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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자의 감성공간

[명언] 인생은 B와 D사이의 C다



오늘은 시대 명언 중 하나인 "인생은 B와 D사이의 C다." 관해 이야기해볼까 합니다.
아마 이 명언은 살면서 한 번쯤은 들어보셨을텐거에요.. 그렇죠..?
그러나 그 뜻에 대해서는 한 번쯤 궁금해 하셨을 거에요.

그래서 먼저 이 명언의 뜻을 한 번 알아보고,
이 명언의 원문과 이 명언을 말한
'장 폴 사르트르'에 관해서 이야기를 해보겠습니다.




"인생은 B와 D사이의 C다."의 뜻은?


이 명언을 풀이하면 이렇게 됩니다.

"인생은 Birth(B)와 Death(D)사이의 Choice(C)다."

해석을 하자면,
인생은 태어 날 때부터 죽을 때까지 선택의 연속이다. 라는 뜻인데,
우리는 살아가면서 계속된 선택의 기로에 놓이게 됩니다.

심지어 밥을 먹을 때도, 어느 반찬을 먹을 것인지.
밥을 먹을 것인지 라면을 먹을 것인지라는 선택에 놓이게 되고,
길을 걸을 때도 어느 길로 갈 것인지 선택에 놓이게 되죠.

결국 인생은 선택의 연속이라는 말이고,
이런 인생의 속성을 알파벳 순서인
B, C, D를 활용해 정말 멋지게 표현하였다고 할 수 있습니다.




"인생은 B와 D사이의 C다."의 원문을 보자.!


"Life is C between B and D"

음.. 아무래도 이 명언은 영어가 원문이기 때문에,
글자 자체의 아름다움을 본다면, 원문이 좀 더 매끄럽네요.
그도 그럴 것이 알파벳이 주된 포인가 된 명언이기 때문에 그렇겠지요..?

이 명언에 대해 웃긴 해석 중 하나를 알려드리자면,
국내에만 있는~! 저도 부정할 수 없는 명언입니다.

그건 바로 인생은 Birth와 Death사이의 Chicken인데요ㅋㅋ
역시 삶과 죽음 사이에는 양념이냐, 간장이냐, 순살이냐 하는
치킨이 자리 잡고 있을 수 밖에 없지요.

곧 유럽 축구 시즌이 다가온다면, 저도 매 주말마다
치킨 선택에 골머리를 앓을 것 같네요 ㅎㅎ




장 폴 사르트르에 관하여..!


장 폴 사르트르는 역사에 남을 시대의 지성입니다.
사르트는 1905년 프랑스에서 태어난 프랑스 실존주의 철학자로,
아버지는 2살에 여의고, 평생 근시와 사시에 시달리며 어떻게 보면,
좋지 못한 환경으로 삶을 시작했다고 할 수 있습니다.

그는 외할아버지 집에서 어린 시절을 보냈지만,
파리의 명문 학교에 입학하는 등 학업에서 놀라운 성취를 보이며,
철학과 사회학, 그리고 심리학을 전공하게 됩니다.

그 이후 학교는 수석으로 졸업하고, 철학 교수 임용 시험에
합격하여, 철학자의 일생으로 살아가게 되는데, 이후 그의 대표적인 소설 구토를 출간하고,
다양한 사상을 엿볼 수 있는 철학책을 출간하면서 세계적인 지성의 반열에 오르게 됩니다.

"그의 대표적인 저작은 <구토>, <존재와 무>, <말>,
<알렉산더 칼더>, <악마와 신>, <네크라소프> 등이 있습니다."

한 가지 더 말씀드리면, 그는 <말>이란 책을 출간하면서
노벨 문학상 수상자로 선정되기도 하였는데, 그는 길거리에서
그 수상 소식을 접하고, 수상을 거부하는 명확한 의사까지 밝혀
세계적으로 화제가 된 적도 있습니다.

"인생은 B와 D사이의 C다."는 이런 세계적인 지성이 남긴 명언 답게
아직도 많은 인간의 삶에 지침이 되고 있는 말입니다. 그럼 여기서 포스팅을 마칠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