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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자의 해외축구

바이에른 뮌헨 스쿼드 정리.

[바이에른 뮌헨 스쿼드 정리.]

오늘은 최강 군단 바이에른 뮌헨 스쿼드를 정리해보았습니다.
하.. 바이에른 뮌헨의 팬으로써 작 년 한 해는 정말 기분 좋았다고
말 할 수 있습니다.

저번 시즌 바이에른 뮌헨은 독일 클럽으로써 최초로
트레블(리그, 컵, 챔스 우승)을 달성하며, 결코 무너질 줄 모르는
거기다 독보적인 화력을 가진!! 클럽의 모습을 보여주었죠.

바이에른에는 제가 좋아하는 로벤과 슈슈가 있어
팬을 자청하며 바이에른 뮌헨의 경기를 지켜보는데요..!
바이에른 뮌헨 스쿼드에 관해 알려드리기 전, 이 명문 클럽에
대한 이해가 먼저 필요하겠죠?

먼저 뮌헨의 역사와 단편적 사실 그리고 그 족적에 관해서
알아보고 스쿼드 정리를 해보겠습니다.




바이에른 뮌헨의 역사 및 족적!


바이에른 뮌헨은 20세기가 딱 들어서던 1900년 2월 27일 날 바이에른
출구 클럽으로 창단하였습니다. 당시 멤버는 총 18명으로 MTV 1879클럽 출신의
프란츠 존을 필두로 한 18명이였죠.

바이에른 뮌헨의 경우 창단 10년 만에 동부지역 축구 리그의 우승을 차지했고,
창단 20년 만에 700명의 회원이 가입하는 등, 뮌헨에서 가장 영향력있고
규모가 큰 축구 클럽으로 성장하게 됩니다.

그 이후 여러 대회와 리그 대회에서 우승하며, 명문 클럽이 가는 길을
그대로 걸어왔고, 분데스리가가 개막된 1963년 이례로 모두 16차례에
걸쳐 분데스리가를 우승하는 등 분데스리가 최다 우승 기록을 보유한 클럽이죠.

물론 분데스리가 뿐만 아니라 독일의 컵 대회에서도 10회 우승을 차지하는 등
독일 클럽 내에서는 가히 최강이라 할 수 있는 커리어를 가졌습니다.




그리고 별들에 잔치라고 불리는 UEFA 챔피언스리그에서는
역대 5번의 우승을 했었는데, 바이에른 뮌헨의 전성기 중 하나로 꼽히는
1970년대 중반에는 챔피언스 리그를 씹어 먹었다고 할 수 있습니다.

당시 1973-1976 세 시즌 동안 연속해서 챔피언스 리그 최정상에
오른팀이 바로 바이에른 뮌헨이죠.

현재는 월드컵 우승을 경험한 독일 축구의 영웅 프란츠 베켄바워가
바이에른 뮌헨의 구단주를 맞고 있으며, 또 다시 한 번 전성기를
구가하고 있는 바이에른 뮌헨입니다. 그럼 이제 스쿼드를 보실까요?




2013/2014 시즌 스쿼드 기준 바이에른 뮌헨 스쿼드.


포지션/이름/번호

GK. 마누엘 노이어 (1)
GK. 톰 슈타케 (22)
GK. 루카스 라에더 (32)


DF. 단테 본핌 (4)
DF. 다니엘 반 바이텐 (5)
DF. 하피냐 (13)
DF. 얀 키르초프 (15)
DF. 제롬 보아텡 (17)
DF. 필립 람 (21)
DF. 디에고 콘텐토 (26)
DF. 다비드 알라바 (27)
DF. 홀거 바드스투버 (28)


MF. 티아고 알칸타라 (6)
MF. 프랭크 리베리 (7)
MF. 하비 마르티네스 (8) 
MF. 아르옌 로벤 (10)
MF. 세르단 샤키리 (11)
MF. 마리오 괴체 (19)
MF. 미첼 바이저 (23)
MF. 바스티안 슈바인슈타이거 (31)
MF. 피에레 에밀 호이비에르그 (34)
MF. 토니 크로스 (39)


FW. 마리오 만주키치 (9)
FW. 클라우디오 피사로 (14)
FW. 파트리크 바이라우흐 (20)
FW. 토마스 뮐러 (25)




이렇게 해서 2013/2014시즌 바이에른 뮌헨의 스쿼드를 정리했습니다.
사실 베스트 11을 꼽는다면, 저번 챔스 결승 때의 선발을 베스트 11로
꼽을 수 있겠네요.

공격수엔 만주키치, 처진 공격수에 뮐러, 거기에 황금 날개 로베리,
뒤를 받치는 슈슈, 마르티네즈 포백에는 알라바, 단테, 보아텡, 람
골키퍼에는 노이어 이렇게 말이죠.

여기서 아마 저번 시즌 결승을 봤던 분이라면, 수비수 한 자리가
바뀌었음을 알 거에요. 저번 챔스 우승 때에는 다니엘 반 바이텐이
선발 명단에 이름을 올렸는데, 올해 경기를 보니 단테가 좀 더 나은 것 같네요.
그럼 여기서 바이에른 뮌헨 스쿼드에 관한 포스팅을 마칠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