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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자의 영화와티비

완결 드라마 추천 7편!

[완결 드라마 추천 7편!]

 

 

현재에도 충분히 재미있는 드라마가 많이 방영되고 있지만, 예전 인기리에 완결되었던 드라마들이

그리울 때가 종종 있습니다. 저는  그럴 때마다 제가 재밌게 봤던 드라마 목록을 살펴보며,

다시 한 번 정주행을 하곤 합니다.

 

아마 저처럼 예전 드라마의 향수 때문에 완결 드라마를 다시 보고 싶어하는 분들이 계실거라 생각합니다.

그래서 오늘은 그런 분들을 위해 제가 재밌게 봤던 드라마 6편을 골라 완결 드라마 추천을 드리겠습니다.

 

미리 알려드리자면 드라마 장르에 구애 받지 않고 추천을 드릴 예정이며, 2000년 이후 방영된

드라마를 기준으로 드라마 추천을 드리겠습니다^^*

 

 

 

 

정말 재밌는 완결 드라마 추천~!

 

 

〃풀하우스 (2004)

 

풀하우스는 2004년 최고 화제의 드라마로 송혜교씨와 비씨가 주연을 맡아 열연을 펼쳤던 드라마입니다.

이 드라마는 총 16부작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코드는 로맨스 코미디에 가깝습니다. 초반부에는 웃음이

후반부에는 로맨스가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풀하우스의 간단한 줄거리를 알려드리자면 원래 집주인이였던 지은(송혜교 분)이 사기를 당하면서

집을 내주게 되어, 그때부터 벌어지는 일들을 그린 드라마입니다. 개인적으로 2~3년 주기로 한 번씩은

꼭 보는 완결 드라마로 정말 재밌습니다.

 

 

 

 

〃추노 (2010)

 

2번째로 완결 드라마 추천을 해보자면 저는 추노를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추노의 경우 2010년 굉장히

큰 인기 속에 종영한 드라마이며, 특히 드라마의 인기를 반증하듯 드라마 OST도 큰 대박을 치며

2010년 상반기를 뜨겁게 달궜던 드라마입니다.

 

추노는 그 제목에서도 알 수 있다시피 도망친 노비를 쫓는.. 간략하게 정리하보자면 추격전을 그린

드라마라 할 수 있습니다. 역사 속에서는 전혀 대접 받지 못했던 인물들을 드라마 속에서 살려내,

한 시대를 살았던 사람들의 애환과 안타까움, 그 속에서의 사랑을 추노라는 드라마가 담고 있습니다.

 

 

 

 

〃응답하라 1997 (2012)

 

아직 응답하라 1994의 열기가 미약하나마 남아 있는 현실이지만, 개인적으로는 응답하라 1997이 더욱 더

생각나는 요즘입니다. 사실 응답하라 1994 또한 굉장히 잘 만든 드라마임에도 불구하고 보는 내내

응칠에 대한 그리움을 지울 수가 없었습니다.

 

응답하라 1997의 코드는 하이틴 복고 드라마 정도로 얘기할 수 있으며, 90년대를 살아갔던 고등학생들의

얘기를 담고 있습니다. 아마 이 시기쯤에 중학교나 고등학교를 다녔던 분이라면 이 완결 드라마는

아주 진한 향수를 선물해주리라 생각되네요^^

 

 

 

 

〃쾌걸 춘향 (2005)

 

2005년 상반기 최고의 화제작이였던 드라마 쾌걸 춘향은 고전 문학인 '춘향전'을 현대식으로 해석해

드라마로써 풀어낸 스페셜한 드라마입니다. 당시 쾌걸 춘향의 주연을 맡았던 한채영씨는 이 드라마를

계기로 톱스타 반열에 올랐다고 할 수 있습니다.

 

쾌걸 춘향의 경우 총 17부작으로 이루어진 완결 드라마이며, 재희, 한채영, 엄태웅, 박시은, 이인혜씨가

주연과 조연으로 출연하여 좋은 연기를 보여주었습니다.

 

당시 이 드라마 또한 OST가 상당히 인기를 끌었으며 10년이 지난 지금도 노래방 애창곡 목록에서

찾아볼 수 있을 정도입니다. 아마 남성분이라면 이 드라마를 안봤어도 OST는 아실 수 있을 거예요.

 

 

 

 

〃해를 품은 달 (2012)

 

해를 품은 달은 완결 드라마 추천을 드리면서 잠깐 고민하게 만들었던 드라마입니다. 그 이유는 비교적

최근에 종영한 드라마이면서 최고 시청률 42%를 기록하는등 많은 사람이 봤기 때문입니다.

 

많은 사람이 봤던 드라마이면 굳이 추천을 드릴 필요가 없겠다는 생각을 살짝 했었는데, 그래도 42%면

아직 58%의 분들은 안봤다는 판단하에 이렇게 완결 드라마로 추천을 드리네요.

 

해를 품은 달은 2012년 상반기를 넘어 2012년을 통틀어 최고의 화제를 낳고 최고의 인기를 끌었던

드라마이며, 왕과 무녀의 애절한 사랑을 그린 드라마입니다. 이 드라마에는 한가인, 김수현, 정일우,

김민서, 송재희씨등이 출연해 열연을 펼쳤습니다.

 

 

 

 

〃내 이름은 김삼순 (2005)

 

저는 내 이름은 김삼순이라는 드라마 제목만 봐도 유쾌한 느낌이 듭니다. 그마만큼 굉장히 유쾌하고도

재밌는 요소가 많은 완결 드라마입니다. 물론 로맨스 코미디 드라마 답게 극의 후반부에는 로맨스적 요소가

강하게 있지만 가장 중심이 되는 캐릭터인 김삼순 자체가 워낙 코믹한 요소여서 언제까지나 유쾌합니다.

 

내 이름은 김삼순에는 김선아, 현빈, 정려원, 다니엘 헤니씨등이 출연하여 열연을 펼쳤으며,

특히 톱배우로 등극한 현빈씨의 예전 모습을 볼 수 있다는 점에서 또 다른 재미 요소가 있습니다.

 

 

 

 

〃브레인 (2011)

 

아마 이 완결 드라마는 사람에 따라 호불호가 조금씩 갈릴 것 같은데, 그래도 마지막 7번째이니만큼

추천을 강행하도록 하겠습니다. 브레인이라는 드라마는 총 20부작으로 2011년 후반기에 방영했습니다.

 

이 드라마는 성공에 대한 욕망이 가득찬 신경외과 의사가 자신의 멘토를 만나기까지의 이야기를

그리고 있습니다. 여기서 욕망에 가득찬 신경외과 의사역은 배우 신하균씨가 맡았는데, 당시 신하균씨의

연기는 동시간대 다른 배우들의 연기와 비교되면서 굉장히 극찬을 받았습니다.

 

브레인은 내용이 내용인지라 유쾌한 요소는 많이 없지만, 스토리가 탄탄하여 극의 몰입도가 높습니다.

그럼 여기서 완결 드라마 추천 포스팅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