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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자의 생활과깨알

맛 있는 야식 베스트 10

[맛 있는 야식 베스트 10]

오늘은 아자가 꼽은 맛 있는 야식 베스트 10을 알려드리겠습니다.!
밤이 깊고 깊어.. 머릿 속에는 온통 야식 생각으로 가득 차있네요..!
이런 완벽한 공복일 때 야식 포스팅을 한다면..
포스팅의 리얼리티를 좀 더 살릴 수 있겠죠..?

전 지금부터 야식 베스트 10을 빨리 알려드리고..
포스팅이 끝남과 동시에 치킨을 시켜먹을 예정입니다.
제 모든 형용사를 동원하여 맛을 표현하고..

그 야식의 옳고 그름, 가격과 성능비에 대해서
신랄하게 떠들어 볼 예정이니..!
제 포스팅을 보시면서.. "오늘 야식은 이거다!"라고 생각되신다면..
주저 없이 인터넷 창을 끄고 시켜드시길 바랍니다.. 흐흐흐
그럼 지금부터 야식 베스트 10 한 번 나열해보겠습니다..!



둘이 먹다 둘 다 죽어도 모르는 야식 베스트 10.


1위. 밤의 황태자 '치킨'
명불허전. 모세가 땅을 찍어 홍해를 갈라 놓는 맛(?).
인간의 오감을 자극하는 '치킨'은 단연 밤의 황태자가 아닐까 생각됩니다.
먼저 군침 돌게 하는 양념이 눈을 자극하고, 쫄깃한 닭살이 식감을 자극..!
바삭바삭 거리는 튀김 옷이 귀를 사로 잡으며, 치킨 특유의 향기가 후각 매료시키고
닭다리를 손으로 잡으면 그 알 수 없는 촉각까지..! 오감만족 치킨!
야식 베스트 10에서 당당히 1위를 주어도 이견이 없을 듯 합니다.



2위. 뼈대신 고기를 더 줬더라면.. '족발'
매번 드는 생각이 있다면.. 족발이 담긴 포장 용기에 1/3을 차지하는..
뼈대신 족발로 가득차 있었다면.. 치킨의 아성을 충분히 넘을 수 있지 않았을까..
하는 아쉬움이 남는 야식 2인자입니다.. 사실 야식의 레전드, 원조는 족발일텐데..
요즘 그 힘이 많이 무뎌지지 않았나 싶네요..^^! 그래도 쫄깃하고 짭짤한 족발은
상큼한 양파 절임과 함께 먹는다면.. 생각만으로도 황홀해 집니다..ㅎㅎ



3위. 달달하고 매콤해 멈출 수 없는 '떡볶이 + @'
치킨과 족발의 가격이 부담스러울 때.. 야식 최선의 대안은 떡볶이가 아닐까 생각됩니다.
사실.. 물가가 많이 올라 떡볶이도 최소 7천원은 써야 야식으로써 위용을 보일 수 있는데..
기본 떡 하나에 어묵튀김, 김말이, 오징어튀김 섞어 먹어야 행복감이 밀려오죠..^^
달달한 떡볶이 국물에 쫄깃한 오징어 튀김을 찍어 먹는다고 상상을 해보세요.. 음~
뇌가 쫄깃쫄깃해지는 기분입니다. 떡볶이도 야식 베스트 10에서 3위를 차지하기엔
부족함이 없는 음식일 듯 하네요..^^



4위. 세상의 산해 진미는 도우 위로 '피자'
골드, 쉬림프, 스위트, 치즈 크러스트, 크랩,  페퍼로니, 슈퍼쉬림프
리치골드, 체다치즈, 토핑, 로스트 비프, 바비큐 피자 등등등!
어떻게 이름만 들어도 군침이 돌지 않나요..?  전 이렇게 적으면서도 미칠 것 같았네요 ㅎㅎ
요즘은 예전과는 다르게 아주 다양한 종류의 피자들이 많이 나와..
개개인의 입 맛을 충분히 만족시킬 수 있는데요.. 고소한 치즈와 입 안에서 살아 요동치는
산해진미들을 맛보고 싶다면.. 오늘 야식은 피자 어떨까요..?



5위. 치킨에 가려 그 빛을 잃은 '찜닭'
개인적으로 닭은 먹고 싶어, 찜닭과 치킨을 동시에 놓고 고민하면..
10전 9패를 당하는게 바로 찜닭이 아닐까 합니다..
한 때는 대한민국 사람들에게 맛있는 야식으로써 사랑을 많이 받았는데..
치킨들의 조리 방법이 다양해 지고, 맛도 다채로워지면서..
치킨 광풍에 가장 큰 희생 야식(?)이 아닐까 합니다..ㅎㅎ
그래도 예전의 위용을 생각해 야식 베스트 10에서 5위를 주었습니다.



6위. 족발에 가려 그 빛을 잃은 '보쌈'
또 하나의 슬픈 야식 이야기를 해볼까 합니다..
지방과 고기의 비율이 좋은 담백하게 잘 삶겨진 보쌈은..
잘 익은 김치와 쌈을 싸서 먹거나, 맛이 좋은 장에다 찍어먹으면..
고기가 입 안에서 녹는 경험을 선물해주죠..
그러나~ 그 가격 대비 야식으로써의 풍성함이나, 야식으로써의 자극적인 맛이..
족발에게 밀려 아쉽게도.. 둘이 놓고 고민한다면 10전 8패 정도가 되죠..



7위. 서구화된 입 맛에 딱 좋은 '햄버거'
요즘은 24시간 햄버거 배달하는 곳이 많아 야식으로 시켜 먹기에 손색없죠?
저 또한 다른 것들의 가격이 부담스러울 때.. 자극적인 음식을 먹고 싶을 때
햄버거를 가끔 시켜먹는데요.. 그 맛으로 보나, 포만감으로 보나
야식 베스트 10에 들기에는 문제 없다는 결론입니다..^^*
특히 불고기 버거의 경우 상큼한 상추와 쫄깃한 패티, 자극적인 소스가 모두 제 스타일이죠..ㅎㅎ!



8위. 간단히 먹을 수 있는 그러나 맛은 간단하지 않은 '만두'
깊은 밤.. 갑자기 배가 심각하게 고파져.. 먹을 것을 뱃속에 긴급히 넣어야 할 때가 있습니다.
그럴 때는 냉장고에 있는 통통한 만두를 전자레인지에 돌려먹는 것 만큼..
가장 빠르고 가장 맛있는 방법이 없는데요.. 저는 특히 야식 전용 만두를 사놓습니다.
이름 하여 감자떡만두! 만두피가 감자떡으로 되어 있어 상당히 쫄깃하면서..
속은 고기와 야채, 잡채로 가득 차 있고 육즙이 빠져나가질 않아 기가막힌 맛을 선사합니다.
요즘 만두 홀릭이라 야식 베스트 10에서 8위를 주었습니다.



9위. 집에서 쉽게 만들어 먹을 수 있는 '오니기리'
오니기리라 적고 보니.. 뭔가 상당히 요리스럽네요..ㅎㅎ
그러나 사실 오니기리는 한국어로 한다면 '주먹밥'이죠...?
집에 참치와 마요네즈가 있거나, 스팸이 있다면 오니기리를 만들어 먹기는 상당히 쉽습니다.
간을 한 밥에 참치와 마요네즈를 비벼 넣거나, 구운 스팸을 잘라 넣으면 되죠.
여기에 김까지 있다면 누가먹어도 만족할 오니기리가 탄생 될거에요..^^*



10위. 늦은 저녁 부담없이 먹고 싶다면 '도토리묵밥'
마지막으로 야식 베스트 10에서 10위를 차지한.. 도토리묵밥에 대한 소개를 하겠습니다.
요즘 배달음식 책자 집에 하나쯤은 가지고 계시죠..?
그 책자를 정독하다보면.. 도토리 묵밥을 파는 집이 꼭 하나는 있게 마련인데..
누가 시켜 먹을지 참 궁금하잖아요..? 그렇죠..? 그 시켜먹는 사람이 접니다..ㅋㅋ
다시 육수에 총총 썰인 잘익은 김치, 부드러운 묵, 계란 지단, 김가루..
이 식재료들이 내는 맛은.. 가히 최고라 말 할 수 있네요..ㅎㅎ
늦은 저녁 소화가 잘되어 부담도 없고요..ㅎㅎ

이렇게 해서 제가 꼽아본 야식 베스트 10에 대해 이야기 해보았는데..
어떻게 오늘 먹을 야식은 고르셨는지 모르겠네요..ㅎㅎ
저는 이 글을 적으면서 음식들을 너무 상상했더니.. 배고파 죽을 것 같네요..ㅠㅠ

뿐만 아니라 처음 시키고자 했던 치킨에 대한 결정이 흔들리고 있어요 ㅠㅠ
먹을 것 앞에 두고 고민하는게 정말 고통스러운데..
얼른 마음을 추스려서 저도 야식 집 전화번호를 눌러야겠습니다..ㅎㅎ

그럼 제가 알려드린 정보가 야식을 고르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바라고요..
전 여기서 맛 있는 야식 베스트 10에 대한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