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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자의 영화와티비

재밌는 하이틴 영화 추천!


오늘은 재밌는 하이틴 영화 추천을 해보도록 할게요! ㅎㅎ 가끔 영화를 보다보면..
나이는 제법 지났음에도(ㅠㅠ) 하이틴 영화가 끌리는 날이 있습니다.

하이틴 영화의 매력이라 하면, 상큼하다는 것! 그리고 에너지가 넘친다는 것이죠!
이렇게 유쾌하게 하이틴 영화를 한 편 보고나면, 기분이 상당히 업되죠.

혹시나 저와 같은 이유로 하이틴 영화를 찾고 있다면, 제가 재미있게 봤던
하이틴 영화 7편을 추천드려보도록 할게요.




재밌는 하이틴 영화 추천 7편~!


1. 하이스쿨 뮤지컬 <2006~>

하이스쿨 뮤지컬은 제목에서도 알 수 있다시피, 태생이 하이틴 영화입니다.
개인적으로 최고의 하이틴 영화 중 하나로 뽑고 싶으며, 영화 안에 울려퍼지는 음악이
젊음의 에너지와 만나 꽤나 매력적인 요소로 자리 잡고 있습니다.

덕분에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영화에 몰입할 수 있고, 시종일관 유쾌함을 지니고 있지요.
또한 하이틴 영화에서 빼놓을 수 없는게 훌륭한 비주얼의 어린 배우들 입니다.

하이스쿨 뮤지컬에는 잭 에프론과 바네사 허진스 등이 출연하며, 시각적인 즐거움 또한
빼놓지 않고 챙긴 영화이죠. 하이스쿨 뮤지컬은 흥행에 성공하여, 속편만 여러편이 존재합니다.
혹시나 아직 이 영화를 보지 않았다면! 꼭 추천드립니다.





2. 행운을 돌려줘 <2006>

이번 하이틴 영화 추천은 린제이 로한의 전성기 시절을 볼 수 있는 <행운을 돌려줘>입니다.
이미 알려진 줄거리만 알려드리자면, 언제나 행운과 즐거운 일만 넘치던 '애쉴리'가
지상 최고의 운 없는 남자와 키스를 하면서 이야기가 전개되는 영화입니다.

사실 린제이 로한이 헐리우드에서 어마어마한 배우였습니다. 지금은 여러가지 추문설과
기이한 행동들을 통해 이미지가 바닥까지 추락한 상태지만, 행운을 돌려줘를 찍을 때까진
여자들의 워너비 스타였지요.

린제이 로한이 하이틴 영화로 이름을 날리던 시절을 보고 싶다면, 이 영화가 제격이며,
이런 궁금증이 없더라도 <행운을 돌려줘>는 잘 만든 하이틴 영화랍니다.





3. 브링 잇 온 <2000>

음.. 브링 잇 온을 아직 안 본 사람이 있다면, 조건 없이.. 그저 보시라고 말씀드리고 싶네요.
하이틴 영화의 정석을 보여주며, 상큼한 탄산 무비라 불릴 만큼 활력이 넘치는 영화입니다.

브링 잇 온의 경우 소재가 치어리딩이다 보니 화려한 치어리딩 기술을 볼 수 있습니다.
거기다 음악적 요소가 겹치기 때문에 눈과 귀가 모두 즐거운 영화라 할 수 있죠.
또 그 유명한 OST 'Hey Mickey'도 영화 속에서 신나게 들을 수 있습니다.

브링 잇 온이 우리 나라에서 조금 더 특별한 이유는, 외국 하이틴 영화로 한국에서도
많은 인기를 끌었기 때문입니다. 그 만큼 정서적 이질감이 별로 없었다는 것이겠죠?





4. 청바지 돌려입기 <2005>

하이틴 영화 추천 그 네 번째는 <청바지 돌려입기>입니다. 제목이 살짝 특이하죠?
뭔가 아껴 입어야 할 것 같은 느낌이 드는 제목인데, 영화를 다 봤다면..
이 영화에는 이 제목이 딱! 안성맞춤이란 생각이 들겁니다.

<청바지 돌려입기>는 하나의 청바지로 각자 다른 여름을 보내고 있는 4명의 친구들이
돌려 입음으로써, 거기서 생기는 여러가지 이야기들을 담아낸 비타민 같은 영화입니다.
네 명의 색깔이 담긴 스토리가 지루할 틈도 없이 관객의 눈을 잡고 있는 영화죠.
네 명의 여자들의 우정과 블레이크 라이블리의 뛰어난 외모로도 눈길이 가는 영화입니다.





5. 신데렐라 스토리 <2004>

신데렐라 스토리는 헐리우드의 정석 하이틴 영화라 할 수 있습니다.
힘 없고 누추한 여자가 점차점차 아름다운 공주가 되어가면서 사람들을 홀리는 영화인데,
꿈꾸는 소녀들의 모든 욕망을 해소할 수 있는 스토리가 담겨져 있습니다.

2004년에 나온 영화인데, 헐리웃에서 꽤나 많은 성공을 거둬 속편도 제작되었지요.
그러나 현재까지 지배적인 의견은 원작보다 나은 후속작이 없다는 평을 받습니다.

진부한 권선징악과 보잘 것 없는 여자의 화려한 변신은 때로 유치하게도 느껴지지만,
우리가 늘 꿈꾸던 것을 너무 정확하게 그려 영화 속으로 빨려 들어갈 수 밖에 없습니다.





6. 와일드 차일드 <2008>

<와일드 차일드>를 보고 있노라면, 하이틴 영화는 이 정도는 웃겨줘야 한다는 생각이 듭니다.
일단.. 가난한 여자는 쉽게 웃길 수 없으니, 영화 속 주인공은 천방지축의 부잣집 딸 파피가 나옵니다.
파피는 쾌활한 성격과 어이 없을 정도의 뛰어난 미모를 가지고 있지요.

하이틴 영화에서 주인공의 미모는 관객의 몰입도를 결정하는 아주 중요한 역할을 하는데,
이 영화의 매력적인 여주인공은 관객의 몰입도를 극대화하는 미모를 갖추고 있습니다.
스토리는 약간 빈약하게 느껴지나 유쾌하고, 가볍게 즐기기에는 좋은 하이틴 영화라 생각되네요.
유쾌한 하이틴 영화를 보고 싶다면 와일드 차일드를 추천드립니다.





7. 몬테카를로 <2011>

몬테카를로는 재기발랄한 하이틴 영화로, 여행지에서 생긴 이야기를 다루고 있습니다.
몬테카를로의 경우 일탈을 꿈꾸는 사람들에게 추천드리고 싶은 영화에요.
그 이유는 셀레나 고메즈라는 아름다운 여배우도 나오지만, 이 여배우보다도 더 아름다운
여행지인 모나코 몬테카를로가 나오기 때문입니다. 프랑스 파리는 덤이구요.

사실 몬테카를로의 스토리는 약간 복잡합니다. 제가 구구절절히 줄거리를 이야기해드리면,
오히려 재미가 반감될 수도 있으니, 몬테카를로의 경우 별 사전 정보 없이 보시라고
말해드리고 싶네요.




이렇게 해서 7편의 하이틴 영화 추천이 모두 끝났습니다. 하나 같이 모두 재밌는 영화이죠.
사실 하이틴 영화가 스토리가 빈약하다는 평가는 많이 받지만, 재미라는 측면에서는
일부 보장되는 영화가 아닌가 생각들어요.

오늘 추천 드린 영화를 제외하고, 좀 더 추가적으로 추천드리고 싶은 영화가 있다면..
<스텝업>시리즈와 <보이 걸 씽>, <프린세스 구출 대작전>, <이지A>등이 있네요.
그럼 여기서 하이틴 영화 추천에 관한 포스팅을 끝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