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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자의 패션이야기

남자 크로스백 브랜드 모음!

[남자 크로스백 브랜드 모음!]

 

크로스백은 보통 옷에 비해 구매 빈도수가 낮습니다. 이런 이유 때문인지 크로스백을

갑자기 구매하려 하면 흔히 말하는 멘붕이 오는 것이죠. 어떤 가방이 좋은 가방인지도,

어떤 가방이 유행하는지도 너무 모르고 있기 때문입니다.

 

이럴 때는 자신만의 색깔이 있고, 그리고 품질 같은게 어느 정도 받침이 되어주는 브랜드 제품을

구매하는게 여러모로 편리합니다. 그렇지만 또 부딪치는 것은 크로스백 브랜드에 관해서도

잘 모른다는 사실입니다.

 

그래서 오늘은 제법 괜찮다고 생각되는 남자 크로스백 브랜드들을 한 번 모아봤습니다.

왠만하면 가격대는 왠만하면 20만원 안쪽인 브랜드들만 선정해보았으며 총 7곳입니다^^

 

 

 

 

남자 크로스백 브랜드 7곳 소개!

 

 

〃캉골

 

가장 첫 번째로 소개드릴 브랜드는 캉골입니다. 캉골은 영국의 헤리티지 캐주얼 브랜드로 1918년 베레모를

프랑스에서 수입하면서 브랜드의 첫 번째 발걸음을 떼었습니다.

 

캉골을 처음으로 소개드리는 이유는 바로 가성비 때문입니다. 캉골 크로스백 가격대는 보통 3~7만원입니다.

그 중에 조금 비싼 것이 10만원 가까이 갈까 말까하죠.

 

이렇게 가격이 낮은데도 불구하고 내구성이 좋아 젊은 층에게 많은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특히나 디자인,

색깔이 다양해 선택폭도 생각보다 넓다는 점이 캉골이란 브랜드가 가진 장점이 아닐까 합니다.

 

 

 

 

〃샘소나이트

 

샘소나이트는 캉골하고는 조금 대비되는 남자 크로스백 브랜드입니다. 샘소나이트의 경우 캉골과 비슷한

시기에 설립되어 꽤나 오랜 전통을 가지고 있다는 점은 같지만.. 캉골은 토탈 패션 브랜드라고 한다면

샘소나이트는 가방만을 다루는 가방 전문 브랜드입니다.

 

샘소나이트에서 나오는 크로스백의 가격대는 보통 15~25만원에 형성되어 있으며, 가방이 심플하면서도

튼튼한 것이 특징입니다. 여기서 잠깐 샘소나이트의 브랜드 철학을 알려드리자면 견고하고 튼튼한 가방을

만드는 것이 샘소나이트의 철학입니다. 샘소나이트에서는 트루디 크로스백이 가장 인기가 좋습니다.

 

 

 

 

〃브라운브레스

 

오늘 소개드리는 남자 크로스백 브랜드 중 유일하게 도메스틱 브랜드입니다. 도메스틱 브랜드 뜻은

국내에서만 제작되고 판매되는 국내 브랜드를 말하며, 조금 격하시키자면 보세 브랜드라 할 수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브라운브레스를 크로스백 브랜드로 소개드리는 이유는 품질이 좋기 때문입니다.

 

이런 품질을 바탕으로 현재 브라운브레스는 백화점에도 입점한 상태이며 젊은 층에게는 꽤나

인기가 좋습니다. 브라운브레스의 크로스백의 경우 크기가 조금 크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이 브랜드의 크로스백 평균 가격대는 8~12만원선입니다.

 

 

 

 

〃라코스테

 

라코스테는 프랑스 프레스티지 브랜드로 프렌치 감성 캐주얼을 절묘하게 담아내어 세계적으로 명성을

얻은 브랜드입니다. 라코스테의 경우 국내에서는 카라티와 가디건으로 대변되어 큰 인기를 누리고 있어

브랜드에 관한 소개는 더 드릴 필요가 없을 것 같네요.

 

라코스테는 워낙 카라티가 유명해서 라코스테 크로스백이라하면 이질감이 드는건 사실입니다.

그러나 라코스테는 카라티만큼이나 크로스백을 잘 만들어 내며, 내구성과 디자인 모두가 만족스럽고

가격대도 8~15 정도 선에 형성되어 있어 생각보다는 저렴한 편입니다.

 

 

 

 

〃더블낭

 

이번에 소개드릴 남자 크로스백 브랜드는 더블낭입니다. 더블낭 크로스백은 캉골과 마찬가지로

조금 저렴한 편에 속하며, 이런 이유에선지 대학생분들에게 데일리용으로 인기가 많습니다.

더블낭의 평균 가격은 3~5만원선입니다. 그에 비해 디자인은 무척이나 다양하여 개인의 개성을 충족하기에

충분한 종류를 가지고 있습니다. 거기다 주머니가 없는 깔끔한 디자인도 굉장히 선호 대상이고요.

더블낭은 디자이너 브랜드입니다.

 

 

 

 

〃만다리나덕

 

만다러디나덕은 평범한 이미지를 넘어서 트랜드를 추구하는 소비자들을 위해 차별화된 디자인을

만든다는 철학을 가지고 있는 이태리 태생의 브랜드입니다. 만다리나 덕의 경우 1977년에 브랜드가

설립되었으며, 설립 이후 꾸준히 발전을 하며 현재는 전 세계 1,100여개의 매장을 보유하고 있는

명실상부 글로벌 브랜드이죠.

 

만다리나덕은 토탈 브랜드여서 사실 다양한 패션 잡화들이 나오지만, 국내에서는 가방으로

가장 유명합니다. 만다리나덕만의 깔끔하면서도 모던한 디자인이 국내 소비자들에게 만족을

주고 있죠. 크로스백의 가격대는 10만원대에서부터 30만원대까지 아주 다양한 편입니다.

 

 

 

 

〃빈폴

 

빈폴은 국내 태생 브랜드들 중 가장 탄탄한 입지를 보여주는 브랜드입니다. 빈폴 또한 토탈 패션을

다루고 있기 때문에 옷부터 가방, 지갑등 모든 패션 잡화들이 생산되어 나오며 그 어떤 부분에서도

뒤처지지 않고 빈폴만의 퀄리티를 보여주고 있지요.

 

그래서 저는 깔끔하면서도 튼튼한, 그리고 적당한 남자 크로스백 브랜드를 찾고 있었다면

이 빈폴이란 브랜드를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가격대는 10~20만원 정도로 제법 비싸다면 비싸고, 싸다면 싼편이지만 디자인도 다양하면서,

마감과 내구성이 좋아 오랫 동안 사용하기에 안성맞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