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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자의 영화와티비

괜찮은 영국 드라마 추천!

[괜찮은 영국 드라마 추천!]


아 기다리고 기다리던 셜록홈즈 시즌3도 지난 달 짧게 끝나버렸습니다.
그래서 오늘 저 같이 상심한 분을 위해 영국 드라마 추천을 드릴까 합니다.

영국 드라마는 한국 드라마와는 또 다른 매력이 있는 듯 합니다.
막장 스토리도 중독성이 있지만, 영국 드라마의 깔끔한 스토리 또한
무시 못할 정도의 매력이 있다고 느껴지네요.

오늘 추천드릴 영국 드라마는 제가 이제껏 봤던 모든 영드를 토탈하여,
그 중에서도 개인적으로 재미있었다고 생각되는 것들만 뽑아내
추천드리겠습니다.

선정 기준은 흥미와 재미이며, 총 5개의 드라마를 추천드려볼게요.
강추하는 순서대로 나열해봤습니다. (셜록은 이미 언급했기에 뺏습니다.)




아주 볼만하지! 영국 드라마 추천!


#닥터 후
닥터 후는 영국 드라마의 최고 수작 중 하나라 생각되며, 셜록과 함께 영국 드라마를
대표하는 쌍두마차가 아닌가 합니다.

닥터 후는 영국 BBC에서 방영되는 드라마로 2005년 시즌1을 선보인 이후 폭발적인
인기를 누리며, 전 세계에서 주목하고 있는 드라마 입니다. 현재 시즌 7까지 나온
상태이며, 올해 시즌8 방영을 앞두고 있습니다.

닥터 후는 시공간을 다루고 있는 드라마이며, 타디스라는 시공간을 넘나드는 물건을
타며, 펼쳐지는 이야기를 다루고 있습니다. 상당히 넓은 내용을 다르고 있으며,
많은 제작비가 들어가는 만큼 영상도 화려하니 몰입력이 강한 영국 드라마 입니다.





#아틀란티스
이번 영국 드라마 추천은 가장 최근에 방영을 시작한 <아틀란티스>입니다.
아틀란티스는 이제 막 시즌1이 끝났으며, 시즌1이 방영된 후 급속도로 인기를 끌고 있는
그런 영국 드라마 입니다.

아틀란티스는 영국 BBC one에서 방영되는 드라마이며, 잃어버린 전설의 도시인
'아틀란티스'를 배경으로 한 드라마입니다.

이 드라마가 재미있는 것은 고대 그리스 신화를 적절하게 버무린 판타지 드라마이기에
상당히 흥미로우며 또 다른 재미를 줍니다.





#퍼레이즈 엔드
퍼레이즈 엔드는 오늘 추천드리는 영국 드라마 중 유일하게 5부작으로 끝난 단편 드라마 입니다.
퍼레이즈 엔드에는 셜록 역할을 맡은 베네딕트 컴버배치가 주연을 맡고 연기를 펼쳤으며,
덕분에 국내에도 알만한 사람들에겐 잘 알려진 영국 드라마이죠.

5부작이란 짧은 편성에도 불구하고 훌륭한 영상미와 탄탄한 스토리 덕분에 높은 시청률을
기록한 드라마이며, 비평가들에게 호평을 이끌어내기도 했습니다.

또한 영국의 아카데미 시상식에도 7개 부분이 노미네이트 되며, 작품성을 인정받았습니다.
이 드라마의 경우 동명의 소설을 원작으로 하고 있으며, 삼각 관계, 영혼 없는 결혼 생활 등
한 남자를 중심으로 펼쳐지는 이야기를 다루고 있습니다.





#콜 더 미드와이프
콜 더 미드와이프는 "조산사를 불러주세요"라는 뜻이 담긴 영국 드라마입니다.
제목에서 잘 나와있다시피 조산사들을 그린 이야기이며, 배경은 영국 동런던의 이야기이죠.

이 영국 드라마의 경우 소설을 원작으로 하고 있으며, 1950년대 동런던에 있는 수녀원에서
조산사로 근무한 제니퍼 리의 자전적 이야기를 바탕으로 하고 있습니다.

제가 이 영국 드라마 추천을 하는 이유는 상당히 색다른 소재이며, 색 다른 삶의 모습을
지켜볼 수 있었기 때문입니다. 자전적이야기이기에 리얼리티가 있으며, 남자인 제가 봤을 때
산모를 보조해주는 조산사들의 이야기는 상당히 흥미로웠지요.





#다운튼 애비
마지막 영국 드라마 추천은 <다운튼 애비>입니다. 다운튼 애비의 경우 영국과 미국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으며, 이 두 나라에서는 셜록 홈즈의 시청률을 앞설 정도의 인기라 하죠.

다운튼 애비는 영국 ITV에서 방영중이며, 2010년 시즌1 방영을 시작으로 현재 시즌4까지
이야기가 전개되었습니다. 시즌5는 올해 9월 방영 예정이며, 한 귀족 집안에서
벌어지는 다양한 이야기를 담은 영국의 시대 드라마 입니다.

개인적으로 이 드라마를 재미있게 봤고, 영국 귀족 문화를 본다는 것에 빠져들어 즐겁게
봤습니다. 개인적으로 셜록홈즈가 더 재미있는 것 같지만.. 충분히 추천드릴 만큼
잘 짜여진 스토리와 드라마의 완성도가 높습니다.




개인적으로 드라마 시즌제를 상당히 싫어합니다. 기다리기가 힘드니까 말이죠.
그러나 막상 방영을 시작하면, 드라마들의 퀄리티 때문에 안볼래야 안 볼 수가 없듯 합니다.

드라마를 영화들 처럼 작업하다 보니, 영상미라는 것이 국내 드라마와는 차이가
두드러지게 나죠. 물론 국내 드라마도 엄청 즐겨보지만 가끔 퀄리티의 차이를 느낀답니다.

개인적으로 외국 드라마는 10개 정도 보는데 시즌 하나가 끝나면, 하나가 방영하는 식이라
심심할 틈이 없네요. 그럼 오늘 영국 드라마 추천이 많은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고,
저는 이만 추천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