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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자의 생활과깨알

약한 끈기 기르는법!


오늘은 끈기 기르는법에 대해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사실 살아가면서 갖춰야 할 덕목들은 너무나 많습니다.
지혜, 도덕, 체력, 윤리등 다양한 덕목들이 있는데..
저는 이런 덕목들 중에 가장 중요한 건 끈기라 생각합니다.

끈기만 있다면 다른 덕목들을 갖추는데 큰 도움을 받을 수 있으며,
쉽게 포기하지 않는 정신은 자신이 원하는 무언가를 성취함에 있어
큰 도움이 되기 때문입니다.

그럼 지금부터 끈기 기르는 법을 알려드릴텐데,
모두 일상 생활에서 적용할 수 있는 내용들이니 하나도 놓치지 말고
꼼꼼히 보시고 실천하셨으면 좋겠습니다.




끈기 기르는법 하나부터 다섯까지!


하나, 정말 더 이상 할 수 없는지 스스로에게 끊임 없이 물어보라.
한국 축구의 전설 차붐은 경기가 끝난 후 체력이 남아 있으면 자신에게 실망했다고 합니다.
체력이 남았다는 건 충분히 더 열심히 뛸 수 있었는데도 불구하고 열심히 뛰지 않았던
것이기 때문입니다.

또 터미네이터 시리즈로 유명한 아놀드 슈왈츠 제네거는 세계를 호령하던 보디빌더 시절,
역기를 들면서 항상 스스로에게 되물어 봤다고 합니다. "정말 이게 내가 할 수 있는 마지막인가?"
이런 물음을 스스로에게 끊임 없이 던지면서 자신의 한계까지 늘 다달았다고 합니다.

그 덕분에 아놀드 슈왈츠 제네거는 보디빌더로써 전인미답의 기록과 수상을 하며,
세계적인 명성을 쌓고 영화계에까지 진출을 했습니다. 그러니 계속 스스로가 포기하려고,
나약한 의지가 괴롭힌다면 스스로에게 끊임 없이 "정말 더 할 수 없는가?"라는 질문을 던져야 합니다.




둘, 운동은 끈기라는 덕목을 기르기에 안성맞춤.
제가 생각했을 때 끈기 기르는법 중 가장 좋은 방법은 운동을 하는 것입니다. 그 운동은 무엇이든
좋습니다. 헬스도 좋고 마라톤도 좋고 자전거도 좋으며 자신이 목표를 세워놓고 할 수 있는 운동이면
무엇이든지 도움이 됩니다.

흔히 운동하는 사람들이 운동 생활을 끝내고도 사회적으로 다른 이들보다 잘 정착하며, 되려 사회적인
성공을 거두는 경우도 많습니다. 그 이유는 자신의 한계를 늘려나가는 운동을 하면서 길러졌던
끈기 덕분이며 그 끈기를 바탕으로 또 하나 이루는 것이죠.

여기서 운동의 한계는 곧 끈기의 한계와 동의어라 할 수 있습니다. 자신이 운동의 한계를 
늘려나갈 때 마다 정신력 함께 늘어간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셋, 자신이 원하는 것을 꾸준히 이미지 트레이닝하라.
분명 끈기를 기르고 싶은 건 어떤 목표를 이루고 싶어서 일겁니다. 목표가 있는데 자신의 나약한 의지
때문에 계속 그 목표를 이루지 못하니 끈기를 기르고 싶은 것이죠.

이럴 때 목표에 대한 이미지 트레이닝은 끈기를 길러주는데 많은 도움을 줍니다. 목표를 강하고 뚜렷하게
상상하면 상상할 수록 목표에 대한 애착은 더욱 강해지고 이 애착이 곧 자신의 한계점을 계속 견디게
만드는 원동력이 됩니다.

흔히 말해 '강한 동기'라 표현하죠. 동기가 강하면 강할 수록 목표를 유지하는 힘은 강해집니다.
여기서 이미지 트레이닝이 약한 동기를 강하게 만들어주는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넷, 끈기는 습관이다.
끈기는 습관이란 말을 꼭 기억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습관은 보통 행동을 하고 그 행동이 여러 번 반복이 되며,
반복이 곧 관성이 되어 이루어지는 것입니다. 여기서 습관이 되는 매커니즘이 우리가 끈기를 기르는 매커니즘과
같다는 점을 이해하셔야 합니다.

말 그대로 끈기는 하나의 행동을 여러 번 반복하여, 더 이상 반복할 수 없을 것 같은 그 한계의 순간을 견디면서
길러지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이렇게 한계의 순간을 견디다보면 익숙해져서 습관이 되는 것이고 그 습관이
된 만큼 끈기는 길러진 것이죠.




다섯, 최선을 다하지 않는 것은 쪽팔리는 것이다.
마지막 끈기 기르는 법은 마인드와 관련한 내용입니다. 흔히 인간은 찌질하게도 자신이 무엇 하나에 실패하면,
자신의 탓으로 돌리기는 커녕 실패할 수 밖에 없었던 이유를 찾거나, 혹은 남탓으로 돌리며 애써 자신의
남루한 모습을 잊으려 합니다. 쉽게 말해 자기 합리화라 하죠.

그러나 분명히 알아야 할 점은 끈기가 부족해 실패하고 중간에 멈추는 것은 전적으로 끈기가 없도록 기른
부모님 탓도 아니며, 그렇다고 자신이 하고자 했던게 자신이 하기에 불가능했던 탓도 아닙니다.
이유는 단 한 가지, 자신의 끈기가 부족하고 최선을 다하지 않은 것입니다.

이런 지점에서 "난 열심히 했어."라며 자기 합리화를 한다면 더 이상의 발전은 할 수 없습니다.
그러니 최선을 다하지 않고 포기한 것은 자신이 못났기 때문이고, 못난 모습에 쪽팔려 하셔야 합니다.
쪽팔려 하지도 않는데 과연 더 나아진 모습을 보이려 끈기를 기르려 노력을 할까요?
결코 끈기가 부족한 것을 남탓과 외부의 탓으로 돌려선 안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