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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자의 잡동사니

광고천재 이제석님의 광고 모음

<광고천재 이제석님의 광고 모음>



"생각을 뒤집으면, 세상이 뒤집어 진다"


오랜만에 침대에 누워, 청량감 주는 책이 어디 없을까..하며,
제 책 무덤(?)을 파헤치던 도중 작년에 많은 영감을 줬었던
'광고천재 이제석'이 보이더라고요..~!

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상당히 빨리 읽히면서,
재미도 있고, 인간승리도 있으면서, 영감도 불어 넣어 주고..

정말이지 알차게 즐기기에는 '광고천재 이제석'만한 책이 없다고 생각하며,
신나게 읽었네요.. 이제석님의 패기와 열정은..
읽는 내내 제 자신에게 많은 채찍질도 되었고요..ㅎㅎ

책을 덮고 나니.. 이런 기발함과 영감을..
혼자 느끼기에는 너무 아깝다고 생각하여..

이제석님의 빙산의 일각이자..
세계 광고제를 휩쓸었던 광고들을
두 팔 걷어 붙이고 소개를 조금 해드릴까 합니다.


광고천재 이제석님의 광고들..!

 

△"뿌린 대로 거두리라"△

제가 이제석님의 광고 중 가장 좋아하는 광고에요..~!
어쩜 이렇게도 기발한 생각을 할 수 있었을까 라며,
한 동안 푹빠져 있으면서, 만나는 족족 사람들에게 보여줬던 광고이지요.
이 광고로 세계 여러 광고 공모전에서 10개의 메달을 휩쓸었다고 해요..!


 

  △ZIPLOC광고△

 
이 광고 또한 대박이지 않나요..?
지퍼락에 놔두면 오래도록 신선해진다는 광고인데,
정말 뇌리에 박히면서 제품의 장점을 부각시키는 데
탁월함과 창조성이 있는 거 같아요..ㅎㅎ


 

 △"우유에 찍어 먹어야 더 맛있어요" 오레오 광고△


 뉴욕 맨해튼 쇼핑 센터 엘리베이터에 단 두 장의 스티커로 만든 광고입니다.

이 광고는 광고계에서 큰 반향을 일으키며, 뉴욕타임지에도 소개 되었다고 합니다.
20-30달러의 스티커 비용으로 수 백만 달러의 광고효과를 낸 것이지요..
창의력의 힘은 이렇게나 대단하네요..^^ 

 


 △"오늘 밤 누군가는 이 신문을 이불로 써야 합니다"△

영남일보 2009 캠페이인 '이제석의 좋은 세상 만들기' 시리즈에 등장한 광고입니다.
사람 마음을 움직이는 감성까지 지니신 것 같네요..

 

 

 △"눈부신 치아" 치약 광고△

 

 치약제품인 '닥터 카진스키-덴탈 케어'광고 포스트 입니다.
그의 기발함 때문에 벌써 머리가 아프네요..!
책<광고천재 이제석>에서 나오는 한 문장을 소개해드릴게요.

"가치를 바꾸면 생각이 바뀌고 생각이 바뀌면 관점이 바뀌고
관점이 바뀌면 새로운 아이디어가 나온다."

 

 △"유리창을 잘 닦아주는 윈덱스"△


윈덱스 광고입니다..! 윈덱스가 뿌린 것 같은 부분만 깨~끗하죠..?
이 광고 또한 제품의 강점을 집어내어,
그 장점을 극대화시킨 광고라 생각드네요..! 

 

 

 △"누군가에게 이 계단은 에베레스트 산입니다."△
 

 도시의 행정을 맞고 있는 분들에게
감히 '경종을 울리는 광고'가 아닌가 생각됩니다.
사회적 약자들에 대한 배려 다시 한 번 생각해보게 하는 광고입니다.

 

 

△피우면 피울수록 생일 잔치는 줄어든다.△ 

 

성냥을 하나 뜯을 때 마다, 생일 케이크에 꼽힌 초가 하나씩 없어지는 형태의 광고물입니다.
이런 작은 종이 성냥 하나로 건강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주네요..ㅎㅎ
익숙한 것에선 자극이 오지 않듯이 병 걸린 사진을 보여주는 것 보다
더욱 신선한 자극이 되는 건강 홍보물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인생은 모르는 거죠"△


미국의 로또 복권 광고입니다. 버스와 리무진의 오묘한 조합.
인생 역전을 정말 기발하게 표현해낸 것 같네요..ㅎㅎ
역시 광고천재 답습니다..ㅎㅎ 

 

 △다이어트 사료 시리즈△


잘 보시면, 통통한 양들 사이에,
조금 어색한 양 한마리(?)가 보이실 겁니다..ㅎㅎ
자세히 보시면 푸들인데, 보는 이로 하여 웃음 짓게 만드는 광고입니다. 

 

 

 △"대기오염으로 한 해 6만 명이 사망합니다"△

지금의 광고천재 이제석님을 있게 만들어 준 광고가 바로 이 '굴뚝총' 광고 입니다.
세계적인 권위를 가진 '원쇼 칼리지 페스티벌'에서 최고상을 수상한 광고 작품이죠.

이 때부터 그의 사회적 문제를 주물러 새로운 메세지를 만들어 내는 능력이
급상승(?)하지 않았을까.. 혼자 중얼중얼 거려보네요..ㅎㅎ


여기까지가 광고천재 이제석님의 광고들이였고,
어떻게 신선하고 재미있게 봤는지 모르겠네요..ㅎㅎ
전 이제석님 덕분에 당분간 많은 영감을 받을 상태로 지내겠네요..^^*