장률을 거둘 수 있었던 것은 ISO 품질인증 마크를

획득하는 등 수준 높은 기술력을 확보했고, 국내 등산복 시장의 트랜드를 놓치지 않으면서도

착한 가격에 제품들을 선보이며 빠르게 시장 점유율을 높여간 것이 주요했다고 생각됩니다.

 

이렇게 해서 등산복 브랜드 관련한 순위에 대해서는 모두 알려드린 것 같습니다. 참고로 9위와 10위는

밀레와 몽벨입니다. 그럼 오늘 제 정보가 등산복을 구매하시는데 여러모로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고

저는 여기서 포스팅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