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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자의 부동산경매

워렌버핏 집은 어떤 모습일까?

[워렌버핏 집은 어떤 모습일까?]

돈의 소중함을 알고, 가장 이상적인 부자의 모습을 지닌 사람이 있습니다.
그가 바로 포브스지 선정 추정 52조원의 재산을 가진 워렌 버핏인데요..
그는 재산으로만 따졌을 때, 세계 부자 랭킹 3위로..
세계를 움직일 만한 재산을 가지고 있지만, 한 사람으로써 작은 가치를 실현하고,
상대적으로 소박함을 지닌 부자입니다.

그가 이렇게 많은 재산을 가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사람들의 시기와 질투보다 존경과 사랑을 받을 수 있었던 것은
그의 철학과 언행일치가 되는 삶 때문에 그렇지 않을까 하는데요..

특히나 그는 자신의 재산의 85%를 기부한다고 이미 언론에 알려서
찬사를 받았지만, 2004년부터 지금까지 기부해온 금액을 보자면,
406억 달러로 한화 45조원 가량되는 돈을 이미 기부했습니다.

이 말은 곧 지금가지고 있는 재산과 기부한 재산을 모두 합친다면,
세계 부자 1위인 카를로스 슬림과 빌게이츠를 능가하는 재산일텐데,
그는 상상도 할 수 없는 부를 가지고 있음에도..
강남의 왠만한 아파트 보다 저렴한 가격인 8억원대의 집에 살고 있습니다.
일단 워렌버핏 집을 한 번 보신후 나머지 이야기를 이어가지요.


위의 사진은 버핏의 집 앞 쪽면의 모습인데,
집을 보더라도, 여느 미국의 가정집과 크게 차이는 없지요?

이 집마저도 1958년도에 구매한 집이라고 합니다.
벌써 집의 나이가 50년을 훌쩍넘은 낡은 집이라고도 할 수 있는데,
워렌버핏은 이 집에 살며, 이웃을 존중하는 마음으로 CCTV도 설치하지 않고,
높은 담벼락도 없지요.

또한 비싼 술보다는, 햄버거와 콜라를 자주 먹으며,
이는 주변 사람들과 어울리는 것을 즐기기 때문이라고 알려져있죠.


위의 모습은 위에서 찍은 버핏의 집이라고 합니다.
미국의 다른 부자들의 활주로가 있고 비행기가 있는,
거대한 호수를 낀 수십개가 넘는 방을 가진 엄청나고 거대한 집에 비해서는
정말 중산층의 일반 가정집 모습을 가지고 있네요..ㅎㅎ


버핏은 빌게이츠의 자선 활동에 감명을 받아,
진정한 부자란 얼마의 재산을 소유했는가가 아닌,
그 돈을 조건 없이 나눌 수 있는 사람이란 것을 깨닫고,

자신의 재산을 기부하기 시작했는데,
검소하고 겸손한 모습에 이런 마인드까지 가지고 있으니,
시대가 원하는 진정한 부자의 모습을 워렌버핏이 가지지 않았나 합니다.

그럼 여기서 워렌버핏 집에 대한 포스팅과,
그에 대한 이야기를 마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