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풍질주! 베일 치달 및 개인기!]
엄청난 몸 값을 주고 레알로 이적한 베일은
보기 좋게 첫 시즌부터 자신의 진가를 발휘하고 있습니다.
초반 부상으로 먹튀 논란에 휩싸일 뻔 했으나..!
부상 복귀 후 바로 복귀 골을 넣어버리며 논란을 잠식시켰죠.
그 이후 베일은 가공할 만한 파괴력으로 이적 첫 해부터
날라다니고 있습니다.
이런 베일의 주무기는 슛팅력과 스피드를 앞세운 치달일텐데요!
베일하면 빼놓을 수 없는 베일 치달 영상과 이것만 보면
서운할 수 있으니 베일 개인기 영상도 함께 준비해봤습니다.^^
내가 가레스 베일이다! 베일의 폭풍 치달!
베일을 보면 표범이 생각납니다. 우직하게 밀고 들어간다는 느낌보다는
날렵하면서도 근력있게 치고나가는 것이 느껴지죠.
그렇기에 베일은 달리면서도 몸싸움에 잘 밀리지 않고,
공을 지켜내는 모습을 많이 보여줍니다. 개인적으로 굉장히
좋아하는 플레이죠.
베일이 플레이하는 모습을 보면 세계 최고의 이적료도 아깝지 않게
느껴집니다. 물론 이적료에 인플레이션이 작용한 건 좀 씁쓸한 일이지만
지금의 현상을 봤을 때, 베일의 몸 값도 이해가 가는 부분이죠.
베일은 한 화로 1,470억 정도의 이적료를 기록하며
레알의 유니폼을 입었습니다. 그 이후엔 누구보다 더 레알의 유니폼이
잘 어울리는 선수가 되었지요. 그럼 베일 개인기도 보겠습니다.^^
베일의 화려한 개인기!
베일의 플레이만 봐도 몸 값이 아깝지 않다고 느껴집니다.
베일은 스피드도 좋으면서 발밑도 상당히 좋습니다.
그렇기에 치달을 하면서도, 중간 중간 상대를 벗겨내는 개인기도 보여주죠.
여기서 베일의 가공할 만한 파괴력이 나오는 것 같습니다.
거기다 중거리 단거리 가리지 않고 방점을 찍을 수 있는
슛팅력도 겸비하고 있지요.
베일의 왼발은 EPL시절에 최정상급을 과시했고,
프리킥력 또한 호날두와 견줄만큼 상당한 실력입니다.
베일 치달을 보고 있으니 카카의 치달도 생각납니다.
카카는 원조 치달이라 할 수 있을 만큼, 엄청난 스피드를 바탕으로
치고 달리기를 선보였지요.
카카는 공을 달고 뜀에도 불구하고 수비수들이 쫒아오지 못하는
압도적인 스피드를 지녔었습니다.
최근에는 기량이 하락하여.. 많은 팬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내지만
노련함과 경험으로 아직까지 클래스 있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지요.
베일은 2006년 사우스햄튼에 입단하면서 프로 생활을 시작했고,
1시즌 후 토트넘 핫스퍼로 이적하면서 6시즌을 보냅니다.
6시즌을 보내는 동안 그의 공격성을 알아본 감독 아래에서
윙어로 전향하였고, 그 이후 베일의 공격 재능은 포텐 터졌습니다.
베일은 토트넘에서 6시즌을 뛰었고, 세계 최고의 선수가 되어
세계 최고의 구단인 레알 마드리드 유니폼을 입게 되었지요.
현재 만 24세이기에 달려온 날보다 달려갈 날이 더 기대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