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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자의 생활과깨알

무더위 이기는 법.

[무더위 이기는 법.]

오늘은 무더위 이기는 법에 관해서 알려드리겠습니다.
이제 끝나지 않을 것 같은 장마도 거의 끝이 났고,
덕분에 더위가 초절정을 향해 달려가고 있습니다.

살을 찌르는 듯한 더위는 아니지만,
습도가 높아 찌는 듯한 더위가 계속되고 있지요.

이럴 때 일수록, 더위에 몸을 맡기기 보다는
더위와 정면승부를 하여, 더위를 이기도 즐기는 게
지금 현재를 보내는 가장 좋은 방법이 아닐까 한데,

지금부터 제가 무더위를 이기기 위해
사용하는 방법들을 공유해 보겠습니다.^^




무더위 이기는 법.


첫 번째, 물을 많이 마셔라~!

여름에는 길을 걷다보면, 더위에 지쳐 음료수를 자주 사먹게 됩니다.
그런데 이런 음료수의 경우 여름 갈증 해소에 전혀 도움을 주지 못합니다.
순간적으로는 음료가 들어가 갈증이 해소되는 듯 보이나,

실제로 일정 시간이 지나게 되면, 음료수 마시기 이전보다
더 큰 갈증을 불러일으키게 됩니다. 때문에 이왕이면 물을 자주
마셔주는게 좋으며, 물을 마시게 되면 여름철 갈증과 땀으로 인한
몸의 피로를 덜 수 있습니다.

몸이 덜 피로하면, 더위와 싸울 힘이 남게 되고,
정상 컨디션으로 무더위와 맞설수 있게 됩니다.




두 번째, 비타민C를 챙겨 먹어라~!

무더운 여름철에는 땀을 많이 흘리게되고, 신체가 빨리 지치게 됩니다.
이렇게 지치게 되면, 몸의 신진대사가 원활하지 않게 됩니다.
신진대사가 제대로 되지 않으면, 노폐물이 쌓여 피로도가 증가하고,
특히나 피부와 건강에 좋지 안게 되죠.

이럴 때 비타민C를 꼬박꼬박 먹어주게 되면, 신진대사를 원활하게 하여
미처 빠져나가지 못한 노폐물을 몸 밖으로 배출시켜주고,
피부에 수분을 흡수를 도와 피부 건강 또한 지켜줍니다.
그래도 가장 중요한 건, 여름 피로를 이기게 해준다는 점이죠..!




세 번째, 26도면 충분하다.

가끔 더위를 이기고자, 희망 온도 18도의 에어컨을 풀로 가동하게 됩니다.
그러나 갑작스런 기온 변화나 장시간 낮은 온도에 노출되는 건,
냉방병을 걸리게 하는 주된 원인이 됩니다.

냉방병이 걸리게 되면, 더위로 몸이 지쳐있는 것보다
더 뚜렷한 질병 증세가 나타나기 때문에,
춥다로 느껴지는 20도 초반대의 온도 말고,
쾌적하다고 느껴지는 26도의 온도를 실내 온도로 맞춰놓는게 좋습니다.




네 번째, 잠자기 전 미지근한 물로 샤워하자.

주로 여름철에는 샤워를 자주하게 됩니다. 그도 그럴 것이 찝찝해서
잠이 안오는 지경인데, 샤워라도 하고 자야지 잠이 잘오게 되죠.

그러나 이 때 찬물로 샤워를 하게 되면, 샤워 하는 당시에는
시원하고 좋으나, 샤워가 끝난 이후에는 잠을 방해하는 요소가 됩니다.
신체는 원래의 온도로 돌아가려는 습성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샤워 이후에 신체 발열은 어느 때보다 심해지며, 이 발열로 인해 잠을 방해하죠.

때문에 잠자기 전에는 미지근한 물로 샤워를 하는게
숙면에 많은 도움이 됩니다.




다섯 번째, 여름 소재의 옷을 입자.

외출시에 폴리에스터 혼방이 되어 있는 옷을 입는다면,
땀 흡수도 제대로 되지 않아 엄청난 더위를 느끼게 됩니다.

때문에 되도록이면, 순면의 옷이나 린넨, 아사등의 소재로 된
옷을 입어 무더위를 극복할 수 있습니다.

이런 옷들은 땀 배출 능력이 뛰어날 뿐만 아니라,
통풍 또한 잘되, 훨씬 쾌적한 외출을 도와줄 수 있습니다.

여기까지 무더위 이기는 법에 관해서 알려드렸고,
오늘 알려드린 방법을 잘 활용하셔서, 무더위를 꼭 이기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