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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자의 영화와티비

명작 영화 추천 7편.

[명작 영화 추천 7편 소개!]

오늘은 명작 영화 추천을 해드릴까 합니다.
정말 잘 만들어진 영화란 세월의 바람에 영향을 받지 않고,
과거에도 존재해왔고 미래에도 존재 할 그런 영화라 생각되는데요..
세계에는 명작이라 불리는 영화들은 상당히 많이 있습니다.

한 잡지에서는 명작 영화 1,000편을 뽑아 추천하기도 했었는데,
이런 무의미한 영화 이름 나열 보다는..
제가 생각하는 명작 영화 7편을 스포일러를 제외한 채
감상 후기 정도로 알려드리는게 영화 선택에 더 도움을 줄 듯 하네요.

그래서 지금부터 명작 영화를 추천드릴텐데,
년대를 막론하고, 깊은 풍미가 있는 영화가 끝나고 나면
그 영화 제목만 봐도 소름 돋는 명작 영화들을 알려드리겠습니다.




7편의 명작 영화들!


1편. 사운드 오브 뮤직 <1965>

명작 영화 추천을 여는 첫 번째 명작은 사운드 오브 뮤직입니다.
1965년도에 제작 된 알프스 배경의 미국 영화로
국내에는 1978년, 1995년, 2012년 3번이나 재개봉 될 정도로
시간이 지나도 사랑받는 그런 아름다운 영화입니다.

특히나 알프스 산을 배경으로 한 영화이기 때문에
초월하는 자연 경관에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고,
알프스의 아름다움을 능가하는 인간미를 느낄 수도 있는 영화입니다.

어렸을 적 봤지만, 그 행복한 느낌이 지워지지 않는 잔상으로 남아
아직도 찾게 되고 가끔 보는 영화로 말로 이룰 수 없는 명작입니다.




2편. 가위손 <1990>

가위손은 사실 어렸을 적에 봤을 때 별다른 재미를 느끼지 못했습니다.
오히려 에드워드 시저핸즈의 기괴한 모습에 반감을 가지고
영화를 봤었던 기억이 납니다.

그리고 영화를 처음 봤을 때부터 대략 20년이 흐른 후
이 영화를 다시 보았을 땐, 영화를 보면서 이토록
슬펐던 적이 있나 싶을 정도의 큰 슬픔을 받았습니다.

편견이 만든 한 사람의 잔혹한 동화,
순수함은 부드러운 것이 아닌 날카로운 것이라는 걸
생각하게 해준 영화, 사람과 함께 성장하는 영화
그게 바로 가위손이 아닐까 합니다.




3편. 포레스트 검프 <1994>

명작 영화 추천을 하면서 포레스트 검프를 빼놓을 순 없겠지요..?
포레스트 검프는 아이큐75의 순수한 사람이 써내려가는
인생 이야기로 오늘 추천드리는 명작 영화 중 가장 아름답고
행복한 영화는 포레스트 검프가 아닐까 합니다.

아마 보시는 분들의 성향에 따라서 조금 다를텐데..
이 영화를 가지고 이야기하다 보면, 누구는 "눈물날 만큼 행복했다."
라는 분이 있는 반면, "가슴 찢어지게 아팠다."라는 분도 있습니다.

아마 두 눈물 모두 이 영화가 행복해서 그런 것이겠지요..?
이 영화는 톰 행크스가 왜 톰 행크스인지를 보여주며,
스스로 인생을 항해하는 모습을 그려보기에 좋은 영화입니다.




4편. 양들의 침묵 <1991>

이번 명작 영화 추천은 양들의 침묵입니다.
조디 포스터, 안소니 홉킨스 주연의 1991년도 영화는
공포와 범죄 영화로 다양한 장르의 명작 영화를 알려드리고 싶어
범죄, 공포, 스릴러 장르의 이 영화를 추천드립니다.

이 영화가 위와 같은 장르에서 명작으로 손 꼽힐 수 있는 이유는
단연 예술적인 편집과 안소니 홉킨스의 미친 연기를 때문일텐데요..
안소니 홉킨스가 연기한 '한니발 렉터'라는 캐릭터는
영화 역사상 최고의 캐릭터 중 하나로 꼽히고 있지요.

이 영화는 90년대 초의 영화이지만, 2000년대에 나오는
한국 영화 모든 부분을 압도할 만큼 높은 완성도와
탄탄한 스토리를 자랑하는 명작 영화입니다.
평소 장르에 구애받지 않고 스릴러를 즐겨보신다면 추천드려요^^




5편. 메멘토 <2000>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이 왜 천재 영화 감독인지를 보여주는
이 영화는 아마 스릴러, 미스터리 장르에 있어서 아주 오랜 시간
명작 영화로 그 생명력을 유지할 듯 싶습니다.

영화를 전개하면서 감독이 던지는 인식론에 관한 철학적 주제는
아마 영화의 깊이를 좌우하는데, 여기에 영화의 재미가 더 해져
전대미문의 스릴러, 미스터리 영화가 탄생하지 않았나 싶네요.

영화에 관한 다양한 해석으로 인해, 메멘토는 언제나
영화인들 사이에서 좋은 주제가 되고 있으며,
신선한 전개구조를 가지고 있습니다.
때문에 요즘 영화를 보는데 염증을 느낀 분들께 추천드립니다.




6편. 사랑은 비를 타고 <1952>

너무 즐겁고 행복해 카타르시스를 느끼고 싶은 분들에게
이 명작 영화를 추천드립니다.

노래와 춤, 그리고 사랑 이 세 가지가 나오고,
또 1950년대 영화가 주는 감성을 완벽히 담고 있어
무슨 이야기가 더 필요할까 싶은 그런 영화입니다.

영화가 끝나면 "Singing in the Rain~♪"이라는 노랫 말이
아마 귀에서 떠나지가 않을 듯 한테,
휴잭맨이 가장 좋아하는 영화로도 국내에 유명합니다.
정말 명작(名作)입니다.




7편. 노킹 온 헤븐스 도어 <1997>

삶의 의미를 다시 생각해보고 싶나요..?
그러고 싶다면 이 명작 영화 추천드립니다.

뇌종양 진단을 받은 '마틴'과 골수암 말기를 가진 '루디'가
같은 병실에 입원하면서 영화는 전개가 되는데,
과연 인간 삶의 의미와 행복은에 대해 생각해볼 수 있는 영화입니다.

영화의 엔딩 크레딧이 올라간 이후에는 다양하고 미묘한 감정들이
밀려 들어오는데.. 상당히 표현하기 힘든 감동을 줍니다.
그건 아마 영화 속에 삶과 죽음이 공존해서 그러지 않을까 싶은데,
눈이 아닌 마음으로 이 영화를 본다면 몇 일은 먹먹해질 것 입니다.


그럼 여기까지 명작 영화 추천을 드렸는데, 어떻게 마음에 드는 영화가 있을지 모르겠네요..
선택을 돕고자 위 7편 중에 몇 편을 꼽아서 추천드리고 싶지만,
어떻게 몇 편을 추려내기에는 위 7편도 너무 모자란 것 같아 그러지 못하겠네요..ㅎㅎ
그럼 전 여기서 명작 영화 추천 포스팅을 마치겠으며,
마음에 드는 것이 있어 인생에 좋은 영향을 줄 그런 명작이 있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