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아자의 시계이야기

남자 명품 시계 순위 정리!

[남자 명품 시계 순위 정리!]

오늘은 리얼한 남자 명품 시계 순위를 알려드리겠습니다.
시계는 오랜 시간 전부터 남자들의 사회적 지위, 부의 척도라는
이미지를 가지고 있었습니다.

현대에 들어서는 쿼츠 무브먼트의 보급과 시계의 패션화,
그리고 다양화 덕분에 시계가 가진 이런 이미지는 많이
흐려졌지만, 아직도 시계가 가진 의미는 특별하다고 할 수 있죠.

또한 시계는 기계미의 극치를 보여주기 때문에,
시계가 가진 의미 말고도, 여러모로 시계는 매력적이다 할 수 있습니다.

명품 시계에는 등급이 나뉘어 있는데, 최고 높은 등급은 1등급,
낮은 등급은 5등급이라 하여, 각 등급마다 여러 브랜드가 포진되어 있죠.
지금은 그 중 상위에 해당하는 남자 명품 시계 순위를 7위까지 정리해보았습니다.




세계 최고인 남자 명품 시계 순위!


1. 파텍 필립
남자 명품 시계라 하면, 바로 떠오르는 브랜드가 있으니,
그건 바로 파텍 필립입니다. 파텍 필립의 브랜드 역사는 무려 170년이나
거슬러 올라가야 하며, 적게는 수천 만원, 많게는 수억원, 수십억원의
가격을 가지고 있는 시계들이 있죠.

파텍 필립의 경우 컴플리케이션 시계에서 부분에서 최고의 기술을
가졌다고 할 수 있는데, 컴플리케이션 시계란, 다양한 기능들이
한 시계에 복잡하게 집약되어 있는 시계라 할 수 있습니다.

위에 보시는 파텍 필립의 시계는 한화 15억 정도 하는 파텍 필립의 시계이며,
스카이 문 트루비용으로 뒷면에 또한 새로운 다이얼이 있는양면 다이얼을
가진 그런 시계입니다.




2. 브레게
남자 명품 시계 순위 중 2위를 차지한 시계는 브레게 입니다.
브레게는 명품 시계들 중 단연 압도적인 역사와 기록을 가지고 있는
그런 시계인데, 브레게의 역사는 1755년에 프랑스 파리에서 시작했습니다.

브레게 시계는 지금도 초고가의 최고 명품 시계로 대접받지만,
200년 전에도 최고 명품 시계로 대접받으며, 다양한 유명인사들이
브레게의 고객이였던 걸로 유명합니다.

그 고객들의 이름을 알려드리면, 나폴레옹, 마리 앙뚜아네트, 스탕달 등이
브레게 시계의 고객이였죠. 당시 브레게 시계는 프랑스 귀족들의 신분을
상징하는 역할을 한 것으로 유명합니다.




3. 바쉐론 콘스탄틴
지금 소개드리는 바쉐론 콘스탄틴이 오늘 남자 명품 시계 순위 중
가장 미학적으로 뛰어난 시계가 아닐까 합니다. 물론 개인적인 취향이 있기에
객관적이라 말씀드릴 수는 없지만, 바쉐론 콘스탄틴의 철학을 보고
이들의 컬렉션을 본다면 쉽게 부정할 수도 없는 말이죠.

바쉐론 콘스탄틴은 시계 본연의 기능 또한 중요하시고, 충실히 하지만
시계를 예술의 축소판이라 생각하고, 예술성을 상당히 중요시 하는
시계입니다. 이 때문에 바쉐론 콘스탄틴은 항상 남자 명품 시계 순위 중
탑에 해당하는 순위에 들고 있죠.

바쉐론 콘스탄틴의 경우 시계를 주로 컬렉션 형태로 선보이는데,
매번 컬렉션 마다 새로운 기법과 소재, 주제를 가지고 나오기 때문에
세계 갑부들이 주로 소장하는 시계로도 유명합니다.




4. 오데마 피게
오데마 피게는 루이 오데마와 오귀스트 피게가 1875년에 설립해
지금까지 명맥을 이어오고 있는 시계 브랜드로, 4대째 가업을
잇고 있는 보기 드문 가족 기업입니다.

오데마 피게의 경우 달라이라마가 선택한 시계 브랜드로
국내에는 잘 알려져 있으며, 네임 밸류 또한 국내에서는
최고라 할 수 있습니다.

오데마 피게의 세계적 규모를 본다면, 천 여명의 직원을 두고 있으며,
시계 수집가들이 꼽은 최고의 브랜드로 선정되었습니다.




5. 블랑팡
블랑팡을 빼놓고 명품 시계 순위를 매길 수 없을 겁니다.
블랑팡은 시계 브랜드들 중 2번째로 오래된 역사를 가지고 있으며,
파텍 필립이 1755년이라면, 블랑팡은 1735년에 설립되었습니다.

(블랑팡보다 더 오랜 역사를 지닌 시계는 파브로 레바입니다.)

사실 블랑팡은 1900년대 초까지 가족 기업으로 명을 이어오고
있었는데, 1932년 블랑팡의 피가 흐르고 있는 프레데릭 에밀이
운명을 달리함에 따라 가족 기업의 역사로써는 끝났죠.

그 이후 추락을 걷게 되었는데, 1983년 시계 시장의 엄청난
영향을 가진 장 클로드 비버가 블랑팡을 인수하고 재건함에 따라
다시 한 번 최고의 반열에 올라선 남자 명품 시계라 할 수 있습니다.




6. 아 랑게 운트 죄네
아 랑게 운트 죄네는 독일 시계의 자존심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운트 죄네라고 줄이고 계속 소개를 드리자면, 운트 죄네는
독일 글라슈테 지역에서 1845년 아돌프 랑게의 손에 창립되었습니다.

독일은 세계 대전을 치른 후, 많은 출혈이 있었는데 그 중에서
운트 죄네 또한 박물관에서만 볼 수 있는 시계로 전락하였지요.

그러나 아돌프 랑게의 증손자가 다시 회사를 부활시켰고,
세계적인 명품 브랜드를 보유한 그룹인 LVMH지원을 받아,
세계적인 브랜드로 성장신켰죠.

현재는 스위스 그룹인 리치몬드의 예하 브랜드가 되어,
스위스 회사에 브랜드가 있지만, 원래는 독일 시계의
최고 자존심인 시계 브랜드입니다.




7. 글라슈테 오리지날
드디어 남자 명품 시계 순위들 중 마지막 순위를 알려드릴 때가 왔네요.
7위를 차지한 시계는 다름아닌 글라슈테 오리지날로, 위 운트 죄네의
소개를 들었다면 글라슈테가 독일의 지역명인 걸 아실 겁니다.

글라슈테 오리지날의 경우 세계 대전을 지나며, 글라슈테 지역의 모든 시계
회사가 2개의 브랜드로 통합되고, 이윽고 1개로 통합되게 되는데,

그 통합된 시계 회사가 명맥을 이어오다, 독일의 통일과 맞물려
명칭을 글라슈테로 바꾸고, 1994년에 글라슈테 오리지날이란 브랜드가 런칭되었죠.
글라슈테 오리지날의 경우 독일 시계 기술이 집약되었다는 평을 받고 있습니다.
그럼 남자 명품 시계 순위에 관한 글을 여기서 마칠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