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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자의 패션이야기

남자 구두 브랜드 5곳 추천.

[남자 구두 브랜드 5곳 추천.]

사실 옷이야 어느 브랜드에서 사야할지 쉽게 감이 옵니다.
그러나 남자 구두 같은 경우 어떤 브랜드를 사야할지 막막해지죠.
그 이유는 자주 구매하지 않아서 일 경우도 있겠고,
남자 구두 브랜드 자체가 많이 없어서일 수도 있습니다.

그래서 제가 오늘은 살만한 남자 구두 브랜드들 중 5곳을 추려
추천을 드려보려고 하며, 구두에도 취향 차이와 서로 원하는 것의
차이가 있기 때문에 브랜드의 색깔도 좀 나누어봤습니다.

크게 수제화를 만드는 브랜드와 기성화 브랜드,
그리고 캐쥬얼한 구두 선보이는 브랜드를 고루고루 섞어서
추천드려보도록 하겠으며, 가격대는 부담스럽지 않도록
5만 원~30만 원 선에서 판매하는 브랜드들로 꼽았습니다.




어디서 살까? 남자 구두 브랜드 추천!


*조앤슈

가장 첫 번째로 소개드리는 브랜드는 수제화 브랜드입니다.
기존 수제화는 평균 가격이 20~40정도가 되죠.
하지만 조앤슈의 경우 10~20 정도로 착한 가격을 가진 수제화 브랜드입니다.

수제화 답게 캐주얼한 로퍼부터 시작해, 클래식한 몽크나
옥스포드까지 다양한 디자인을 가지고 있으며,
괜찮은 가죽 재질을 보여줍니다.

사실 여러 수제화 브랜드 중 조앤슈를 추천드리는 이유는
착한 가격 때문이며, 착한 가격에 질이 괜찮은 곳으로는
로맨틱 무브가 있습니다.

평소 기성화 구두에 불편함을 느끼시는 분이라면,
수제화도 한 번 고려해보시는 게 좋습니다.





*미소페

미소페는 철저히 20대 중반부터 30대 후반을 타겟으로 한
남성 구두 브랜드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디자인의 폭이 상당히
넓습니다. 트랜디한 디자인부터 기존 기성 디자인도 함께 있죠.

이런 이유로 캐쥬얼한 것부터 다양한 선택 폭을 둘 수 있으며,
디자인의 다양성만 있는게 아니라 가격 또한 다양합니다.

싼 것은 6~7만원이면 구할 수 있고, 비싼 것은 20만원이 넘기도 하죠.
그러나 대부분의 제품은 10만 원 대에서 구매하실 수 있답니다.

미소페는 1989년에 브랜드 출발을 알렸으며,
미소페는 전국 각 백화점이나 아울렛에서 쉽게 볼 수 있어,
실착을 하고 구매하기가 참 쉽습니다.





*에스쁘렌도

사실 남자 구두 브랜드를 이야기 드리면서, 금강제화의
브랜드를 넣을지 말지 참 고민을 많이 했습니다.
왜냐하면 너무나 당연하고 한 번쯤은 고려해봤을 브랜드이기 때문이죠.

그러나 제가 이렇게 새삼 금강제화에 속한 에스쁘렌도를
소개드리는 이유는 요즘 깔끔한 기성화이기 때문입니다.

위에서 말씀드린 대로, 다양한 브랜드를 추천드리겠다고
말했으며, 정말 단정하고 깔끔한 기성화는 금강 제화의 브랜드에 많죠.

거기다 에스쁘렌도 구두는 내구성이 좋기 때문에
직장용 구두로는 가장 좋지 않을까 하여 추천드립니다.
직장 다닐 때 신을 구두를 찾고 있다면, 에스쁘렌도의 구두는
꼭 한 번 보시길 바랍니다^^





*리갈

이거 금강 제화 브랜드를 한 번 추천드리고 나니, 두 번 추천드리는
것은 어렵지 않은 것 같네요. 순식 간에 생각난 브랜드가 있다면
바로 리갈입니다.

리갈의 경우 기성 구두에 캐주얼함을 입혔다 할 수 있습니다.
덕분에 리갈에는 예쁜 디자인들이 상당히 많습니다.
디자인의 폭이 넓어졌다고나 할까요..?
정말 캐쥬얼한 디자인의 구두도 제법 있습니다.

다양한 기법을 사용한 구두들, 색감을 강조한 구두들이 있어
리갈 구두가 자신의 취향을 충분히 커버해주지 않을까 하네요.

리갈의 경우 평균 가격이 10~30만 원 사이입니다.
품질이야 더 말할 것이 없겠네요.





*탠디

탠디는 참 표현하기가 애매하네요. 느낌있는 구두라고 해야하나,
기존의 구두들과 같은 것 같지만, 약간 미묘하게 다른 느낌을
풍기는 게 탠디가 아닐까 합니다. 음.. 조금 더 도시적이라 해둬야겠네요.

가격 또한 10만 원대에서 충분히 살 수 있으며,
디자인의 폭이 리갈 보다 더 넓다고 말할 수도 있습니다.
디자인의 폭이 다양하긴 한데 요즘은 모던한 디자인이 많이 나오네요.

탠디는 1979년 핸드백을 제작하면서, 브랜드의 출발을 알렸고,
트랜드에 민감하고, 패션에 관심이 많은 20~30대를 타겟으로 하였기 때문에
조금 더 입 맛에 맞는 구두가 많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탠디라는 브랜드의 추구 방향을 조금 알려드리자면,
예쁘기만 한 구두가 아닌, 편안하기까지 한 구두를 만드는 게
탠디가 추구하는 방향입니다.

이렇게 남자 구두 브랜드에 대한 추천을 모두 드렸는데..
제가 알려드린 남자 구두 브랜드에 대한 정보가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네요^^
그럼 전 여기서 글을 마무리 짓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